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19일 제257회 거제시의회 임시회에서 ‘거제시 민생회복지원금 지원 조례안’이 가결됨에 따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변광용 거제시장은 “조례안 통과를 위해 힘을 모아주신 시의회와 어려운 경제 상황을 묵묵히 견뎌온 소상공인, 응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거제시는 11월 초 시행을 목표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경예산 편성과 세부 집행계획 수립에 착수할 계획이다.변 시장은 “일반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계층에는 1인당 20만원이
통영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야생 육식동물 등 온혈동물은 모두 걸릴 수 있고, 동물들 사이에 퍼져서 전염되며 발병 시 치사율이 높다. 또한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이번 접종은 통영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들에게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단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경남도의회 김순택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안’이 18일 열린 제42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는 올해 5월부터 개정 시행되고 있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공립 박물관·미술관 설립 시 사전평가 권한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광역자치단체로 이양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경남의 실정에 맞는 절차와 기준을 마련하고, 도내 박물관·미술관의 체계적인 운영과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립하는 것이 핵심이다.2024년 기준 경남에는 국·공립, 사립, 대학 등
창녕군은 지난 18~19일 제주도에서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도력 배양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환경보호 실천과 여성 농업인 지도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와 제주시새활용센터를 방문해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배우고, 카멜리아힐에서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체험을 했다.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는 현재 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밑반찬 만들기 봉사, 폭염 대비 주민 돌봄 등 지역사회 봉사와 농업·농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차정화 회장은 이번 교육을
경남항노화연구원은 오는 25일~26일 양일간, 도청 서부청사 1층 로비에서 ‘2025년 하반기 항노화 오프라인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남도 내 항노화 관련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로, 화장품·식품·건강기능식품 등 30여 종의 항노화 제품을 시중가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하늘호수 ▲지리산별마루 ▲두호리에스제이 ▲함안농
춘천성도교회는 26일, 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저소득층 어르신 및 아동을 위한 추석 식품선물키트 제작 및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 나눔을 위해 춘천성도교회는 사전에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해당 금액으로 마련된 식품키트는 떡과 한과, 사과·자두·귤 등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과일 선물과 레토르트 식품세트로 구성되었다. 이는 긴 연휴 동안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식사의 공백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된 것이다. 제작된 키트는 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 조직 개편안에 반대하며 4박 5일 간의 필리버스터를 시작한 가운데 전날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은 법안 69개에 대해 모두 필리버스터를 가동해 최장 69박 70일까지 진행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신동욱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6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민주당이 얼마나 잘못된 일을 하고 있는지 국민분들께 어떤 방식을 통해서라도 알려야 한다는 절박감을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신 최고위원은 "쟁점법안만 항의하면 되지 왜 다 하려고 하느냐는 의문을 가지실 수도 있다"면서도 "이재명 대통령 관련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사회복지협의회는 25일 호텔 시리우스에서 제주도민 60여 명과 함께 ‘JPDC 창립 30주년 기념 Happy+복지 소통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제주개발공사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와의 상호 소통을 증진하고 도민 복지 향상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포럼은 제주사회복지협의회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제주개발공사의 복지 분야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Happy+복지공모사업’을 주제로 운영 성과와
㈜오뚜기의 대표 라면 브랜드 ‘진라면’이 상반기 방탄소년단 진과 함께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가운데, 하반기에도 새로운 씰스티커와 방탄소년단 진&진라면 에디션으로 소비자와의 특별한 소통을 이어간다.2025년 상반기 진라면 멀티팩에 방탄소년단 진의 초상과 자필 손글씨, 오뚜기 캐릭터 ‘우떠’가 담긴 씰스티커 12종을 동봉한 프로모션은 소비자의 뜨거운 참여로 1,300만 개가 단 50일 만에 모두 소진됐다.특히 이벤트가 개시된 3월 오뚜기몰 판매량은 전년대비 약 10배
고무보트를 타고 제주도 해안을 통해 밀입국한 중국인 6명이 구속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다.제주지방검찰청은 출입국관리법 위반, 검역법 위반, 영해 및 접속 수역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 남성 5명과 여성 1명 등 총 6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7일 낮 12시19분쯤 중국 장수성 난퉁시 인근 해안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출항해, 8일 오전 6시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안을 통해 밀입국한 혐의를 받는다.해경은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이들을 송치했지만, 검찰은 이들이 타고 온 고무보트가 동력 90마력의
넥슨은 26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국내 치킨 브랜드 '처갓집양념치킨'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먼저 게임 내 ▲처갓집 바이크 ▲처갓집양념치킨 박스를 포함해 '소금&후추 처돌이 스키드', '처갓집양념치킨 스키드', '배찌 처돌이 코스튬', '처돌이 코스튬', '처돌이 헬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가수 영빈을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영빈은 올해 초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지난 17일 JYP엔터테인먼트 자회사 이닛엔터테인먼트에서 정식 데뷔했다. 데뷔곡 ‘프릭쇼’는 박진영 프로듀서가 참여했다.미샤는 영빈이 지닌 도전적이고 자신감 있는 에너지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부합한다며 글로벌 앰배서더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영빈은 미샤 대표 제품인 ‘M 퍼펙트 커버 BB크림’과 ‘M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아내와 말다툼 끝에 흉기로 찔러 살해한 70대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일산동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 12일 오후 11시 25분쯤 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는 딸의 집에서 혼자 있던 70대 아내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이전에도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바이오 액티브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ETF 중에서 순자산 규모 1위에 올라섰다고 20일 밝혔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지난 2023년 8월 상장됐다. 최근 순자산은 2303
포항시의회는 지난 19일 제32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9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1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지었다.이날 본회의에서 최광열·김상백·이상범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밝혔으며, 박칠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양양읍 소재 일번지감자탕은 지난 2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뼈해장국 50인분을 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일번지감자탕은 15년 전부터 지역 경로당을 방문하여 감자탕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명절을 홀로 보내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음식을 나누며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이상미 대표는 “추석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동해소방서는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동해시에 기탁했다.작은 사랑을 실천하고자 시작된 동해소방서 사랑나눔회는 전 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공제, 후원금을 조성하여 결식아동 지원, 취약계층과 위기 가정 돕기, 직원 및 가족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동해시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다가오는 명절을 따뜻하게 보
㈜오뚜기의 대표 라면 브랜드 ‘진라면’이 상반기 방탄소년단 진과 함께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가운데, 하반기에도 새로운 씰스티커와 방탄소년단 진&진라면 에디션으로 소비자와의 특별한 소통을 이어간다.2025년 상반기 진라면 멀티팩에 방탄소년단 진의 초상과 자필 손글씨, 오뚜기 캐릭터 ‘우떠’가 담긴 씰스티커 12종을 동봉한 프로모션은 소비자의 뜨거운 참여로 1,300만 개가 단 50일 만에 모두 소진됐다.특히 이벤트가 개시된 3월 오뚜기몰 판매량은 전년대비 약 10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사회복지협의회는 25일 호텔 시리우스에서 제주도민 60여 명과 함께 ‘JPDC 창립 30주년 기념 Happy+복지 소통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제주개발공사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와의 상호 소통을 증진하고 도민 복지 향상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포럼은 제주사회복지협의회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제주개발공사의 복지 분야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Happy+복지공모사업’을 주제로 운영 성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