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합계출산율 0.66명의 초저출생 사회로, 30년 후 부산의 30대 인구 절반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난임 문제가 초저출생 사회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이에 부산연구원은 18일 BDI 정책포커스 ‘초저출생 사회 부산, 적극적 난임 지원으로 해소’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부산 지역의 난임 환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로 부산 지역 난임 시술 환자는 매년 4.4%씩 증가하고 있으며, 난임부부들은 시술 과정에서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