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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비슬산둘레길, 추석 연휴 걷기 좋은 명품숲길 10선 선정

4시간전
대구 비슬산둘레길이 산림청 선정 추석 연휴에 걷기 좋은 명품숲길 10선에 이름을 올렸다.

2일 산림청은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의 숨은 명품숲길 10선을 추천했다.

산림청은 지난 2023년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을 선정한 데 이어 이번엔 평탄한 둘레길 등 누구나 편안히 걸을 수 있고 접근성이 좋거나 역사·문화, 자연경관 등 풍부한 볼거리와 치유 요소를 갖춘 숲길을 중심으로 권역별 추천지를 선정했다.

우선 대구·경북권은 ‘대구 비슬산둘레길’이 선정됐다.

비슬산 자락...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전산 장애…119 문자·영상 신고 불가26일 오후 8시 20분쯤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5층에서 리튬배터리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 31대와 소방관 101명이 투입됐다. 이 화재로 40대 남성 1명이 팔에 1도 화상을 입었다.화재 여파로 정부 전산시스템 일부가 마비됐다. 소방청은 “119 전화 신고는 정상 운영 중이지만 문자·영상 신고와 구급스마트시스템 등 일부 기능 장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모바일 신분증, 국민신문고 등 1등급 12개와 2등급 58개 시스템이 영향을 받았다고
국회가 28일 본회의에서 정부조직 개편에 따른 국회 상임위원회 명칭 변경 등을 담은 국회법 개정안을 처리했다.이날 오후 더불어민주당은 필리버스터를 표결로 강제 종료한 뒤 국회법 개정안을 가결시켰다. 재석 180명 전원이 찬성했고, 국민의힘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개정안은 26일 통과된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후속 입법으로, 상임위 명칭을 정부조직 변화에 맞춰 조정하는 내용이 핵심이다.기획재정위원회는 ‘재정경제기획위원회’로, 환경노동위원회는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로, 여성가족위원회는 ‘성평등가족위원회’로 각각 바뀐다.정부조직법 개정
검찰청이 설립 7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국회는 26일 본회의에서 여당 주도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재석 180명 가운데 174명이 찬성했고, 반대는 1명, 기권은 5명이었다.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참했다.개정안의 핵심은 검찰청 폐지다.검찰 기능은 수사와 기소로 분리되며,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을 신설해 각각 행정안전부와 법무부 소속으로 두도록 했다.법무부 소속 공소청이 기소를 담당하고, 행안부 소속 중수청이 수사를 담당한다.시행은 1년 유예 뒤 내년 9월부터 적용되며 기존 검찰청은 문을 닫는다.찬성표는 민주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시즌 12번째 3루타를 기록하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아시아 타자 단일시즌 최다 3루타 타이 기록을 세웠다.이정후는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 7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정후는 이날 활약으로 시즌 타율도 0.264로 올랐다. 이정후는 또 9일 애리조나전 이후 12경기 만에 시즌 12번째 3루타를 치며 이 부문 MLB 전체 3위, 내셔널리그 2위에 자
정부 고위 관계자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정상외교가 재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26일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고위 관계자는 이날 미국 뉴욕에서 현지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북미 정상간 대화가 재개될지에 대해 "지금으로선 단정적으로 말하기 곤란하지만 그럴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본다"라고 말했다.이어 " 할 수 있는 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이 미국에 투자하기로 한 3500억 달러 규모의 펀드에 대해 "그것은 선불"이라고 못박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중국계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내 사업권 매각과 관련한 행정명령에 서명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과거 다른 국가들로부터 제대로 대우받지 못했지만 이제는 잘하고 있다. 우리가 이토록 잘한 적은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관세와 무역 합의 덕분에 EU에서 9500억달러, 일본에서 5500억달러, 한국에서 3500억달러를 확보했다"며 "이것은 모두
윤석열 정부 당시 5개 부처의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회의 출석률이 3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박희승 의원이 2일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윤석열 정부에선 모두 19번의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회의가 열렸고 위원장 또는 당연직 위원인 5개 부처 장·차관의 출석률은 28.4%에 불과했다. 위원 전체 평균 출석률 66.6%의 절반도 되지 않는 수치다.또한 농림축산식품부는 단 1번, 산업통상자원부는 3번, 고용노동부는 4번의 회의에만 참석했으며 19차
지스타 사무국은 이달 1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지스타 2025' 푸드트럭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푸드트럭존은 내달 13일부터 16일까지 지스타 기간 동안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야외 주차장에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참가 자격은 푸드트럭 영업허가 요건을 갖춘 음식 판매 자동차 영업자로, 음식 조리가 가능한 차량을 보유한 국내 거주 내 · 외국인이다. ▲차량구조 변경 승인 완료자 ▲오프라인 사업장이 없는 자 ▲프랜차이즈 또는 기업형 푸드트럭이 아닌 자여야 한다.[더게임스데일
와이즈넛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AI 페스타 2025’에 참가해 AI 에이전트 신제품을 소개하고 초거대AI 플래그십 프로젝트 성과를 선보였다.AI 페스타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AI 위크의 대표 행사로, 국내 최대 규모의 AI 축제다. 올해는 ▲AI 코어존 ▲AI 융합존 ▲AI 트렌드존 등으로 꾸며졌으며, 네이버클라우드·LG AI연구원·업스테이지·NC AI·SKT 등 국내 주요 AI 기업들이 나서 AI 국가 전략의
성남시가 판교신도시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주민 반발 여론이 터져 나왔다. 인근 주민들은 이번 계획이 판교신도시 개발의 기본 정신과 당초 약속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행정이라며 시에 개발계획 철회를 요구했다. 판교 삼평동 주민들은 2일 입장문을 통해 “2004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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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지역 과학기술 혁신을 이끌어갈 전문가 그룹인 ‘인천 과학기술 펠로우즈’를 첫 선정했다.시는 2일 ‘인천 과학기술 펠로우즈 선정 결과 공고’를 내 16개 연구그룹을 발표했다.’인천 과학기술 펠로우즈‘는 지역 내 우수 과학기술인들의 연구역량과 네트워크를 결집해 전략산업 및 미래 성장동력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지역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에 소속된 과학기술인, 연구자, 교수, 전문가 등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자율 연구그룹을 대상으로 했다.선정 분야는 반도체, 바이오, 헬스
비트코인이 10월 초 급등세를 보이며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10월이 역사적인 업토버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더욱 힘이 쏠린다. 이와 함께 4년 주기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1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4년 주기 모델은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가 설계한 반감기 메커니즘에 기반한 것으로, 약 4년마다 비트코인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들면서 신규 공급량 감소로 인한 가격 상승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관련해 알프
경기도는 오산 원동청구, 안양 관악부영, 군포 산본래미안하이어스 3개 아파트 단지를 ‘2025년 경기도 착한아파트’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도는 앞서 시군의 자체 평가 후 추천된 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9~24일 동안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과정에서는 단지 규모에 따라 500세대 미만, 5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 1위 단지를 선정했다.심사는 관리종사자의 고용안정, 근무환경, 인권보호, 상생활동 등 4개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각 단지가 추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이 종합적으로
‘무료 국수 먹었잖아’ 등 지역 주민을 향한 무례한 표현의 현수막을 내걸어 논란을 빚은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관리자들이 교체됐다. 2일 한수원은 월성원자력본부의 관리 부실 책임을 물어 본부장, 대외협력처장, 지역협력부장을 보직 해임하고 후임자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인사 조처와 함께 규정에 따라 관련 간부 직원들에 대한 징계도 할 예정이다. 앞서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달 15일 경북 경주지역 16곳에 ‘5년 동안 월성원자력본부가 경주시 지방세로 2190억을 냈다지요?’, ‘이번 벚꽃마라톤 때 월성본부가 무료로 주는 국수
대한민국 정부가 보장하는 저축성 상품 ‘개인투자용국채’의 단독판매대행사인 미래에셋증권은 10월 청약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청약은 추석 연휴로 인해 10월 2일, 10일 13~15일 총 5영업일간 진행된다. 미래에셋증권 전국 영업점 혹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을 통해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약 가능하다.총 발행 예정 규모는 전월과 동일하게 1400억 원이며, 종목별 금액은 ▲5년물 900억 원 ▲10년물 400억 원 ▲20년물 100억 원이다.만기보유 시 적용되는 가
제주시는 올해 7월 정기인사에 승진의결된 11명을 10월 3일자로 사무관 승진 임용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승진 임용자들은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6주간의 지방자치인재개발원‘5급 승진리더과정’을 모두 마치고 시정 각 부서에서 주요현안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임용장 수여식은 오는 10일 오전 9시 제주시청 제1별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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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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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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