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약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평소 음식 장만이 어렵고 거동 불편으로 바깥활동이 어려워 소외되는 관내 취약계층 4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떡 및 과일 등 여름철 원기회복을 위한 음식을 지원하였다.평소 약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자체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노력해왔다.이날 모인 약목면 협의체 위원들은 영양삼계탕 등 여름철 보양식을 각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하였다. 그리고 취약계층 주변 면민들을 대상으로 약목면 내 사회적 돌봄 인식 확산을 위해
하동교육지원청은 8월 5일, 하동교육지원청에서 소방본부 안전체험관와 하동 관내 교직원과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과 교육공동체의 안전의식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내용은 △학생 및 교직원 대상 안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체험시설 및 안전 교육 장비 공동 활용 △교사 및 안전 체험관 교수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협력 지원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 등으로 두 기관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 환경 조
대구 서구 내당1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추진위원회에서는 지난 7월 26일과 8월 2일, 마을 내 초등학생 30명과 함께 “요리COOK 조리COOK”이라는 이름으로 요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체험활동의 일환으로 퓨전음식인 로제짬뽕파스타와 트러플멘보샤 만들기 그리고 블루베리크림치즈푸딩, 초코바나나 및 멜론보틀케이크 만들기와 같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새로운 맛의 음식을 나만의 스타일로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상서고등학교의 봉사동아리 “유니셰프”가 재능기부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요리수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여름휴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요즘 더위를 피하기에 최적인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피서객을 기다린다.캠핑장 앞에 자리 잡은 수하계곡에서는 물놀이에 안성맞춤 ‘강수영장’을 운영하고 있고 31개 사이트, 샤워시설과 북카페, 깨끗한 공기와 수려한 자연경관이 반기는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자리하고 있다.반딧불이 생태숲, 청소년수련원 등 아이들이 걱정 없이 자연에서 뛰어놀 수 있는 시설이 마련돼 있고 운이 좋으면 멸종위기종인 ‘산양’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정관읍 노래교실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204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기탁한 성금은 정관읍 노래교실 회원들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모금된 성금이다.김승부 회장은 “회원들과 모금한 성금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이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송영종 정관읍장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정관읍 노래교실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하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
K-MEDI hub가 미국 콜로라도대학교 앤슈츠 의과대학과 메디컬트윈 개발을 위해 본격적으로 협력한다.K-MEDI hub와 애니메디솔루션㈜, 서울아산병원은 앤슈츠 의과대학에서 제공하는 실제 환자의 심혈관 질환 의료데이터 기반 맞춤형 3D 프린팅 및 시뮬레이션 기술을 개발한다.지난달 앤슈츠 의과대학은 본격적인 협력에 앞서 애니메디솔루션㈜, 서울아산병원, K-MEDI hub를 차례로 방문했다. 알렉스 바커 교수와 제니 자블라
대전 서구가 신규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를 방문, 부육환경을 점검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예그랑어린이집, 둔산더샵미리별어린이집, 둔산더샵나래별어린이집 등 신규 국공립어린이집을 찾아 운영 현황을 살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새로 문을 연 국공립어린이집의 보육환경을 확인하고, 현장 교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서구에는 총 38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며, 하반기에는 3개소를 추가해 총 41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신규 개원 시설에는 리모델링과 기자재 구매 등 예산을 투입해 보육 서비스의 질 제고
제주시 이도1동 장애인지원협의회는 10일 회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 재가장애인 25가구를 개별 방문,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확인과 더불어 건강관리를 당부했다.이도1동 장애인지원협의회는 매년 방충망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밑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특히, 저소득 재가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밑반찬 전달과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장애인지원협의회는 매년 저소득 재가장
충주시는 8일 충주시 앙성면 모점리에 위치한 윤병관 씨 농가에서 올해 첫 벼 베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첫 수확은 앙성면 쌀전업농 윤병관 씨가 경작한 1만㎡ 규모의 논에서 진행됐다.윤 씨는 지난 5월 3일 조생종 올벼를 모내기해 약 98일 만에 수확에 성공했으며, 최근 이어진 고온 현상으로 벼의 생육이 앞당겨져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수확이 이뤄졌다.이날 벼 베기 행사는 쌀전업농 충주시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읍면동 쌀전업농 회장 10여 명과 지대규 충주시 친환경농
계룡시는 현재 추진 중인 엄사면 향한리 취락지구 내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민 교통편의 증진과 지역 내 이동 여건 개선을 목표로 취락지구와 일대의 교통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사 대상은 향한리 일대 도시계획도로 소로3-112호, 소로3-113호, 소로3-114호로 분류된 3개 노선이다.이 중 소로3-113호는 현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시는 특히 여름철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
한화그룹과 DL그룹이 공동으로 설립한 여천 나프타분해시설이 실적 부진으로 부도 위기에 내몰렸다. 한화는 추가 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지만, 공동 대주주인 DL은 추가 자금 지원을 거부하고 워크아웃을 신청하기를 원하고 있다.10일 석유화학 업계에 따르면 앞서 한화솔루션은 지난달
경남도민일보가 주최하고 BNK경남은행이 후원한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청년스토리 공감의 장'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습니다. 시상식만 하고 실제 청년들의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소개할 기회가 없었던 게 아쉬웠는데, 올해는 으뜸상이라도 소개하려 합니다. 무너지고, 넘어지고, 힘들어하면서
내년 7월1일 자치구로 독립하며 새로운 도시로 출발하는 인천 검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과제는 ‘먹고 사는 문제’, 즉 경제와 산업 기반의 확충이다.과거 농촌에서 신도시로 급격히 변모한 검단은 경제산업·문화·체육·행정 인프라가 부족한 ‘맨땅’에서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다. 사실 인천의
한화그룹은 지난 6∼8일 충북 충주 한화손해보험 라이프캠퍼스에서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5' 본선 대회와 시상식을 열었다.10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한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한국의 노벨상 수상자를 양성하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의지로 시작된 고등학생 대상 과학경진대회다. 지금까지 1만8000명이 참가했다.올해는 '세이빙 더 어스: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주제로 작년보다 30% 증가한 758팀(1516
제주에서 마약성분이 포함된 일명 '나도 양귀비'가 대규모로 발견돼 압수조치 됐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양귀비 집중 단속을 실시해 도내 11개 지역에서 ‘나도 양귀비’를 총 4483주 압수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압수한 ‘나도 양귀비’는 관상용 양귀비와 외관상 특징이 유사해 이를 혼동하여 재배하거나, 야생에서 씨앗이 바람에 날려와 텃밭 등에 자생한 것으로 확인됐다.'나도 양귀비'는 '파파베르 세티게룸 디시종'으로, 주로 제주 및 남해안 일부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제주해경청은 지난해
계명문화대학교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자발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기술로 복음을 전하는 실천적 선교’라는 학과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뷰티 기술과 음악적 재능을 삶의 현장에서 나눔과 섬김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5년 3
본지 고봉수 사진부장이 이달의 보도사진상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한국사진기자협회는 최근 2025년도 2분기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선정했다.고 부장은 ‘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로 268회 네이처 부문 최우수상을, ‘폭염 속 하늘 표정’으로 270회 피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는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한라산 관음사 대불상 위로 새벽에 은하수가 쏟아지는 장면을 포착했다.우리말로 ‘미리내’라고 불리는 은하수는 우리 은하의 중심 부분을 지구에서 바라본 모
국립제주박물관은 ‘토요박물관 산책’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앙상블 물빛’무대를 8월 9일 오후 5시 복합문화관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앙상블 물빛은 반도네온, 바이올린, 피아노의 이색적인 조합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그려낸다. 반도네온 연주자 임시내, 바이올리니스트 박용은, 피아니스트 문효진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한 연주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인다.이들은 재즈, 탱고, 현대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입장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제80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족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박 청장은 판암2동에 거주하는 고 정재주, 고 조재명 애국지사의 유족을 만나 그간의 애환을 듣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재주 애국지사는 1919년 경북 영덕에서 200여명의 군중과 함께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다 체포돼 징역 1년을 선고받았으며, 정부는 2010년 애족장을 추서했다. 조재명 애국지사는 같은 해 4월 충남 청양군 정산면과 목면 일대에서 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돼 태형 7
충남 서산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승진 공직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공직윤리와 청렴 가치 등 공직자로서 기본인 청렴 소양을 갖추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전문 강사인 정승호 강사를 초빙, ‘흥미진진 감동 가득, 영화로 배우는 청렴’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정 강사는 △간부 공무원 모시는 날 근절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참석자 모두가 이해하기 쉽도록 영화 속 주제 및 현장
국립한밭대학교 RISE 사업단이 지역 기업의 중국 진출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국 통상 아카데미 재직자 교육과정’의 참여 기업 모집, 개강했다.개강을 맞아 국립한밭대 RISE 사업단과 대전권 13개 대학 담당자, 교육을 신청한 16개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다.2025 중국 통상 아카데미는 국립한밭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중심으로 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가 함께 참여한다.협의체는 글로벌 마케팅에 대한 이해 및 해외시장의 주요 사례와 기회·위험요인 학습을 통해 기업
한국조폐공사가 ‘광복 80년 기념주화’ 예약 접수를 11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기념주화는 광복 80년의 역사적 의의를 기념해 발행되며, 액면금액은 7만원이다. 순은으로 지름 35㎜의 채색 은화 2종으로 구성된다. 판매가격은 1종 단품의 경우 각 8만5000원, 2종 세트는 17만2200원이다. 은화Ⅰ 앞면에는 태극기를 배경으로 독립운동가에서 미래세대에 이르는 인물들의 행진을 통해 세대 간 연결과 통합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은화Ⅱ는 광복 80년 기념사업의 슬로건을 모티브로 빛줄기, 길과 발자국, 상승하는 물결무
서산시는 지난 7일 시장실에서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동문1동장, 석남동장, 지역 주민 대표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역 숙원사업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민·관 협력 추진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된 추진단은 시의 대표 숙원사업인 △잠홍동 공동묘지 유휴부지 활용 방안과 △남부산단 조성·개발에 대해 시민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추진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기획예산담당관 등 행정 실무진과 동문1동·석남동 지역 주민이 참여하여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