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9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국·소장, 담당관, 소관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정국 불안에 따른 서민경제와 취약계층이 받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나동연 양산시장 주재로 경제 안정과 복지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들이 논의됐으며, 나 시장은 부시장을 팀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해 실질적인 대책 마련과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우선 불안한 정국 속에서 민생보호를 위한 총력 대응하기 위하여 물가 안정 대책으로 생활필수품, 식료품 등 주요 품목의 물가 변동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가격 안
합천군은 한우가격 하락, 사료비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17억여원을 지난 11일 지급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금은 10월 28일 합천군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운용위원회에서 지급 결정된 사항으로 11월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농가 신청을 받아 적격여부 검토를 거쳐 1146농가에게 지급됐다.대상농가는 합천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과, 한우 2두 이상을 사육하고 계통출하를 하는 농가로써, 지원규모는 축산물이력제를 기준으로 두당 10만원
함안군은 탄핵소추 정국으로 인한 정치적·경제적 불확실성이 증대됨에 따라 지역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보호를 위한 발 빠른 대책 마련에 나섰다.군은 허대양 함안부군수를 대책반장으로 하는 ‘함안군 민생안정 대책반’을 지난 9일 구성했다. 대책반은 지방행정팀, 경제안전관리팀, 민생복지팀 3개팀 12명으로 구성돼 있다.주요 역할은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활성화 ▲겨울철 재난 대응을 위한 안전 점검 및 사고예방 등 재난 안전관리 철저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특별 점검 ▲주민 신뢰 회복을 위한 공직 기강 강화 대책 추진
김해시가 비상시국에 대처키 위한 공직기강 확립에 대한 행정력 집중을 밝혔다.홍태용 시장이 10일 오전에 간부회의에서 밝힌 민생안정대책은 실국소와 읍면동 등에 당부하기에 이르렀다.이날 홍 시장은 최근 내수경기의 지속적인 부진과 정국 혼란 등으로 인해 지역경제의 타격을 피부로 느낀다며 공직자들의 무거운 책임감을 강조했다.이를 위해 시는 경남도와 시의회,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사회 질서유지와 민생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이에 지역 체감경기 안정화를 도모키 위해 내년 본예산 중 지역경제와 직결되는
진주시는 지난 9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조규일 시장과 공공건축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 건축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이날 중간보고회는 용역을 수행하는 ㈜건축사사무소 광장의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기본설계 및 용역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와 질의답변으로 진행됐다.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는 그린바이오에 특화된 연구 공간 및 장비, 창업보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미래농업의 신성장 사업인 그린바이오 산업의 생태계를 구축하는 창업보육 전문기관이다.시는 총사업비 338억 원을 투입해 문산읍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10일 부산 명지지구 국회부산도서관에서‘2024 BJFEZ 입주기업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입주기업 지원사업의 성과공유 및 기업 애로·건의사항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했으며, 김기영 청장을 비롯한 BJFEZ 입주기업협의회원 및 외투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올해 경자청에서 추진한 ‘ESG컨설팅 지원사업’과 ‘중대재해처벌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관리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사업결과를 공유하고, 참여기업의 후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
대경일보가 주관하고 경북도와 포항시가 후원하는 '2024 일월의 다솜_in 포항 낭랑청춘만남'에서 최종 커플 14쌍이 탄생했다.이번에 처음 개최된 본 행사는 지난 13~14일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경북대학교 인재원에서 열렸다.앞서 지난 10월 21일부터 지난달 20일까지 참가자 모집을 실시한 결과 포항 등 경북 일원에서 미혼남녀 230여명이 신청해 약 3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행사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행사 당일 높은 경쟁률을 뚫어낸 참가자들은 설렘과 긴장된 표정으로 행사장에 집결해 참가 등록 및 닉네임 패찰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우리 경제의 향방을 좌우할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국회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최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긴급 경제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어제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 경제팀은 현 상황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최 부총리는 "우리 경제가 다시 한번 시험대 위에 섰다"며 "국회와 적극 소통하면서 경제의 안정적 관리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특히 반도체특별법, 인공지능 기본법, 전력망특별법 등을 거론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기자회견을 갖고 한덕수 국무총리를 탄핵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여, 야 등 당을 초월한 초당적인 국정협의체를 제안했다.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어제 국회는 헌법 제65조에 따라 찬성 204표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통과시켰습니다.생업도 포기하고 광장으로 나온 국민 여러분! 그리고 아이의 손을 잡고 역사의 한 장면에 동참한 여러분. 세대와 성별의 구분 없이 민주주의를 외친 여러분. 그런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습니다. 고맙습니다.국민과 역사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국무총리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 대응하기 위해 15일 긴급간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전날인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서 대통령 직무가 정지되고 헌법재판소에서 탄핵 심판 결정 때까지 국무총리 대행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회의에서 시는 ▲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 내년 일반구 승격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중앙정부의 정책 결정 지연이 우려되는 만큼 관계부처 동향 파악을 강호하기로 했다.시는 내년 특례시 출범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홍남표 창원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통과에 ‘유감’ 견해를 내놓아 시민 공분을 샀다. 경남도의회 국민의힘도 내란 옹호 입장문을 공개해 논란을 자초했다.홍 시장은 14일 오후 6시 55분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입장문’을 발표했다. 그는 “나라 안팎의 여러 어려움
회천사상연구회는 지난 7일 국제로타리 3730지구 2지역 회원과 회천사상연구회 수원지역 회원들과 춘천 소양강댐 트레킹코스10km로 구간 주변 오염물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3시간여에 걸쳐 환경 조성에 회천인과 로타리 3730지구 2지역 이 앞장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마치고 단공호흡을 바탕으로 회천인과 하나된 마음으로 도보 행군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천사상연구회 지산원장은 "우리회원들은 매년 분기마다 소외계층 나눔봉사도 하고 있다.“며”이번 44회 도보행군은 환경정화와 힘신
베‧사‧모 복지장학회 양종현 이사장 외 회원들은 연말을 맞아 지난 9일 용담2동,일도2동주민센터를 방문, 관내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각각 쌀 10kg 30포, 화장지30롤 30개씩을 기탁하고,한국신장장애인협회 제주시지부에 쌀 10kg 20포,화장지 30롤 20개를 기부했다.양종현 이사장은 “매번 십시일반 회원들의 정성으로 주변의 취약계층의 어려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에 대단히 감사하다.”고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원주시는 춘천시 소재 대학에 입학할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원주시 연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및 학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25학년도 향토학사 입사생을 선발한다.선발인원은 강원대학교 학생생활관 다산관에 입사할 남학생 11명, 예지원에 입사할 여학생 9명 등 총 20명이다. 1차 접수로 12월 9일부터 27일까지 18명을 선발하고, 2차 접수로 내년 1월 13일부터 27일까지 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대상은 공고일 기준 학생 본인 또는 친권자가 원주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으며, 춘천시
영화 ‘폭락’은 50조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드라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과 낮엔 주식, 밤엔 코인 한탕주의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다.송재림 배우는 극중 MOMMY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로 자칭타칭 사업천재라 불리는 주인공 양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영화 ‘폭락’은 특히,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아직 사법 기관의 종국적인 판단이 나오지 않은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조사와 법률 사
탄핵정국 속에서도 대구시는 긴장감 속에서도 현안 사업 등 본연의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황순조 대구시 행정부시장 직무대행은 15일 정부청사에서 열린 긴급 전국 시·도 부단체장 회의에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부단체장들은 엄중한 시기에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업무에 공백이 없도록 추진
김유곤 포항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지난 12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4 한국여자축구연맹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김 상임부회장은 지난 11월 포항에서 열린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유치에서부터 대회 전반에 걸쳐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에 앞장 서 성공적인 대회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우리 경제의 향방을 좌우할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국회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최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긴급 경제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어제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 경제팀은 현 상황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최 부총리는 "우리 경제가 다시 한번 시험대 위에 섰다"며 "국회와 적극 소통하면서 경제의 안정적 관리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특히 반도체특별법, 인공지능 기본법, 전력망특별법 등을 거론하면서
의성군이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의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으며, 주목받는 청년 정책의 성공 사례로 자리 잡았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전국 39개 청년마을 중 우수한 4개 지자체에만 주어졌으며, 의성군은 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의성군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