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이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윤종영 의원은 7월 14일 오후 2시,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경기북부야생동물생태관찰원 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사업의 정책적 의의와 실현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천군 일원에 조성될 생태관찰원의 공간 구성, 운영 계획, 경제성 분석 결과 등이 종합적으로 발표됐다.
제천시가 지난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전략산업인 한방천연물산업의 고도화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 의지를 확인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삼성전자가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2025 KBO 리그 올스타전'과 연계해 갤럭시 신제품 체험존을 운영한다.야구 팬들은 폴더블 신제품의 더 얇고 가벼워진 디자인, 강력한 카메라, 갤럭시 AI, 스마트싱스 등을 체험 공간에서 KBO 리그 올스타전과 함께 더욱 즐겁게 체험 할 수 있다.이번 체험존은 올스타전을 방문한 야구 팬들이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야구장의 베이스라인과 더그아웃을 모티브로 꾸며 현장감을 극대화했다.3개의 베이스와 홈을 활용해 ▲갤럭시 Z 폴드7 ▲갤럭시 Z
광주 광산구는 아동의 참여권 보장과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제2기 광산구 아동 구정참여단’이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광산구는 지난 10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아동과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광산구 아동 구정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아동 구정참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지난 4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초등학생, 중학생 총 37명을 2기 선발했다.발대식은 힘찬 첫 출발을 다짐하며 △위촉장 수여 △활동 다짐문 낭독 △아동 권리 기본·참여권 교육 △정책 의제 발굴 토론 △참여단
보령시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견학은 에너지전문가 양성교육에 참여한 보령시 공무원 40명과 김동일 보령시장이 함께 참여해 전라남도 신안군과 해남군 일원의 주요 신재생에너지 현장을 방문했다. 신재생에너지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에너지 정책에 대한 실무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고, 보령시가 추진 중인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정책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방문지는 ▲신안 자은도에 위치한 신안그린에너지 육상풍력단지 ▲국
당진시는 7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특별사법경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특별사법경찰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특별사법경찰은 행정기관의 업무와 관련하여 특정한 직무의 범위 내에서 관할 지검장의 지명을 받아 단속과 조사, 송치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일반직 공무원이다.이날 교육은 법무연수원 최기웅 교수의 실무교육과 김상기 교수의 사례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현장 실무 전문가의 실무와 이론, 사례를 접목한 교육을 통해 법적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6월 20일부터 27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감사에서는 김산수 위원장·최준구 부위원장·이종원 위원·이윤하 위원·정일구 위원·최선자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국제국, 복지국, 환경국 등 12개 소관 기관의 주요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점검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평가와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최준구 부위원장은 “결식아동 급식카드 가맹점 정보를 시민들이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안내 강화와 체계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면서, “단순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오후 3시40분 윤호중 장관의 임명이 재가했다"고 밝혔다.여야는 전날 윤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합의로 채택했다.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6일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고, 18일에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정성호 법무부 장관, 조현 외교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임명안을 재가했다.이로써 1기 내각 후보자 18명 가
부산항보안공사가 18일 동구노인복지관에서 지역의 독거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장각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나눔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마련한 부산항보안공사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마련됐다.기상청은 올해 여름이 역대급 폭염이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연일 이어지는 열대야에,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여름나기는 더욱 걱정스러워졌다. 특히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들은 삼시 세끼 챙겨 먹는 것조차 버거운 것이 현실이다.이런 상황에서 부산항보안공사가 팔을 걷어붙였다. 직원 11명이 복지관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화재 사고로 인한 중상자 중 4명이 여전히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관계기관과 합동 정밀 감식을 벌이고 주민 진술을 확보하는 등 화재 원인을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광명시는 대피 주민들을 위해 임시 거주와 심리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러시아 최대 국영은행인 스베르뱅크가 암호자산 보관서비스에 본격 진출한다. 스베르뱅크는 이와 관련해 러시아 중앙은행에 관련 규제안도 정식 제출했다. 스베르뱅크는 “이번 커스터디 서비스는 디지털 자산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면서도 기존 금융 시스템 규제 원칙을 접목시킬 것”이라며 “암호화폐를 금융계좌처럼 통제 가능한 방식으로 편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번 발표는 러시아 정부가 암호화폐에 대한 태도를 완화한 가운데 나왔다. 최근 러시아 중앙은행은 외환제재에 대응해 기업들이 국제 거
지리산 등 남강댐 상류지역에 내린 폭우로 남강댐이 대규모 방류를 하자 사천만 바다에 쓰레기가 쌓이고 있다.18일 오전부터 사천대교 인근 사천시 용현면과 남양동 등 사천만 해안가에는 남강댐 방류로 떠내려 온 쓰레기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사천만 인근 주민은 “밀려온 쓰레기가 해안과 항구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6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종로구 수송동 80번지 일대 ‘수송구역 제1-7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시행을 위한 건축,경관,교통,환경,공원 분야에 대해 심의안을 통합하여 통과시켰다'대상지지는 서울지방국세청과 조계사 사이 코리안리재보험 본사 사옥이 위치한 곳으로 1985년 건축물 준공 이후 38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된 업무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해 12월 정비계획 변경을 완료하고 재개발을 추진 중이다.통합심의은 정비계획에 따라 지하8층, 지상21층 규모의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및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과세형평을 위해 주택임대소득에 적정 과세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밝혔다.구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서면 답변에서 주택임대소득 과세 강화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다만 추가 과세 강화 여부는 은퇴자 등 소규모 임대사업자의 세 부담 증가나 세입자 세 부담 전가 등에 따른 주택 임대 가격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부연했다.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에는 "자본시장을 선진화하고 국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배당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7월 11일, 148아트스퀘어에서 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풍차 실무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위기가정의 생계·주거·의료·교육 지원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적십자의 대표 복지사업인 ‘희망풍차’의 운영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회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지난 9일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에서 공동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전환의 실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농산어촌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주민수당과 햇빛연금 등 새 정부의 농정공약을 중심으로, 농산어촌의 지속가능성과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다뤘다.첫 발제에 나선 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촌기본소득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14명의 생명을 앗아간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한 지 15일로 2주년을 맞는 가운데 국회가 국정조사를 통해 참사의 명확한 책임 소재 규명에 나설지 주목된다. 유가족, 생존자, 시민단체, 지역 정치권은 여전히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어서다.오송참사는 폭우가 쏟아진 지난 2023년 7월 15일, 부실하게 축조된 미호강 임시제방이 터지며 유입된 하천수로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발생했다.검찰 조사 결과 관계 기관들은 참사의 직접적 원인인 부실 제방을 수년간 방치한 것으로 나타
경민대학교 호텔조리과는 7일 교내 효행관 라아홀에서 현대그린푸드와 함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기탁식에서는 호텔조리과 재학생들의 실무 교육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이 전달되었으며,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어지는 뜻깊고 모범적인 산학협력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현대그린푸드는 경민대학교 호텔조리과의 실무 중심 교육과 우수 인재 양성 시스템에 깊은 공감과 신뢰를 보내며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 이 장학금은 조리 실습 역량이 뛰어나고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오후 3시40분 윤호중 장관의 임명이 재가했다"고 밝혔다.여야는 전날 윤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합의로 채택했다.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6일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고, 18일에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정성호 법무부 장관, 조현 외교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임명안을 재가했다.이로써 1기 내각 후보자 18명 가
충남 전역에서 시·도의원과 당직자들이 수해 복구 현장으로 달려간 19일,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은 논란에도 아랑곳없이 예정대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오후 2시 천안 나사렛대학교 패치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성무용 전 천안시장, 전용학·이명수 전 국회의원, 박찬우 전 행정안전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하지만 행사장을 채운 인원은 초반부터 빠져나가는
대구·경북 지역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연일 비가 쏟아지면서 곳곳에 산사태 경보가 내려졌다.산림청이 19일 오후 1시 30분을 기해 대구·경북·광주·전북·전남·부산·울산·경남 등 8개 시·도의 산사태 위기 경보 단계를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이로써 기존 '심각' 단계였던 대전, 세종, 충북, 충남과 함께 총 12개 시·도가 산사태 위기경보 최고 단계인 '심각'을 유지하고 있다.산사태 위기 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로 구성된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경주 외동178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