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2026여수세계세계섬박람회'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과 시민 열기 확산을 위해 '2026여수세섬박람회 D-500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16일 여수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지난 10일 맨 처음 릴레이 챌린지에 나선 박수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위원장의 지명을 받았다.
정 시장은 "2026년 가을 세상 모든 섬들의 이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2일 울산상의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자동차산업 분과위원회’를 열었다.이번 분과위원회에서는 미국 상호관세 등으로 인한 지역 자동차산업의 영향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서는 자동차 산업의 현황과 변화, 자동차 부품 분야의 미래 신산업 인력 양성,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어 ‘2025년 울산형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을 통한 향후 협력 방안도 살폈다.울산인자위 관계자는 “자동차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인력 수급 안정화
우리은행이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 자원순환 캠페인을 실시한다. 우리은행이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 자원순환 캠페인 ‘Smart Fun’을 4월 22일부터 5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E-순환거버넌스’와 손잡고 진행하는 활동이다. 우리은행 본점과 영업점,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ESG나눔 모두비움’프로그램을 통해 기부하고, 자원순환 활성화에 동참한다. 특히, 올해는 임직원들이
한국공항공사는 오늘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스튜디오에이콘, 중앙애니메이션과 공항을 소재로 한 TV시리즈 애니메이션 ‘그라운드크루 토토’ 제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그라운드크루 토토’는 공사가 운영하는 제주공항을 모티브로 한 가상의 ‘반달공항’을 배경으로 여객터미널 안쪽의 주기장, 계류장, 활주로 등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항공기의 안전운항을 위해 현장에서 활약하는 공항근무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52부작 애니메이션이다.항공기를 비롯해 여객수하물 운반차, 항공기
수원 선거연수원 외부 시설물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와 헌법재판관, 선거관리위원회 등을 비판하는 내용의 전단물을 부착한 여성 2명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2일 수원서부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30대 여성 A씨와 20대 여성 B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
경북을 포함한 비수도권 농촌지역의 철도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SKT 통신 데이터를 바탕으로 KTX 이용자 분석이 이뤄졌다.조사 결과, 전국 3559개 읍면동 중 1849곳에서 이용 내역이 전혀 없는 것
‘김장하 정신’이 학교 현장에 퍼져나가고 있다.경남교육청은 김장하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어른 김장하’를 인성교육 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 배급사와 계약을 통해 영상 자료 활용에 필요한 권한을 확보했다. 이에 이달 말부터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5년간 보급한다.이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경선 1차 컷오프를 통과했다. 나경원 의원은 선전했으나 탈락했다. 22일 국민의힘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하며 대선 레이스의 새로운 국면을 열었다. 8명의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가 2차 경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4강 진입을 두고 안철수 후보와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던 나경원 후보는 고배를 마시며 충격을 안겼다. 이날 1차 컷오프를 통해 후보가 4명으로
액토즈소프트는 22일 위메이드측에서 발표한 8400억 로열티 미수 사건과 관련, 입장을 내고 '미르의 전설2' 저작권 및 ICC 중재 판정에 대해 대단히 당혹스럽고 사실과 다른 내용이 많다며 반론을 제기했다. 앞서 위메이드측은 21일 기자 설명회를 통해 중국 게임업체인 셩취게임즈 등으로부터 '미르의 전설2' 로열티를 부당하게 지급받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인한 피해 규모가 무려 8400억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특히 '미르의 전설2' 판권의 지분 절반을 갖고 있는 액토즈소프트를 인수한 셩취게임즈가 제3자 라이선
최근 경북 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지난 14일 구미강동병원 임직원들이 함께 모은 성금 1,0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은 김장호 구미시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구미강동병원 신재학 병원장을 비롯한 성금 전달을 위해 모인 관내 각 기업 및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미강동병원은 지역의료기관으로서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성금 전달에 참여했는데 특히, 병원
주말 내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쳤다. 심지어 벚꽃 위에 눈송이가 쌓이기도 했다. 만개한 꽃은 자연히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강화도만 빼고. 유난히 벚꽃 개화 시기가 늦는 강화의 봄이다. 남들 다 지고 나서야 느리게 피는 중이다.1년 전 북산 벚꽃길에 대한 칼럼을 썼는데 벌써 새로운 봄이 왔다. 같은 장소를 여러 번 연재하는 것에 고민이 있었지만, 오늘 오후 이 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장소도 계절도 같지만, 꽃을 바라보는 시선과 길을 걷는 나의 온도는 이전과 아주 다르다는걸. 분명 다른 감상의 글이 될 것이기에 쓰기로 했다. 벚꽃을
영덕군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난 10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오는 17일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에 따라 2017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유
상지대 한의과대학 해부학교실 박광락 교수 연구팀의 학부생들이 참여한 연구논문이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3월호에 게재됐다.이번 논문은 황지원 학생과 유보용 학생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것으로 'Development of a sacrum-based stature estimation model for Koreans using 3D reconstruction of postmortem CT images'라는 제목 아래, 사후 컴퓨터단층촬영 영상을 바탕으로 엉치뼈
문경시청 조하림이 마의 10분 벽을 깨트리며 자신이 지난해 세웠던 여자 3천mSC 한국기록을 갈아치웠다. 조하림은 22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선발대회’ 여자 3천mSC경기에서 9분 59초 05의 기록으로 골인, 지난해 7월 2024디스
전북 서해안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2일, 군산, 고창, 부안 등 서해안 지역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해수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감염병으로, 해수와 갯벌, 어패류에서 주로 발견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치사율이 5
국민의힘이 22일 대통령 선거에 입후보할 최종 경선 주자로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가 2차 경선 진출자로 낙점됐다. 나경원 후보를 비롯해 양향자·유정복·이철우 후보 등 4명은 탈락의 쓴잔을 마셨다. 황우여 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오 후 국회에서 이런 내용의 대선후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군복무 중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시행하면서 군 복무 중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됐다.
이번 보험 지원 대상은 육·해·공군, 해병대, 상근예비역 등 다양한 형태로 군 복무 중인 순창군 청년이다.
전북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보험료도 전액 군에서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예산 편성 작업이 본격화되는 4월을 ‘골든타임’으로 판단한 전북도는 김관영 지사와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선봉에 세워 발 빠른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 21일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나 전북 주요 현안을 직접 설명하고,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도의 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