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바이오기업 2개사와 2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이전하는 우수기술은 미세조류 소재개발 기술과 미세조류 추출물의 항산화 기술로 각각 인체와 동물용 의료기기 개발과 저자극·비건 중심 화장품 제품개발에 활용될 계획이다.이번 기술이전으로 고부가가치 물질 생산과 높은 생산성을 갖춘 해양미세조류의 산업 활용 범위가 더욱 넓어져, 기능성 소재 산업 성장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현태 관장은 “해양생명자원 기반 기술이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어
대구 중구는 지역 주민의 화합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9일 남산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복지관 앞 까치아파트 주차장에서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의 독거노인, 경로당, 저소득 가정 등 1,000가구에 전달할 김장 김치를 담그기 위해 총 25개 봉사단체, 25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참여단체는 남산3동, 남산4동, 동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산3·4동 통우회, 남산4동자유총연맹, 서문시장봉사단, 중구자원봉사대
경상남도교육청은 20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정보원에서 유치원 교원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정서·심리 지원으로 이해하는 아이 마음과 교사 성장!’연수를 개최했다. 오는 27일에도 경상국립대학교에서 10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연수는 정부 국정 과제인 ‘정부책임형 유보통합’ 추진에 따라 영유아의 정서·심리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연수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 이영애 교수가 ‘영유아 정서·심리 이해와 지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20일 반도유보라어린이집에서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직접 담근 깍두기와 라면 37세트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눔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자신들의 손으로 정성껏 만든 음식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최태숙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깍두기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며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이
수능을 마치고 오랜 수험생활을 마무리한 수험생들에게 특별한 힐링 여행지로 울진이 주목받고 있다. 청정 자연과 따뜻한 온천, 편리한 관광 교통 인프라를 두루 갖춘 울진은 수험생들에게 지친 마음을 달래는‘쉼표 같은 여행’을 선사한다.울진군은 동해선 울진역 개통으로 철도를 이용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편리하게 울진을 찾을 수 있다. 울진역에 도착하면 관광택시를 이용해 주요 관광지를 손쉽게 둘러볼 수 있다. 지역을 잘 아는 기사들이 직접 관광지를 안내하며, 원하는 코스가 있다면 일정에 맞춘 이동도 가능하다.특히 요금의 6
한국수산자원공단은 19일에 여성인력 역량 강화와 여성리더 육성을 위해‘2025년 계층별 여성 리더십 교육 및 여성직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5급 이상 여성직원 리더십 교육 ▲ 제3회 여성직원 간담회를 통한 애로사항 논의 및 제도 개선과제 발굴 ▲ 컬러기반 이미지 및 정서역량 향상 프로그램 ▲ 6급 이하 여성직원 리더십 교육 등계층별 니즈를 고려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경상북도의회 박규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자연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 일부개정조례안'이 25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박규탁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조례안은 △도자연유산등의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조사, 행정명령 등의 조치로 손실을 입은 경우 소유자 등에 대한 보상 규정 마련 △관리단체의 관리행위 범위 및 내용에 관한 사항 규정 △자연유산 보호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규정 삭제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경상북도에 따르면, *경북도는 도내 16개 시군에 34개의 도자연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는 25일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장애문화예술창작지원금’으로 지정 기탁돼 문화예술적 재능은 있으나 가정·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지속적인 예술 활동이 어려운 예비창작자와 장애예술인의 미술 재료・악기 구입 등 창작 활동에 필요한 비용으로 지원될 예정이다.양방훈 회장은 “재능이 있지만 환경적 제약으로 기회를 누리지 못하는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는 1990년
부평구 보건소는 지난 24일 보건소에서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계절적·환경적 요인으로 감염병 집단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감염취약시설이 감염병을 대비하고, 종사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교육 내용은 ▲감염 예방·관리 기본 원칙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종류 및 증상 ▲옴진드기 감염관리 및 예방 ▲개인위생 및 시설 내 환경 소독·환기 방법 ▲감염병 발생 시 대응 절차 등으로 구성됐다.보건
대구광역시는 11월 28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40 대구광역시 경관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시민과 전문가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한다.경관계획은 2018년 수립된 ‘2030 대구경관계획’의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군위군 편입 및 통합신공항 건설 등 도시 공간구조의 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수립됐다.특히 이번 공청회는 법적 절차를 넘어, 시민들과 함께 대구의 미래 도시경관 방향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으로 마련할 예정이다.‘2040 대구광역시 경관계획’은 ‘멋진 글로벌 도시, 대구’를 비전으로 ▲성장
대구 동구 안심4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난 21일, 안심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 이불 1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겨울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안심4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가 기획한 행사로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낡은 이불로 생활하는 홀몸어르신을 돕기 위해
아동 약취·유인 범죄 예방은 우리 지역사회가 반드시 지켜야 할 최우선 과제이며, 안전협의체 회원으로서 나는 이 책임의 무게를 누구보다 깊이 느끼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위험을 인지하고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돕는 일이다.안전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서, 실제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을 만큼 반복되고 생활화되어야 한다.특히 낯선 사람이 “부모님이 부탁했다”거나 “도와달라”고 접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는 확인되지 않은 요청에는 절대 응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속
미국 통화감독청이 은행들이 블록체인 네트워크 ‘가스비’ 처리를 위해 디지털 자산을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8일 보도했다.은행들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거래를 처리하는 데 필요한 가스비를 관리하는 방식을 명확히 하기 위한 조치다.코인데스크는 OCC의 해석서 1186호를 인용해, 은행이 운영에 필요한 디지털 자산을 자산으로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전했다.블록체인 네트워크는 거래 수수료로 자체 토큰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를 처리하려는 은행들은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제주 동남초등학교 53회 졸업생들이 지난 주말 고향 마을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 10여 명이 참여해 오조리 연안 습지 보호지역 쓰레기 수거 및 주변 정리 작업을 실시하며 ‘깨끗한 마을, 빛나는 우정’이라는 문구처럼 공동체 정신을 되새겼다.졸업생들은 아침 일찍 모여 해안 산책로와 수변 주변의 폐플라스틱, 폐어구,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날 활동을 통해 상당량의 해양쓰레기가 수거됐으며, 마을 주민들 또한 따뜻한 격려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참여자들은 “고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영덕군이 지역의 대표적 역사문화 자산인 봉수 유적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26일 오후 2시 영덕 무형유산전수관에서 ‘2025 역사문화유산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올해 세미나의 주제는 ‘봉수 유적’이다. 특히 지난 7월 ‘광산 봉수’가 경상북도 기념물로 신규 지정되면서 영덕군 봉수 유
경산시의회 김화선 행정사회부위원장이 2025년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김 부위원장이 제9대 경산시의회 활동을 시작한 이후,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상주시의회가 지난 24일 상주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동참해 일손을 보탰다.이날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점숙 총무위원장, 김익상·신순화·이경옥·정길수·진태종 시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서빙하며 봉사활동에 동참했다.지역 어르신을 위한
성주군의회 본회의장이 24일 하루 동안 어린이들의 목소리로 가득 찼다. 2025 성주군 어린이의회가 열리며 14명의 어린이의원 전원이 발언에 참여하고, 자유발언부터 정책 찬반토론·표결까지 이어지는 ‘실전형 본회의’가 진행됐다. 어른 의회 못지않은 책임감과 참여도가 돋보인 자리였다.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