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울산항만공사, 울산항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의식지수’ 고도화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한 ‘울산항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의식지수 고도화 및 콘텐츠 개발’ 용역을 완료하고 본격 활용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국내항만 최초로 개발된 ‘항만 건설근로자 안전의식지수’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기 위해 설문 문항에 대한 검증과 보완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울산항만공사는 지수의 고도화를 위해 기존 40개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은 여성·고령자·외국인 등 취약근로자를 위해 보완하고, 안전피로도, 자발적 참여도 등 근로자의 심리적 상태와 관련...
낙동강유역환경청은 10월 17일 울산 태화강역 광장 일원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에 참여했다.이번 훈련은 울산경찰청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드론을 이용한 폭발물 및 화학사고 테러, 화재 발생, 다수의 사상자 발생 상황과 함께 인질극 발생 및 범인 추격‧진압까지 복합적으로 이뤄지는 고난도 훈련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를 비롯한 관계기관들이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합동 대응 역량을 집중 점검하였다.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훈련을 참관하고,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를 방문하여 “화학물
경산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포항 환호공원 중앙광장에서 숲으로 미래로 포레스트 경북을 주제로 한 『2025 경상북도 산림박람회』에 참가하여 ‘상상 그 이상의 경산’「경산의 숲」으로 도시숲과 산림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며 단순한 산림 전시를 넘어 숲과 문화, 기술이 결합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올해로 제5회를 맞이한 산림박람회에서 경산 치유의 숲과 유아숲체험원, 현재 진행 중인 숲속 야영장‘숨 편한 힐링숲’및 주변의 아름다운 산림관광 자원을 방문객에게 홍보하며, 사과 대추, 대추가공품 등 지역 산림특산물 홍보를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0월 16일 오후 4시 서울 파크원 엔에이치금융타워에서 울산 케이티엑스역세권 복합특화지구 ‘뉴온시티’ 개발사업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약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 파이낸싱 약정은 총 사업비 약 5,500억 원 규모로, 사업시행자인 ㈜울산복합도시개발이 엔에이치투자증권, 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 비엔케이투자증권, 케이비캐피탈 등과 공동으로 대주단을 구성해 자금 조달 구조를 확정했다.이번 약정 체결로 사업시행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별관 1층에서 부산 유일의 레코드 주제 행사인 「2025 광복레코드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광복레코드페어는 한국 대중문화의 요람이었던 부산 원도심 광복동 일대의 문화적 정체성을 살린 복합문화공간 별관만의 특화콘텐츠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광복레코드페어의 주제는 다. 1960년대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인기를 구가한 '그룹사운드' 음악이 전달하는 '시대 감성'을 만나볼 수 있다.시대의 감성을 담아, 보고 듣는 이로 하여금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는 그룹사운드 음악의
경상남도는 복지·동행·희망 ‘도민 행복시대 구현’을 위해 추진해 온 ‘경남형 통합돌봄’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16일 밝혔다.‘경남형 통합돌봄’은 분절적이고 공급자 중심이었던 기존 복지 전달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노인인구와 1인 가구의 빠른 증가에 대응해 돌봄이 필요한 도민이 사는 곳에서 건강하게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일상생활지원 △주거지원 △보건의료 △이웃돌봄 등의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경남도는 올해 초 광역지자체 최초로 전담부서인 ‘통합돌봄과’를
칠곡군새마을회는 지난 15일 교육문화회관 인문학홀에서 완주군새마을회와 영호남 화합행사를 가졌다.칠곡군과 완주군은 1999년 자매결연 후 지금까지 27년째 군민의 날과 지역 주요 축제 상호 방문 등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져 오고 있다.이 날 완주군새마을회와 호국평화기념관, 꿀벌나라테마공원 등 칠곡군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서로의 우정을 깊이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우리 지역의 꿀과 참외 같은 특산품과 완주군의 특산품인 생강을 이용하여 경제적으로도 함께 잘 살 수 있는 방법도 고민해서 지금까지 이어져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롯데백화점 인천점에서 '시몬스XN32'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성황리에 마무리된 지난 8월 신세계백화점 하남점에 이은 두 번째 팝업이다.롯데백화점 인천점 5층 행사장에서 다음 달 9일까지 열리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이
코스피가 3900선을 돌파하는 등 훈풍이 불고 있다. 하지만 게임주는 이같은 분위기를 타지 못한 채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 지
제주대학교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는 24일 헬로우아지트에서 ‘또똣한 경제교실’ 교육을 마무리했다.‘또똣한 경제교실’은 도내 미혼모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설계된 경제교육 프로그램으로, 헬로우아지트 생활인들이 기본적인 경제 개념을 확립하고 체계적인 재무 설계를 통해 안정적인 경제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경제 역량 함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교육은 △자산관리 △보험관리 △저축과 소비 △신용관리 △재무설계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
글로벌 방산·항공 전문기업 휴니드테크놀러지스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5 현장에서 미국 노스롭그루먼 및 유럽 MBDA와 각각 적층제조 분야를 중심으로 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모두 절충교역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휴니드가 글로벌 선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첨단 제조기술 역량을 내재화하고, 국내 방위산업의 기술 자립과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적층제
하이트진로가 국내 유통 중인 프리미엄 프렌치 맥주 크로넨버그 1664 블랑의 첫 글로벌 앰배서더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칼스버그 그룹을 통해 이루어졌다.로버트 패틴슨은 세련된 감각과 개성 있는 스타일로 1664 블랑이 추구하는 현대적 세련미와 독창적인 브랜드 감성을 대표하는 인물로 평가된다.크로넨버그 1664 블랑은 로버트 패틴슨과 함께 브랜드 철학인 ‘Good Taste’를 다양한 방식으로 알리기 위해 영화감독 브래디 코벳과 협업, 영화적 기법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하이트진로 프리미엄 권역
안성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지역발전의 또 다른 이정표가 될 ‘화성-안성간 고속도로’건설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의 민자 적격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은 김보라 안성시장과 윤종군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최근 5년 반 동안 국민연금 미수령액이 8689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24일 "국민연금공단이 제출한 '국민연금 미수령자 및 미수령액 추이'에 따르면, 2020년 이후 올해 6월까지 국민연금 미수령액은 9만7898건에 8689억34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유형별로는 노령연금이 1만4674건에 4326억9300만 원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사망 관련 급여 2만5315건 2835억2800만 원 , 반환 일시금 5만7909건 1527억130
부산항만공사가 23일 현대자동차와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현대차그룹 제로원 스튜디오에서 ‘AI 기반 스마트 항만구현 및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BPA의 항만운영 전문성과 현대자동차그룹이 투자·육성하는 사내외 스타트업의 AI,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첨단 기술 역량을 결합해 부산항의 디지털 전환 및 경쟁력 강화 그리고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 확대에 협력할 예정이다.BPA와 현대자동차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대차그룹 사내외
문음미 기자 = 익산시가 백제 문화의 중심지인 금마면 일원을 중심으로 체류형 역사문화관광지 조성에 나선다. 익산시는 24일 시청 소
전설적인 록 밴드 ‘산울림’의 멤버 김창훈이 책을 펴냈다. 김창훈은 ‘산울림’의 베이시스트이자 보컬, 작곡가로 실험적인 록 음악부터 감성 넘치는 발라드까지 다양한 음악을 해왔다.'회상', '독백', '내 마음', '산할아버지' 같은 전설적인 노래들을 작사, 작곡했다. 특히 1977년 제1회 MBC대학가요제 대상 곡 '나 어떡해'의 곡을 쓰고 만들었다.신간 엔 그의 인생과 음악 이야기가 글과 함께 그림으로 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희영 용산구청장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 참석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ESG 혁신 기술 기업 '서한이노텍', 제8회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 참가
ESG 혁신기술 '사이러스바이크'로 인정받는 서한이노텍이 부산 사상구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에 사상구민들이 사이러스바이크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로 참가했다.사이러스바이크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며 탄소저감포인트로 보상을 받는 신개념 실내운동기구이다.보상받은 포인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신개념 ESG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평소 ESG에 관심이 높은 김정옥 사상구의원이 체험부스를 방문해서 '사이러스 바이크'를 직접 체험하고 사상구민들의 ESG 실천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여군, 백마강 일원 코스모스 단지 조성
부여군은 2025년 가을을 맞아 백마강 일원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고, 황포돛배 경관을 새롭게 선보이며 가을철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코스모스 단지는 부여읍 구드래와 규암면 신리 인근 백마강 변 일대 약 16ha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길게 이어진 코스모스길이 백마강의 물결과 어우러져 부여의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특히 백제문화제 종료 후인 10월 15일부터 코스모스길 옆 300m 구간에는 황포돛배 20척이 설치되어 화사한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연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신증권 "테일러메이드라는 '꽃놀이패'를 든 F&F"
3분기부터 F&F의 본격적인 영업이익 증가 사이클 진입이 예상된다는 증권 보고서가 나왔다. 정체기를 겪어온 패션계에 분위기 전환 촉매가 돼 줄지 주목된다.18일 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패션·스포츠웨어 기업 F&F는 근래 본격 모멘텀을 맞이했다는 업계 평가가 나온다. 이런 가운데 유정현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성시, ‘화성-안성 고속도로’ 본격 추진⋯민자 적격성 통과
안성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지역발전의 또 다른 이정표가 될 ‘화성-안성간 고속도로’건설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의 민자 적격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은 김보라 안성시장과 윤종군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시교육청, 영유아 대상 갈맷길 생태놀이터 개최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27일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광장에서 거성유치원, 큰빛어린이집, 한아름어린이집 영유아와 학부모 300여 명이 참여하는 ‘갈맷길 생태놀이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산의 자연과 문화를 대표하는 ‘갈맷길’을 주제로 영유아학교 선도기관인 한아름어린이집 주관으로 진행된다. 영유아들에게 자연과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해 생태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협력해 교육공동체의 상생을 실현하고자 기획됐다.갈맷길 체험부스는 영유아의 발달 수준에 맞게 영아용과 유아용으로 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 도내 미혼모 대상 '또똣한 경제교실' 성황리 마무리
제주대학교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는 24일 헬로우아지트에서 ‘또똣한 경제교실’ 교육을 마무리했다.‘또똣한 경제교실’은 도내 미혼모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설계된 경제교육 프로그램으로, 헬로우아지트 생활인들이 기본적인 경제 개념을 확립하고 체계적인 재무 설계를 통해 안정적인 경제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경제 역량 함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교육은 △자산관리 △보험관리 △저축과 소비 △신용관리 △재무설계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
Generic placeholder image
휴니드, 글로벌 적층제조 협력으로 제조 혁신 가속
글로벌 방산·항공 전문기업 휴니드테크놀러지스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5 현장에서 미국 노스롭그루먼 및 유럽 MBDA와 각각 적층제조 분야를 중심으로 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모두 절충교역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휴니드가 글로벌 선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첨단 제조기술 역량을 내재화하고, 국내 방위산업의 기술 자립과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적층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식시장 훈풍 속 게임주는 '열외'라고?
코스피가 3900선을 돌파하는 등 훈풍이 불고 있다. 하지만 게임주는 이같은 분위기를 타지 못한 채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