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수확기 쌀값 하락 문제를 제기하며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의 즉각 사퇴와 정부·여당의 '양곡관리법 개정' 협조를 촉구했다.
2일 주철현 의원실에 따르면 주 최고위원은 전날 열린 민주당 최고 위원회에서 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 최고위원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수확기인 10
전라남도는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를 위해 2025년 국비 공모사업을 포함한 전국 시·도 중 가장 많은 2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가축분뇨 적정처리와 자원화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전남도가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요구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에너지화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전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확보한 사업은 ▲축산악취개선 사업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사업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사업 ▲공동자원화시설 에너지화 사업 ▲가축분뇨
기존의 ‘사양벌꿀’에 대한 명칭 변경을 두고 양봉산업계 내에서 공론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는 지난 농림축산식품부 종합국감에서 이병진 의원이 현재의 사양벌꿀 명칭 변경의 필요성을 지적하면서 촉발됐다. 이 의원은 종합국감에서 “국민이 ‘사양벌꿀’을 ‘천연벌꿀’로 오인하면 되겠느냐”는 질의에 대해 송미령 농
코스피가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를 앞두고 경계감이 커지면서 약보합권에 마감했다. 5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09포인트 내린 2576.8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18.73포인트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2560선에서 등락을 보이다 오후 들어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현지시간으로 5일 미국 대선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남양주시의회가 9대 후반기 들어 불요불급한 예산편성, 민주적 운영 절차 외면 등으로 의원뿐 아니라 시민으로부터 지적받고 있다.남양주시의회는 지난 9월13일 열린 306회 임시회에서 ▲의원실과 위원회실 비품 구매를 위해 자산취득비 1000만원 ▲의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시설비 및 부
비전 AI 올인원 솔루션 기업 슈퍼브에이아이는 글로벌 IT 총판 비즈니스 회사인 TD 시넥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5일 밝혔다.슈퍼브에이아이에 따르면 TD 시넥스는 글로벌 IT 유통업체로, 클라우드·사이버보안·빅데이터·애널리틱스·AI·IoT·모빌리티 등 성장 가능성 높은 기술 분야를 주력으로 삼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전 세계 100여 개국에 걸쳐 15만 곳 이상의 고객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슈퍼브에이아이는 TD 시넥스 유통망을 활용해 SaaS 기반 AI
SK케미칼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지난 3분기 매출액 3,319억원, 영업이익 295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1.3%, 영업이익은 23.6% 증가한 수치다.SK케미칼 측은 “글로벌 수요 회복 지연 등 어려운 경영환경속에서도 지속적인 용도개발 및 고객 확대 노력이 코폴리에스터 판매량 확대로 이어졌다”며 “고내열·고투명 소재 에코젠 등 고부가제품 판매확대를 통해 견조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자회사 실적을 포함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 SK케
SK텔레콤이 ‘SK AI 서밋 2024’에서 인공지능 비서 서비스 ‘에스터’를 선보였다.SK텔레콤은 에스터에 대해 ‘에이전틱 AI’를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단순한 질문에 답하거나 검색 결과를 알려주는 수준이 아닌, 사용자 요청에 스스로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수행하는 AI 비서라는 의미다.예를 들어 사용자가 ‘주말 파티를 위한 저녁 준비를 도와 달라’라고 요청하면 ‘닭을 활용한 샐러드와 칠면조 야채 볶음 중 어떤 것을 원하는가’ 등의 추가 대화를 통해 의도를
▲월라산의 ‘큰머리 큰산’과 조선국 훈련원 판관 이윤의 묘역명당으로 소문난 월라산에는 특별한 묘역도 더러 들어서 있다. 6·25 참전 전몰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충혼비를 비롯해 이 고장 출신인 제헌국회의원 오용국 추모비도 세워져 있다. 특히 ‘조선국 훈련원 판관 이윤’이라는 오래된 비문이 있는 묘역도 있다. 이 묘역을 흔히 ‘큰머리 큰산’이라 부른다. 월라봉 정상의 800평 넘는 터에 산담 안의 묘지가 500여 평이나 되는 굉장한 규모의 묘소를 일컬어 지역에서 부르는 말이다. 큰머리 큰산에 잠든 이는 제주시 아라동 출신인 이중발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가 'ABKO AK87H 텐키리스 홀리판다 V2 기계식 키보드'의 컴퓨존 단독 프로모션 소식을 전했다.지난 8월 출시된 AK87H는 택타일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홀리판다 V2 스위치를 채택한 기계식 키보드이다. 홀리판다 스위치는 과거 DROP이 판매했던 헤일로 스위치의 스템과 인비어 판다 하우징을 결합해 탄생한 스위치로 택타일 스위치 중 최고라는 평가와 바닥을 치는 특유의 타격음의 유행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국․공․사립유치원이 를 통해 2025학년도 유아모집을 실시한다.는 유치원 정보 검색부터 접수, 추첨, 등록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이다.모집일정은 우선 모집과 일반 모집으로 구분이 되어 진행된다.먼저, 우선 모집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법정저소득층 자녀, 국가보훈대상자 자녀, 북한이탈주민 자녀 등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일반 모집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우선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11기 입주작가 첫 번째 결과보고전 ‘신선한 공기’가 11월1일부터 12일까지 소금나루 작은미술관에서 진행된다.첫 번째 결과보고전은 입주작가 김정화, 박문희, 서소형 작가의 3인전으로 진행된다.타이틀 ‘신선한 공기’는 작가들이 입주한 뒤 울산에서 활동하면서 받은 경험을 토대로 ‘공업도시인 울산에 예술이라는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이번 전시는 영상, 입체 작품들로 구성된다. 김정화 작가의 ‘동면’은 밀 래더맨 유켈레스의 ‘하트포드 청소: 길
“앞으로 중구문화의전당이 울산을 넘어 전 세계로 발을 넓혀, 세계적인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초청해 공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는 11월7일 중구문화의전당이 개관 10주년을 맞는 가운데, 김희근 중구문화의전당 관장은 30일 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런 포부를 밝혔다. 김 관장은 중구문화의전당이 2015년 국토교통부 장관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중구민들의 자랑거리이자 자부심,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잡았다고 자부했다. 중구문화의전당 공연장은 우수한 환경으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선호도가 높다. 김 관장은 “중구문
대전 대덕구의회가 지난달 31일 우여곡절 끝에 부의장을 선출하고 원구성 가능성을 높였다.의회는 이날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부의장 단독후보로 등록한 조대웅 의원에 대해 찬반 투표를 벌였다. 재적의원 8명이 모두 투표에 참여해 찬성 8표로 가결됐다.의회는 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 운영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4개 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조 부의장에 대한 찬성표가 8표가 나온 만큼 상임위원장 배분과 관련해선 의원 간 사전협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관측된다.앞서
프리랜서 마켓 플랫폼을 운영하는 크몽은 스타트업·중소기업 창업자 및 실무 담당자를 위한 ‘연말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인적 자원이 제한된 소규모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품질 높은 전문가 서비스를 제공해 비즈니스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크몽은 홈페이지와 쇼핑몰 제작을 위한 '홈페이지 제작 특가전'을 진행한다. 99% 이상의 고객 만족도를 자랑하는 대표 전문가 8팀이 참여, 최소 100만원 이상 작업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은 물론 기존 대비 4배
곡성군은 지난 10월 31일 군민회관에서 관내 공동체단체와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곡성군 행복한 공동체 으뜸마을 행사’를 개최했다.강빛어울림공동체의 라인댄스로 문을 연 이번 행사는 올해 마을공동체와 으뜸마을의 활동을 격려하고 서로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행복학습공동체지원단이 행사에 함께 참여하여 공동체 의미를 더하고 마을자치 선도지역으로 우뚝 세우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군에서는 68개의 5인 이상 주민 모임ㆍ단체를 구성해 마을 의제와 지역의 현안 문제를 발굴,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저출산·고
한국양봉협회는 지난 1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24년 제4차 정기 이사회’를 갖고, 업계에 놓인 주요 현안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회의 내내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그만큼 당면 현안들이 가볍지 않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박근호 회장은 “기후 영향 등으로 인해 9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