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7월 13일과 20일 이호테우해수욕장 일대에서 ‘2024 이호 필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문화와 친환경이 결합된 관광콘텐츠로, 이호테우해수욕장이 물을 정화하는 필터처럼 방문객들에게 일상의 치유를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초여름 밤 이호테우해수욕장의 정취와 어우러지는 재즈공연이다.7월 13일과 20일 토요일 저녁에는 ‘세이지 민 스윙텟’ 등 국내외 재즈 뮤지션이 이호테우해수욕장 상설무대에 올라
제주특별자치도는 7월 1일부터 11월말까지 ‘2024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농지법 제49조제3항 및 농지법 제54조에 근거해 도내 4만 6711필지를 대상으로, 농지의 소유 및 이용 현황을 집중 점검한다.농지이용실태 조사물량은 ▲ 최근 5년간 취득한 농지 23,156필지▲ 토지거래허가구역 20,682필지▲ 농업법인 소유농지 2,279필지▲ 외국인 소유농지 594필지이다.조사대상은 최근
제주시는 관내 생활숙박시설에 대해 올해 12월 말까지 숙박업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고 30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생활숙박시설에 대해 지난해 2023년 10월 14일까지 한시적으로 주거가 가능한 용도인 오피스텔로 변경할 수 있도록 ‘오피스텔 건축기준’을 완화했다.또 실거주 임차인의 잔여 임대 기간, 생활숙박시설 관련 제도개선 등의 사유로 2024년 12월 말까지 숙박업 등록 계도기간을 부여하고, 이행강제금 처분을 유예한 바 있다.이에 제주시는 계도기간 종료 후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생활숙박시설과 오피스텔로 용도변경 신고를 했으나 사용승인
오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서귀포예술의 전당 대강당에서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립예술단 합동공연이 예정되어 있다.올해로 6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예술단 합동공연은 제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인 서귀포관악단, 서귀포합창단, 제주교향악단, 제주합창단, 도립무용단 5개 예술단체가 문화예술을 통해 도민을 하나로 잇고 행복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2019년에 시작되었다.다섯 개 예술 단체의 각자의 매력을 만나 볼 수 있던 , 명작 오페라를 다룬 , 종합예술의 극치를 선보였던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은 지난 28일 오후 전 국민의 마음멘토로 맹활약중인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제4회 공직자 열린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의 ‘마음의 지혜’란 주제로 진행됐다.김경일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우리가 행복을 느끼는건 크기가 아니라 빈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김 교수는 “시간이 흘러도 큰 행복은 기록하지 않아도 떠오르겠지만, 일상생활에서의 작고 소소한 행복은 기록하지 않으면 잊혀진다”면서 “먼 훗날 이 작은 행복이 어떤 힘든 시련이 닥칠지라도
제주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연삼로 등 10개 주요 도로에 대한 포장 보수공사를 7월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추가경정예산 48억 원을 확보하고, 연삼로 등 노후된 주요도로 10개 노선에 대해 포장 보수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포장 보수공사 대상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포트홀과 포장 노후로 균열․파손이 발생한 주요 간선도로이며, 신속한 조치를 진행해 동절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제주시 관계자는 “파손된 도로를 선제적으로 정비해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과 보행자들의 도로이용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최근 난항을 겪고 있는 수도권 대체 매립지 공모와 관련해 주민 동의 요건 등 공모 조건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대통령 공약인 총리실 산하 매립지 전담 기구 설치에 대해서는 “총리실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며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다.한 장관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수도권 대체 매립지 후보지 공모와 관련해 “부지 면적 축소, 인센티브 확대, 응모 자격과 주민 동의 요건 완화 등을 4자 국장급 회의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어 “4차 공모가 무응
인천 미추홀구새마을회는 3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학익동 새마을회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만수무강!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어르신 돌봄 운동의 일환으로 새마을회는 여름철 무더위로 보양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한약재와 전복을 넣은 삼계탕을 대접했다.강화옥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보양식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롯데카드가 공모 방식을 통해 최대 20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수요예측 진행은 오는 8일, 발행은 15일로 예정됐다.신종자본증권은 만기가 통상 30년 이상으로 긴 채권으로, 회계상 자본으로 인식되는 자본성 증권이다. 롯데카드는 이번 발행을 통해 자본적정성과 손실흡수능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발행금액은 1000억 원이며,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000억 원까지 증액을 검토할 예정이다. 수요 예측은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발행의 주관사는 KB증권
NH농협금융이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4일, 협약을 통해 양사는 베트남에서 공동으로 'NH Change Makers'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공동 프로젝트는 베트남 지역주민들이 농촌지역 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지역주민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 지원사업을 선정한다.농협금융은 지난 2월 글로벌전략협의회를 통해 글로벌 ESG 사회공헌
스마일게이트는 올클래스 MMORPG ‘로드나인’의 웹소설 ‘정오의 전쟁’을 카카오페이지에서 정식 연재한다고 4일 밝혔다. 로드나인의 매력적인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는 웹소설 ‘정오의 전쟁’은 4일 자정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구독할 수 있다. ‘정오의 전쟁’은 로드나인 게임 IP의 주요 배경인 ‘엘세라 대륙’에서 펼쳐지는 9명 로드들의 세력 간 전쟁 이야기를 담았다. 로드나인 예비 이용자들은 게임을 플레이하기 앞서 웹소설을 통해 주요 캐
농식품부가 수입안정보험을 도입하면서 채소가격안정제를 폐지하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임미애 민주당 의원이 지난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농식품부가 국회 보고 과정에서 수입안정보험과 채소가격안정제는 제도의 유사성이 크고, 수입안정보험에 대한 농민들의 선호가 더 크기 때문에 채소가격안정제를 수입안정보험으로 통폐합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농식품부가 민주당의 농산물가격안정제 대안으로 수입안정보험을 전면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정부는 줄곧 채소가격안정제의 확대를 주장했었다.
테슬라가 대규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2024.26을 출시했다고 3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이번 2024.26 업데이트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음악 앱이다. 기존에 탑재되어 있던 쇼피파이, 애플 뮤직, 튠인, 타이달에 이어 유튜브 뮤직과 아마존 뮤직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 자녀 보호 기능이 더욱 개선됐다. 테슬라 앱 또는 차량에서 이를 설정할 수 있는데, 차량에서 컨트롤로 이동할 경우 '안전' 섹션의 자녀 보호 기능을 누르면 된다. 새로운 자녀 보호 기능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최고 속도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오카리나의 맑고 청아한 소리로 세계 명곡들을 새롭게 편곡한 힐링 오카리나 음반 ‘힐링오카리나 - 세계의 노래 Vol.1’이 발매된다. 이번 음반은 스트레스로 지치고 쉽게 잠들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편안함을 선사하는 동시에 일상의 다양한 환경에서 편안한 음악이 필요할 때 부담없이 다가올 것이다.‘힐링오카리나 - 세계의 노래 Vol.1’ 음반에는 여러 나라와 민족들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고 불려왔던 아름다운 전통 음악들이 오카리나의 청아한 음색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각 곡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안식을 찾을 수 있도록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인천에서 밤사이 강한 바람과 많은 비로 인해 주택이 침수 되는가 하면 가로수가 넘어 지는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30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인천 지역에서 강풍 및 호우피해 등의 신고는 모두 19건인 것으로 집게 됐으나 다행히 인명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코레일은 2일 오후 카이스트 대전 본원에서 카이스트와 ‘한국철도-KAIST 철도표준 모빌리티 학과’ 설치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신설되는 철도표준 모빌리티 학과는 카이스트 조천식모빌리티대학원 내 석사과정으로 운영되는 계약 학과다. 교과과정은 철도차량, 철도시설, 철도전기, 철도경영 등 4개 전공이다.코레일은 현장 중심의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직원 사전조사를 토대로 철도 맞춤형 수업을 설계했다. 주요 교과목으로는 ‘철도 시스템 인터페이스’, ‘교통시스템 인공지능’, ‘에너지동력공학’ 등이
테슬라가 대규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2024.26을 출시했다고 3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이번 2024.26 업데이트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음악 앱이다. 기존에 탑재되어 있던 쇼피파이, 애플 뮤직, 튠인, 타이달에 이어 유튜브 뮤직과 아마존 뮤직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 자녀 보호 기능이 더욱 개선됐다. 테슬라 앱 또는 차량에서 이를 설정할 수 있는데, 차량에서 컨트롤로 이동할 경우 '안전' 섹션의 자녀 보호 기능을 누르면 된다. 새로운 자녀 보호 기능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최고 속도
NH농협금융이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4일, 협약을 통해 양사는 베트남에서 공동으로 'NH Change Makers'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공동 프로젝트는 베트남 지역주민들이 농촌지역 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지역주민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 지원사업을 선정한다.농협금융은 지난 2월 글로벌전략협의회를 통해 글로벌 ESG 사회공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취임 100일을 전후해 조합장들을 직접 만나 현장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현장경영을 실시했다.농협중앙회장은 강 회장이 지난달 5일 전남·광주를 시작으로 이달 3일 경남·부산·울산에 이르기까지 전국 농·축협의 지역별 업무 현황과 숙원사항 등을 점검하고, 자리에 참석한 조합장들과 소통했다고 4일 밝혔다.이 자리에서 강 회장은 “유통구조 개선, 농촌 인력공급과 영농지원 확대, 재해대응체계 구축, 쌀값 안정 및 소 가격 안정화를 위한 노력 등을 중앙회가 앞장서 중점 추진하겠다”며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