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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민생토론회 후속조치·경제 활력 예산 편성 집중

제주도는 16일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세계로 열린 청정한 섬, 글로벌 휴양도시 제주’ 민생토론회의 성과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기대 이상의 큰 성과를 거뒀다”며“에너지 대전환 정책을 비롯해 관광형 도심항공교통,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신항만 건설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중앙정부의 강력한 지원 의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대통령께서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와 같은 제주의 정책 용어를 그대로 사용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면서 “민선 8기 제주도...
"달까지의 거리 약 357,200km..올해 가장 큰 보름달이 뜬다.”이번 가장 큰 보름달은 작년 8월 31일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며 서울 기준 오후 5시 38분에 떠서 다음날 7시 22분에 진다.이때 달까지의 거리는 약 357,200km, 달의 시직경은 33.95분이다.가장 큰 보름달은 근지점 부근에서 뜨는 보름달 또는 그믐달을 뜻하며, 일반적으로는 근지점 부근에서 관측되는 보름달을 말한다.가장 큰 보름달은 달이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
소비자기후행동제주와 제주iN아이쿱생협은 17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 성안을 촉구하는 ‘플라스틱에 갇힌 지구를 구하는 시민 대행진’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오는 11월 25일 부산에서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정부간 협상위원회 마지막 회의가 열리는 것을 감안, 플라스틱 전생애주기를 다루는 구속력 있는 성안을 위해 노력하자는 것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으로 시작됐다.소비자기후행동제주와 제주iN아이쿱생협은 이날 발표한 공동 선언문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북극해 얼음이 역사적 최저 수준에 근접; 남극해 얼음도 계속 감소 NASA와 국립 눈 얼음 데이터 센터의 연구원들에 따르면 북극의 해빙은 올여름 북반구에서 거의 역사적인 최저치로 후퇴했으며, 2024년 9월 11일에 연중 최저치로 녹을 가능성이 높다.이러한 감소는 북극해의 얼음 표면 두께가 줄어들고 얇아지는 수십 년
하성용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은 10월 17일 제주 4.3평화기념관에서 '4.3유적 조사·연구 30년, 그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제주4.3 제76주년 기념 학술대회에 토론자로 참석한다.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와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 지난 16일 곶자왈의 가치 보전을 바탕으로 제주도민의 환경보건 인식개선과 공동프로그램 마련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제주도민들에게 환경보건 교육 프로그램 다양성 제공 ▲생명의 숲인 곶자왈과 함께하는 환경보건 교육프로그램 마련 ▲각 기관의 참여형 환경·환경보건 캠페인 기획 및 실행 적극협조 등으로, 양 기관은 곶자왈과 함께하는 환경보건 인식 확산을 위해 협력을 다짐했다.홍성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곶자
강충룡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은 15일 서귀포온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서귀포온성학교 '온성어울림한마당 축제'에 참석, 격려 할 예정이다.,
제주시 애월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는 지난 10월 17일부터 타 지역 우수·실패 사례 탐방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탐방은 경상남도, 전북특별자치도, 세종특별자치시 일원에서 진행, 주민위원회는 ▲거점지역 생활 SOC센터 공간구성, ▲거점지역 및 배후마을의 문화·복지 프로그램 개발, ▲향후 센터 운영 등의 사례를 살펴 사업 전반의 견문을 넓혔다.탐방 주요 목적은 타 지역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애월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필요한 아이디어와 전략을 수집하는 데 있다.탐방에 참여한 위원들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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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여부를 놓고 한국 사회가 들썩이고 있다. 지금까지 18년 동안 의대 증원이 1명도 이루어지지 못했다. 수차 의대 증원의 시도가 있었으나 실패했고, 다시 지난 문재인...
글로벌투어 일행은 지난 10월 13일 중국 대표적인 불교성지인 구화산 풍경구를 방문하여 구화산국제여행사와 '한
금기어에 가깝던 ‘탄핵’이란 말이 일상어가 됐다. 정계는 물론 일반 사회에서도 문제가 있어 보이는 고위직에 대해 "탄핵하겠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일상어로 바뀌고 있다. 불과 1년도 안 된 사이에 벌어진 일로 야당의 철저한 계획에 따른 결과로 보여진다. 이번 정부들어 국회의 첫 탄핵 의결은 민주당이 2023년 2월 이태원 할로윈 참사 책임을 물어 이상민 행안부장관에 대해 탄핵을 추진한 것이다. 이는 75년 헌정사의 첫 국무위원에 대한 국회의 탄핵심판 청구 의결로 이슈가 됐으나 5개월만인 7월 25일 헌법재판소는 이를 기각했
신상진 성남시장은 19일 저녁 위례중앙광장에서 열린 '제5회 위례문화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했다.신 시장은 "위례동은 서울과 접하는 명실상부한 성남의 관문으로 포스코홀딩스가 들어서면 상권이 발달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은 높아질 것"이라며 "위례스토리박스 부지 개발 등 위례 주민들을 위해 무엇을 할지 많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쌀쌀한 가을 날씨에도 가수 이치현 등 초청 공연과 먹거리 존, 직거래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3000여 명의 주민들이 화합과 정을 나누며 함께 축제를 즐겼
19일 이뤄진 제1142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9명이 나오면서 1인당 31억1751만7709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2, 8, 28, 30, 37, 41'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2'.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67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6979만5173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2841명으로 164만5997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4만6936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47만4033
밀라노, 런던 등 세계 유수 도시에서 개최하는 디자인 위크에 버금가는 대한민국 최대의 디자인 축제 '서울디자인 2024'가 개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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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가 제주에서 불법 숙박업을 운영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졌다.제주시는 문씨가 한림읍 협재리에 있는 본인 소유의 단독주택에서 미신고 숙박업 의혹이 제기돼 지난달 초 제주도자치경찰단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9일 밝혔다.제주시 관계자는 “문씨의 단독주택은 농어촌민박이나 펜션 등 숙박시설로 등록되지 않았다”며 “다만, 문씨가 불법 숙박행위를 했는지 단정할 수 없지만,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이 제기돼 지난 9월 자치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공중위생법에 따르면 숙박업 등록 없이 영업행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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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행정안전부가 21일 오후 2시 정부 서울청사에서 대구경북행정통합 최종 합의문을 발표할 예정이다.이날 발표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홍준표 대구시장이 참석해 합의문에 서명할 예정이다.행안부 관계자는 “대구시와 경북도의 통합에 따른 견
하나금융그룹이 추진하는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일환인 98번째 어린이집이 지난 17일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개원했다. 하나금융은 저출생 문제 극복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2018년부터 1500억원을 투자해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개원한 '국공립 영덕하나어린이집'은 연면적 778㎡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져 총 86명의 영유아를 수용할 수 있는 보육실과 놀이방 등의 시설을 갖췄다. 내부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위해 다채로운 색상으로 꾸며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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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자선 축구대회... 임영웅 '깜짝 출전'
가수 임영웅이 선수로 나선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가 3만여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하나은행은 12일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하나금융그룹 광고모델인 임영웅과 전현직 프로축구 선수들이 참여하는 친선 경기를 개최했다. 3만5000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채운 가운데 임영웅과 조원희, 김영광, 전원석 등으로 구성된 리턴즈FC는 기성용을 주장으로 이청용, 박주호, 지동원, 이근호 등 전현직 국가대표 및 K리그1 스타선수로 꾸려진 '팀 기성용'과 맞붙었다. 임영웅은 선수로 뒤며 어시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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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통의 여행, 벽을 넘어서 (1)국내 1호 ‘무장애 관광도시’ 강릉
누군가에게는 영감의 원천, 누군가에게는 삶의 활력소라는 여행. 하지만 여행의 자유는 모두에게 평등하게 찾아오지 않는다.한국장애인개발원 ‘2020 장애인삶 패널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장애인의 연간 여행 경험률은 13.5%에 불과했다. 조사 기관·방식은 다르지만,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2019년 연간 관광여행 경험률을 물은 설문에서는 85%가 여행을 경험해 봤다고 답한 것과 크게 대비된다.이에 경남일보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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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교육
고성경찰서는 16일 거류면 구현마을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농번기·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경찰은 본격적인 가을 농번기 및 행락철을 맞아 농작업기와 차량의 도로 통행 등이 늘어남에 따라, 전단지 배부를 통한 음주운전 금지와 무단횡단 금지 및 이륜차 안전모 착용과 밝은색 옷 입기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전동의자차 등에 고휘도 야광반사지를 부착했다.염진환 고성경찰서장은 “계절별 어르신 등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이 안전한 고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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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최초로 신항에 첫 번째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
부산항 최초로 신항에 첫 번째 화물차용 수소충전소가 구축돼 이달 중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부산항만공사는 창원시 등 5개 기관과 협력해 부산항 최초로 신항에 첫 번째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의 내트럭하우스 부산신항사업소 화물차 주차장 부지 안에 구축한 수소충전소는 시간당 최대 180kg 압축·저장 능력과 충전 설비 3기를 갖췄다.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은 '진해신항 일원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 및 관리·운영 위·수탁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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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자녀 키우는 공무원 주 1회 재택근무 실시
8세 이하 자녀를 둔 서울특별시의회 공무원은 10월 14일부터 비회기 기간 중 일주일에 한 번씩 의무적으로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육아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동참하기 위하여 ‘주 1회 재택근무 의무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 지자체에서 육아 공무원의 돌봄 시간 확대를 위한 제도를 시행하는 추세인데, 시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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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4년도 곱들락한 집’ 선정
제주시는 주택의 작은 공간을 활용해 자연친화적인 도심 및 녹색 공간으로 조성한 ‘2024년도 곱들락한 집’ 5곳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선정위원회는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7명으로 구성 △주택의 여유 공간을 꽃과 나무 등으로 꾸민 주택, △제주 지역 특성을 잘 반영한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주택, △개방감이 있고 주변 환경과 조화되어 경관이 뛰어난 주택을 기준으로 최고 점수를 받은 5곳을 선정했다.곱들락한 집으로 선정된 주택에 대해서는 10월 중 상패와 현판이 제공되며, 제주시청 내 사진을 전시 방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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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교량 구조물 136곳 대상 안전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교량구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24년 하반기 교량 정기점검’을 12월 5일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교량의 위험요인과 기능 및 성능 저하 여부, 상태 등을 조사·평가하고, 보수·보강 등 필요한 안전조치를 취해 구조물의 안전성 및 기능성을 보전하기 위해 마련됐다.하반기 정기점검 대상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종 시설 6개, 3종 시설 82개, 일반시설 48개 등 총 136개를 대상으로 추진된다.2종 시설물과 3종 시설물은 민간전문기관을 통해 용역으로 점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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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서귀포시 지역아동센터 연합 성과 보고회 개최
서귀포시와 제주특별자치도지역아동센터연합회 서귀포시회는 지난 19일 ‘제11회 서귀포시 지역아동센터 연합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성과보고회에는 28개 서귀포시 지역아동센터의 지난 1년 동안 지역아동센터의 발전을 위해 애써 오신 분들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졌다.또한, 센터 아동들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준비한 3개 센터의 축하공연과 19개 센터의 작품 전시가 이루어졌다. 그중에서도 K-pop 축하공연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인만큼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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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아커피·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우수건축자산 등록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원도심에 위치한 ‘순아커피’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을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했다고 20일 밝혔다.제주시 관덕로 32-1에 위치한 ‘순아커피’는 제주에서는 보기 드문 일제강점기 가옥 형태를 갖춘 근대건축물이다.건축연도는 정확하지 않지만 100년 가까이 된 건축물로 관리상태가 양호하며 오랜 기간 원도심에서 상업용도로 이용돼 왔으며 사회문화적 가치가 높다.2016년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었으나, 본래의 골격과 모습을 최대한 보존해 동네점방으로 이용되다 현재는 일부 리모델링해 휴게음식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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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애월읍 주민委, 지역 특성 살린 발전 방안 구상
제주시 애월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는 지난 10월 17일부터 타 지역 우수·실패 사례 탐방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탐방은 경상남도, 전북특별자치도, 세종특별자치시 일원에서 진행, 주민위원회는 ▲거점지역 생활 SOC센터 공간구성, ▲거점지역 및 배후마을의 문화·복지 프로그램 개발, ▲향후 센터 운영 등의 사례를 살펴 사업 전반의 견문을 넓혔다.탐방 주요 목적은 타 지역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애월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필요한 아이디어와 전략을 수집하는 데 있다.탐방에 참여한 위원들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