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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군민 대상 심폐소생술·AED 실습교육 확대

의성군이 군민의 생명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실습 중심의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가정이나 직장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와 기도폐쇄 상황을 가정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훈련하고, 식중독 사고 예방까지 아우르는 종합 프로그램으로 운영됐...
깊어가는 가을, 영주초등학교 강당이 하루 동안 ‘작은 음악당’으로 변신했다. 영주초는 2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음악회, 힐링 인 뮤직’ 공연을 열고 계절의 정취 속에서 라이브 클래식 선율을 선물했다.이번 공연은 2025 교육발전특구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사업의 지원을
강은희 교육감이 22일 대구시교육청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AIDT 채택 강제, 예산 낭비, 학생 사용율 부재 등에 대해 질타를 받았다.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구시교육청이 AIDT가 교과서 지위를 상실했음에도 학교의 사용을 강요해 과도한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고 비판
협동조합의 가치를 실천하는 두레생협의 대표 축제가 올해는 경북 의성에서 열렸다.의성군은 지난 18일 산운생태공원에서 전국 두레생협 조합원과 지역 생산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두레생협 생명나눔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두
2025년 10월 24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24일 오늘의 운세36년 임무완수하고 기다리면 난제 해결.48년 꾸준히 노력하면 귀인도 도와 꿈 달성.60년 투기 도박 등 요행은 절대 금하면 성사.72년 서비스 접객업 종사원은 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군민 삶의 변화를 이끌기 위한 의성군의회의 행보가 본격화됐다.의성군의회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제284회 임시회를 열고, 군정 주요사업장 45곳을 직접 점검하는 한편 돌봄·환경·복지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조례안을 집중 심의한다.이번 임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중 정상회담이 경주에서 열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무너졌다. 주요 양국 정상의 만남 장소가 부산으로 확정되면서 경북도와 경주시는 아쉬움과 허탈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경북도와 경주시는 이번 APEC을 계기로 세계적 주목을 받을 수 있는 외교 무대를 지역 관광
제주시는 28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화물청사 계류장 등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제주공항 활주로 이탈에 따른 항공기 사고 수습을 가정해 제주시 재난안전상황실과 제주공항 화물청사 계류장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훈련에는 제주시를 비롯해 도, 제주소방서, 한국공항공사 등 36개 유관기관에서 400여 명이 참여했다.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제주시장을 중심으로 실무반별 현장 지원 방안과 대책 논의가 이뤄지며, 공항 현장에서는 부시장을 중심으로 항공기 긴급구조 활동 이후의 수급·복구 활동이 전개됐다.김완근 제주시장
영등포구의회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제265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이날 제2차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박현우 의원이 “청년 정치인의 소고, 공화주의를 향한 나의 투쟁”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방향성을 제시했다.이어서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12건을 포함한 조례안 15건, 기타안 3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정선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구정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 및 조례안 심사를 통해 우리
배민이 인공지능·데이터·로봇 등 핵심 기술 분야의 연구 성과와 향후 전략을 공개했다. 배달의민족은 '우아한테크콘퍼런스 2025'를 통해 ‘미래를 배달하다’를 주제로 자사의 기술 기반 서비스 고도화 방향을 제시했다.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우아한테크콘퍼런스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우아콘은 지난 2020년부터 우아한형제들이 IT 생태계 발전을
하나증권은 올 3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628억원을 시현해 전년 동기 대비 24.1%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6.9% 늘어난 654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3분기 누적으로는 영업이익 1842억원, 당기순이익 1696억원을 기록했다. 긍정적인 시장 환경과 적극적인 자산 관리를 바탕으로 수익 호조를 달성했
수원시 아주대병원 주차장 신축현장에서 40대 작업자가 추락사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수원영통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쯤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아주대병원 주차장 신축현장에서 A씨가 작업현장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A씨는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 준비 중 지상 개구부에 씌
USB-C로 충전되는 전기 자전거가 이제 2대로 늘었다. 기존 앰플러 바이크의 노바에 이어 최근 리비안에서 분사한 마이크로모빌리티 스타트업 알소가 USB-C 충전이 가능한 첫 전기 자전거를 공개하며 새로운 흐름에 합류했다.27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USB-C가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헤드폰, 심지어 애플의 최신 액세서리까지 보편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기 자전거 업계는 여전히 배럴 플러그, XLR 잭, 로젠버그, 독점 마그네틱 포트 등 다양한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23일 전북 진안군 진안교육원에서 전국 산림조합 자금세탁방지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AML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전국 산림조합의 자금세탁방지 담당자 약 130명이 참여했으며 ▲금융사고 예방 및 기업윤리 ▲자금세탁방지 내부통제 ▲고객확인제도 ▲모니터링 및 보고체계 등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높였다.산림조합중앙회는 올해 상반기 자금세탁방지 업무책임자를 대상으로 한 1차 교육을 마친 데 이어, 이번에는 실무
문음미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린 '2025년 전라남도청소년박람회'에서 ‘행복성장존’
38분전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을 받은 인천지역 벤처·창업기업의 경영 악화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9월까지 누적 보증사고 금액이 이미 지난해 연간 금액을 넘어서 지역 벤처·창업 생태계에 경고등이 켜진 것이다.28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보증 현황’에 따르면 올 들어 9월까지 인천에서 발생한 보증사고 금액은 561억원으로 지난해의 507억원을 훌쩍 넘어섰다.기술보증기금의 올해 9월까지 전국 보증사고 규모는 1조1,847억원으로 지난해 1조3,473억
양자 보안 팹리스 기업 아이씨티케이는 글로벌 양자기술기업 BTQ 테크놀로지와 1500만 달러 규모의 전략적 공동개발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ICTK는 BTQ의 양자내성암호 기술과 자사의 보안칩 설계·제조 역량을 결합해 양자보안 SE 칩 ‘QCIM’을 공동 개발한다. 이 사업은 국방, 금융, 통신 등 주요 기반 산업 전반에 양자보안 기술을 조기 적용해 국내 기술 자립도를 높이고, 글로벌 양자보안 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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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폰세, 만장일치로 제12회 최동원상 수상자 선정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만장일치로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의 주인공으로 한화 이글스 폰세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 열린 제12회 최동원상 선정위원회에서는 ▲선발 25경기 이상 ▲12승 이상 ▲평균자책점 3.0 이하 ▲180이닝 이상 ▲150탈삼진 이상 ▲15퀄리티스타트 이상 ▲35세이브 이상 등 엄격한 선정 기준 아래 각각 선정위원들의 1, 2, 3 순위 결과표를 합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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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역에 외국인 위한 ‘트래블센터’ 개소
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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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수수 의혹에... 강호동 농협 회장 "경찰에서 명백히 밝히겠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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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엔터,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주식 승계로 최대주주 올라...지분 29.79% 확보
에스엠엔터가 음반·화보 제작 업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에 올랐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공시에서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지분 1371만4011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기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인 에스엠스튜디오스를 흡수합병하면서 지난 17일 지분이 승계된 결과다.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단독으로 1348만3865주를 보유 중이며 특별관계자 남화민은 23만146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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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여섯 번째 세무실무전문가 36명 배출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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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단, 남원시 방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11명이 지난 24일, 전북 남원시 남원의료원을 방문해 지역 공공의료 현장을 점검하고, 남원시가 추진 중인 공공의대 설립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의원단은 같은 날 국민연금공단 현장국정감사와 남원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햇빛’ 시찰 일정을 여야 의원이 함께 진행했으며, 이후 더불어민주당 소속 복지위원들이 남원의료원을 찾아 추가 현장 일정을 이어갔다.의원단은 남원의료원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의료원장으로부터 병원 운영 현황과 지역 의료여건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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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주주환원, 그룹 출범후 최대치 … 현금배당 1조+자사주 소각 8000억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 3조4334억원을 시현했다.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다. 비이자이익 부문에서 시장 기대치를 웃돌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하나금융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132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 대비 3.38%, 전년 대비 2.09% 감소한 수치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 환산손실 발생 등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도 탄력적 대응 및 수익구조 다각화, 선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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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꿈시장’ 별빛내린천 문화장터로 특별 개장
관악구의 대표적인 사회적경제 장터인 ‘꿈시장’이 깊어가는 가을, 특별한 장소에서 올해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2015년부터 누적 매출 19억 원을 달성하며 관악구 대표 사회적경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꿈시장’은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되며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을 알리고 지역경제와 상생하는데 기여해왔다.특히, 올해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팝업스토어 ‘보라매 가든페스타’ 등에서도 꿈시장을 운영·지원하여 역대 최대 운영 횟수를 기록했다.구는 이번 10월~11월, 기존 구청 앞마당 외에도 장소를 확대하여 주민들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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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진달래꽃 출간 100주년 ‘소월문화제’ 개최
성동구는 김소월 시집 ‘진달래꽃’ 출간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월 1일 ‘진달래꽃, 백년의 노래’를 주제로 ‘2025 소월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성동구가 주최하고 ‘책읽는엄마 책읽는아이’가 주관하는 ‘소월문화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민족시인 김소월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성동구의 문화 정체성을 이어가는 상징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올해 ‘소월문화제’는 왕십리에서 작품활동을 했던 시인의 호를 딴 ‘소월아트홀’ 야외 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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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제265회 임시회 폐회
영등포구의회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제265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이날 제2차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박현우 의원이 “청년 정치인의 소고, 공화주의를 향한 나의 투쟁”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방향성을 제시했다.이어서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12건을 포함한 조례안 15건, 기타안 3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정선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구정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 및 조례안 심사를 통해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