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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 '파이널판타지14' 축제 열기 후끈

액토즈소프트의 '파이널판타지14' 유저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 열기가 뜨겁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액토즈소프트는 지난 이틀 간 일산 킨텍스에서 온라인게임 '파이널판타지14'의 오프라인 행사 '팬 페스티벌 서울'을 진행했다.

'팬 페스티벌 서울'은 지난 2019년 이후 약 5년 만에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됐다.

2022년 '디지털 팬페스티벌'이 열리기도 했으나, 팬데믹으로 인해 현장 관람이 제한된 방식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었다.

올해는 대규모 오프라인으로 행사가 열리는 만큼 그간의 아쉬움을 해소하게 됐다는 평이...
시프트업 주가가 단기 급등 이후의 하방 압력을 버티지 못하고 하락 전환했다.8일 시프트업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27% 내린 6만 110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전거래일 14%대의 급등세를 기록했으나 이날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주가는 오전부터 약세를 거듭했고, 점심께 6만 4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전거래일 매수에서 매도로 돌아섰다. 개인은 매도에서 매수 전환했다.전거래일 국민연금공단이 이 회사의 지분 6.15%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급등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날
구글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자사의 앱 마켓 '구글 플레이' 뿐만 아니라, 타사의 앱 마켓 및 결제 수단을 허용해야 한다는 미국 법원의 판결이 내려졌다.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은 에픽게임즈가 구글을 상대로 제기한 반독점 소송에서, 구글이 실제로 지배적 위치를 활용해 반경쟁적 시장을 조성했다고 최종 판결했다. 이번 판결은 지난해 12월 배심원단이 만장일치로 에픽게임즈의 손을 들어준 평결에 따른 것이다.구글은 자사의 앱 마켓을 이용하는 게임업체에 인앱 결제를 강제하고, 해당 매출에 약 15~30%
네오위즈는 10일 ‘아이돌리 프라이드’ 애니메이션 상영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상영회는 작품 캐릭터인 나가세 마나의 생일을 기념해 이뤄졌다. 현장에서는 총 12편의 ‘아이돌리 프라이드’ 애니메이션이 상영됐다. 현장을 찾은 유저들은 애니메이션을 시청하고 아이돌 마츠의 공연을 즐겼다.이와 함께 작품 운영진과 질의 응답도 이뤄졌다. 아울러 포토존, 행운의 캡슐 뽑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MMORPG '디아블로4'의 첫 확장팩 '증오의 그릇'이 마침내 글로벌 출시됐다. 이번엔 새로운 지역 및 스토리, 신규 직업과 성장 콘텐츠, 도전을 자극하는 엔드 콘텐츠 등이 잇달아 화제를 뿌리고 있다.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대작 MMORPG '디아블로4'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포함한 확장팩 '증오의 그릇'을 공개했다.'증오의 그릇'의 배경은 치열한 싸움을 펼쳤던 '디아블로4'의 본편 스토리를 마친 이후다. 주인공 '방랑자'는 증오의 군주 '메피스토'를 영혼석에 봉인했으나, 메피스토의 영혼석은
최근 게임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컬래버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게임 메이저 뿐만 아니라 중소 게임업체에 이르기까지, 가히 안하는 곳이 없다할 정도로 컬래버가 쏟아지고 있다. 이미 잘 알려진 브랜드나 캐릭터를 활용해서 유저들에게 보다 친밀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컬래버 마케팅은 효과적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런데 문제는 적당히 하면 좋겠는데 , 최근의 모습을 보면 너무 과하다는 것이다. 처음 한두번은 유저들에게 참신하다는 느낌을 줄 수 있겠지만, 여기저기서, 너도나도 이렇게 한다면 유저들은 피로감을 느낄 수 밖에 없다. 컬래버를 마냥
넥슨게임즈가 공격적인 인력 채용을 통해 회사의 덩치를 키우면서도 개발력을 강화하는 '양과 질' 두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이는 게임업계 전반에서 비용절감을 위해 인력채용에 소극적인 것과는 대조적인 것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기준 넥슨게임즈 임직원 수는 1324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138명에서 186명 증가한 것이다. 기간을 더 넓게 살펴보면 2022년 1분기 895명에서 2년여만에 약 400명이 늘어났다.같은 기간 다수의 업체들이 임직원 감소세를 보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준정부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최근 5년간 뇌물, 사기, 특수상해 등의 비위 행위로 검찰과 경찰 조사를 받은 사례가 22건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에는 징역 15년의 중형을 선고 받은 직원도 있었다.건보공단의 기강 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개탄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13일 국회 보건복지위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건보공단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8월 말까지 건보공단 직원들이 받은 징계 건수는 모두 137건이다. 지난달까지 포함하면 139건으로 늘어난다.징계 사유 가운데 성희롱(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1형사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벽보 게시 행위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벌금 50만 원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28일 새벽 3시께 대구 달서구의 아파트 입구에서 선관위 위탁을 받아 제22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사흘을 앞두고 조전혁 후보와 정근식 후보로부터 단일화 제안을 받은 윤호상 후보가 일단 거부 의사를 밝혔다.윤 후보는 13일 오후 대변인 논평을 통해 “두 후보로부터 제안을 받았지만 그 동안의 기조를 변화시킬만한 결정적인 요인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거부했다.윤 후보는 이날 에듀프레스와 전화통화에서 “조전혁 후보가 단일화를 제안했지만 우리 캠프의 판단은 조 후보로는 승산이 없다는 것”이라며 “보수가 이기려면 윤호상으로 단일화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 후보의 제안을
박승원 광명시장이 연일 민원 현장을 발로 뛰며 시민과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박 시장은 지난 11일 ‘제42회 생생소통현장’을 열고 철산동 노후 하수관로 정비 공사 현장,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새빛공원 맨발 걷기 조성 예정지를 차례로 방문했다.이날 박 시장의 첫 방문지는 철산동 단독필지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 현장이었다. 지난 7일 ‘찾아가는 권역별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해결하기 위함이었다.철산동 단독필지 공공하수관은 1980년대 설치되어 노후로 인한 도로 싱크홀과 하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진해 온 세종 스마트국가산단 편입지역 내 농업을 영위하는 농민에 대해 보상 전 공익직불금을 지급하기 위한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세종시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는 농림수산식품부에 산업단지 편입 지역 농민들에게 보상 전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관련 법률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냈다고 밝혔다.이는, 산업단지 지정 등에 따라 개발사업 예정지로 고시된 토지 중 농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하고 있다면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법률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미다.현행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
지난달 9일 야간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중대재해가 발생한 한화오션에 대한 고용노동부 작업중지 명령이 11일 해제됐다. ▶10일 자 1면 보도이에 반발한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이번 주부터 매주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앞에서 규탄 집회를 이어가기로 했다. 16일 오전 통영지청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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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급 승진▲ 노안장애인과 최미선 ▲ 회계과 정상범 ▲ 주택과 우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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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문화회관이 오는 19일 오후 3시, 7시 2회에 걸쳐 청춘힐링뮤지컬 ‘NEW 달을 품은 슈퍼맨’을 선보인다. '달을 품은 슈퍼맨'은 달동네에서 살며 희망을 꿈꾸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이다. 2013년 초연과 대학로 투어를 거치며 시대에 맞..
고려아연이 "주당 89만원에 자기주식 20%를 전량 매수하더라도 부채비율이 100%를 넘지 않으며, 재무적 건전성은 여전히 견고하다"고 13일 밝혔다.고려아연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MBK, 영풍은 공개매수 과정에서 회사의 발전과 가치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하지 않고, 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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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북한 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평양 상공에 전단을 뿌리는 무인기가 등장한 데 대해 남한을 지목하며 또 다시 무인기가 발견되면 참변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한 데 대해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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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시민단체들이 광명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반대 시민단체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독촉하고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광명시는 일반학생들에 대한 역차별과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키고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 부실을 초래하는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연대는 “광명시의 행태는 모든 학생이 주인인 교육을 지향해 온 그간의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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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만든 위기 국민불안]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
맑고 밝은 좋은 계절 10월 들어 거야 주도 탄핵정치가 깊어간다.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로 정치가 만들어낸 위기, 위기설이다.지난 7일부터 개시된 국감을 민주당은 아예 ‘김건희 국감’, ‘윤정권 끝장 국감’이라고 규정했다. 당 최고위는 이재명 집권플랜 본부 발족 안건을 의결하고 국감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방탄국감’이라고 대응하지만 역부족 상황으로 비친다.김건희 의혹에 윤·한 갈등까지 표출민주당 중심의 범야는 무려 192석으로 의회권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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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작가 한강, 한국 첫 노벨 문학상 수상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이날 문학상에 이어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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