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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송림포 식재 정보 시스템 구축

경남도청 본관 뒤편에 조성된 ‘송림포’가 누구나 손쉽게 자신이 사는 지역의 소나무를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로 단장했다.

경상남도는 도청 내 송림포에 식재된 소나무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식재 정보 시스템’을 새로 구축하고, 관련 정보를 정보무늬를 통해 현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송림포’는 1984년 경남도청이 창원으로 이전하면서, 도내 220개 시군읍면동에서 한 그루씩 기증받은 소나무로 조성된 상징적인 숲이다.

현재는 청사 신관 증축 등으로 일부 수목이 이전돼 134그루가 남아 있다.

그동...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찾아옴에 따라, 하동군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도심 속 소나무 숲부터 시원한 계곡, 숲속 휴양림과 캠핑장 등 다채로운 피서지를 소개했다.◆송림공원과 물놀이장 = 한여름의 열기를 피할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면, 하동의 송림공원이 해답이 될 수 있다. 수백 년을 이어온 노송숲 아래에서 부는 강바람, 발끝을 간질이는 백사장, 그 곁을 흐르는 섬진강물까지 있는 이곳은 자연이 만든 최고의 피서지다.하동송림은 조선시대 전천상 도호부사가 강바람과 모래바람을 막기 위해 조성한 숲으로, 현재는 천연기념물 제445호로 지정되어
합천군은 지난달 30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남구협의회장 이갑씨가 최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은 오전 11시, 합천군 삼가면 외토리 수해복구 현장에서 진행되었으며, 대구 남구 새마을회 자원봉사자들은 토사 제거, 쓰레기 수거, 비닐하우스 정리 등 복구 작업에 적극 참여했다.특히 이번 기탁은 단순한 성금 전달을 넘어, 타 지역 기관과 단체가 자발적으로 피해 현장을 찾아 땀 흘려 봉사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이갑 대구 남구협의회장은 “합천에서
합천군은 지난달 31일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산단체 지부장들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교육은 축산 4개 단체 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폭염대응 요령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을 통해 각 단체 지부장들이 축산농가에 효과적으로 예방 수칙을 전달하고, 실질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교육 내용은 축산농가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가축의 폐사 및 생산성 저하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고온기 가축
김길수 진주문화원장은 31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문화원장으로서 쌓아온 경험과 역량으로 앞으로 4년 동안 전국 최고의 문화원으로 거듭 태어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3선 도전 포부를 밝혔다.그는 전국 최고 문화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진주문화원 독립 원사를, 전국 최고 시민 맞춤형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과 창렬사를 국가 제향으로 승격, 문화원 의병 연구소를 경남 대표 연구소로 격상시킴과 동시에 진주목관하 거점 지역학연구소를 도 연합회와 공동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전 세대가 어우러진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시민과
경남도는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새 공동위원장에 정원식 경남대학교 명예교수를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공론화위원회 운영규칙은 경남지사와 부산시장이 공동위원장 1명씩을 지명·임명하도록 규정한다.정 공동위원장은 부산시장이 임명한 전호환 공동위원장과 함께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를 이끈다.그는 지난해 11월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가 발족한 후부터 기획소통분과 위원장, 대변인으로 활동해왔다.정 공동위원장은 경남대 법정대학장, 지방분권경남연대 상임대표를 역임하며 지역균형발전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다고 경남도는 설명했다.
최근 국내 한 양돈농가에서 고용주 상습 폭행으로 네팔 노동자가 사망한 사건이 충격을 준 가운데 거창군의 계절근로자 운영사례가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키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거창군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농촌 일손 부족 문제와 농작업 인건비 안정화를 위해 2023년 1월, 군수 직속부서 전략담당관 내 농촌일손담당 전담팀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에 본격적인 체계를 갖추고, 농가의 인력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도입 초기에 외국인 인력 유치 경험
강원특별자치도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방학기간 중 학교시설공사가 진행 중인 관내 학교를 방문하여, 시공사 관계자 및 공사감독자 등과 함께 ‘찾아가는 청렴·안전·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공사현장 중심의 청렴문화 확산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교육장이 직접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공사 투명성 확보 및 부패예방 실천 의지를 다졌다.간담회에서는 ▲부정청탁·편의 제공 등 부적절한 행위 근절 안내 ▲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공사 진행상황 공유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
대구 달서구는 5일 구청 로비에서 군위군의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군위군 우수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농 교류를 통한 지역 상생과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두 3kg ▲유기농토마토 5kg ▲오이 2kg ▲두백감자 2.5kg ▲홍감자
경기도가 민선 8기 마지막 해인 2026년 본예산 편성 작업에 착수했다. 민선 8기 성과 제고, 새 정부 국정과제와 도 사업의 연계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2026년 본예산 편성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내년도 예산 준비에 나섰다.12일까지 각 부서에서 세입·세출 예산 요구를 받은 뒤 9~10월 심의 및 조정 절차를 거쳐 11월3일 도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할 계획이다.본예산 기본 편성 방향은 ▲ 미래 성장 기반 확충 ▲ 민생 회복 ▲ 안전·기후 대응 ▲ 국정 연계 강화 등으로 잡았다.민선 8기 경기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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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난입 폭동 사태의 배후로 의심받고 있는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추종자들에게 폭력을 지시, 명령한 정황이 경찰의 압수수색 영장에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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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펜싱 대표팀이 합동 훈련차 방문한 싱가포르 스포츠 스쿨은 국가대표 선수 육성을 목표로 2004년 국가가 주도해 설립한 특수 목적 공립 학교로 13세부터 18세까지 약 600명의 학생 선수들인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고 있다. 싱가포르 문화·공동체·청소년부 산하 교육기관으로 펜싱을 비
‘픽미’와 ‘일타맘’, 경쟁의 무대에 세워진 아이들9년 전,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의 ‘픽미’ 무대는 한동안 전국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
NC 다이노스가 엎치락뒤치락 타격전 끝에 주중 첫 경기를 패했다. NC는 5일 오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맞대결에서 5-8로 패했다. 이날 NC는 좌완 선발 정현우을 맞아 김주원-최원준-박민우-데이비슨-박건우-이우성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6일 경기도 전역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가 6일 오전 5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는 등 본격 대응에 돌입한다.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영향으로 6~7일 경기도에 30~8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경기 북서부와 동부에 많게는 120mm 이상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각 시군에 긴급 재난대응 공문을 발송하고 ▲부단체장 중심 선제적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현장 대응력 확보 및 사전대피 조치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지역의 2차 피해예방
컨센시스가 개발한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가 리네아가 리도 v3와 통합을 통해 리네아에 브릿지된 ETH를 자동으로 스테이킹하는 새로운 기능인 네이티브 일드 를 선보였다고 더블록이 5일 보도했다.기존에는 사용자가 브릿지한 ETH가 지갑에 대기하는 동안 별도 배치를 하지 않으면 활용도가 낮았지만, 이번 기능으로 3~5% ETH 스테이킹 보상을 자동으로 받을 수 있다.리네아는 현재 디파이 환경을 "단기 고수익 추구와 유동성 이동으로 인한 비효율적이고 지속
충북 증평군 일대에 공급되는 상수도 송수관로가 누수돼 증평읍 일원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5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분쯤 증평군 도안면 사곡리 하천에 매설된 지름 600mm 송수관로가 파열돼 누수가 발생하면서 상수도 공급에 차질이 발생했다.이 송수관로는 한국 수자원공사가 증평 배수지로 정부를 공급하는 관로다.이로인해 증평군 증평읍내 1만 7000여 세대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한국 수자원공사는 응급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상수도 공급이 정상화될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하천에 매설된 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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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의정부, 울산 등에서 스토킹과 교제폭력이 연이어 발생하여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7. 31. 교제 살인이 발생했던 대전서부경찰서를 방문하였다.7. 29. 전 연인이었던 피해자를 칼로 찔러 살해 후 도주, 7. 30. 검거 먼저, 유명을 달리한 피해자의 명복을 빌며 깊은 책임감을 표명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이 자리에서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경찰의 의지를 밝혔다.우선, 경찰은 최근의 사건들이 주로 접근금지 조치를 위반한 상태에서 발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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