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정지 여파로 영업손실이 이어진 가운데서도 영풍이 석포제련소 환경개선 투자를 지속하며 중장기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기 실적 부진과 별개로 생산기반의 구조적 개선에 집중하는 전략이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영풍의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346억 원으로 직전 연도 -3278억 원 대비 흑자전환했다.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 9089억 원으로 전년 2조 7874억 원보다 늘었다. 다만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592억 원으로 영업손실이 이어졌다.업계는 영업손실의 주요 배경으로 지난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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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새로운 길’이라는 이름의 이면
충북학연구소가 27년간 축적해 온 연구 기반이 공모제 전환이라는 이름 아래 사실상 해체되고 있다. 숙련된 연구 인력이 떠났고, 연구소장 공모에 지원자조차 없었다는 언론 보도는 이 전환이 순조롭지 않음을 방증한다. 이런 상황을 안타깝게 지켜보던 중 지역학의 ‘새로운 길’을 묻는 칼럼이 등장했다. 그러나 그 칼럼 필자가 충북학연구소의 기능을 넘겨받은 기관 소속이라는 점, 즉 이해당사자가 전임 기관을 평가하는 구조에서 그 목소리가 과연 중립적 성찰일 수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나는 보은여고 재직 시절, 연구소와 함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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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교감은 왜 ‘동네 북’이 되었는가?
학교 조직을 떠올릴 때 우리는 흔히 교장과 교사를 먼저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 학교를 움직이는 동력은 그 사이에 서 있는 ‘중간관리자’에게서 나온다. 초·중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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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 어떻게 해요?” 질문에 마이크 잡은 진교훈 강서구청장
중부뉴스통신 = 균형발전도시를 핵심 구정 목표로 추진 중인 서울 강서구가 주택 정비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구는 24일 오후 강서아트리움에서 ‘2040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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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 개편, 산업 지속가능성과 균형 이뤄야…제약바이오협회 호소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약가제도 개편을 둘러싼 산업계의 우려를 강조하며,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균형 있는 정책 설계를 촉구했다.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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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 만난 주광덕 남양주시장, 지하철 9호선 연장 등 핵심 교통대책 지원·협력 요청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5일, 남양주 소재 ‘경기 유니티’에서 ‘경기도형 공공주택, 경기 All Care 비전 발표 및 타운홀미팅’을 열고 ‘공공주택’을 주제로 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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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정신과 민중의 용기… 어둠 깨운 외침 “대한독립 만세”
1919년 봄, 전국에 울려 퍼진 만세 소리는 경북의 조용한 동네 청도와 영천까지 닿았다. 평화롭던 시골 장터와 마을은 순식간에 뜨거운 만세 운동의 현장으로 바뀌었다.평범한 주민들과 청년들은 무서운 총칼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큰 소리로 만세를 외쳤다. 이들의 용기 있는 목소리는 어두운 시대를 밝히는 독립의 불씨가 됐다.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기꺼이 시대의 거센 파도 속으로 몸을 내던졌던 청도와 영천 민중들의 의로운 발자취를 되짚어본다.◇정적 깨운 밤 8시의 외침 “대한독립만세”청도는 매천면 장연리를 중심으로 만세운동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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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부채 비율 4년만에 400% 아래로… 작년 영업익 2.1조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2021년 이후 처음으로 4년 만에 ‘400%’대의 부채 비율 굴레를 벗으며, 재무 건전성 청신호를 켰다. 다만, 원가에 못 미치는 가격으로 민수용 도시가스를 공급하면서 누적 민수용 미수금은 14조원에 육박하는 13조8649억원으로 집계, 여전히 2024년 말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미수금은 가스공사가 원가에 못 미치는 가격에 도시가스를 공급했을 때 이를 향후 받을 ‘외상값’으로 장부에 기록해 둔 것으로 일반적인 기업 회계 기준에서는 적자로 처리된다. 가스공사는 지난달 26일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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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 남원지점, '고객중심 영업점' 선포...지역 밀착형 금용서비스
제주은행 남원지점은 지난 27일, ‘고객중심영업점’으로의 전환을 대내외에 알리는 공식 선포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과 주요 고객들을 초청해 점포의 새로운 역할과 금융 보호 시스템 가동을 선언했다.이날 선포식에는 제주은행 한윤철 부행장, 강소영 전무 등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남원지점이 지역의 ‘금융안전 울타리’로서 수행하게 될 구체적인 기능들을 직접 점검했다. 행사는 디지털 전환 속에서도 오랜 시간 함께해온 남원 지역민과의 신뢰를 지키고, 누구나 소외됨 없이 금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는 제주은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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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인천해사법원, 제물포구 유치가 인천의 경쟁력
최근 해사전문법원 설치를 위한 법적 토대가 마련되었다. 해사전문법원을 유치한다는 것은 단순히 법원 하나를 어디에 둘 것인가의 문제가 아니다. 해사사법의 본래 기능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나아가 인천이 어떤 도시 구조와 발전 방향을 선택할 것인지에 대한 중대한 문제다.해사법원은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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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주년 3·1절 맞아 한정판 독도 소주 출시
농업회사법인 케이알컴퍼니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울릉도·독도 수호신 캐릭터 ‘울라’와 협업한 한정판 독도 소주 ‘40240 독도21 x 울라 에디션’을 출시, GS25 편의점에서 단독 판매한고 2일 밝혔다. 한정판 제품은 3·1절을 기념해 ‘기억을 지키는 수호의 한 잔’을 주제로 기획했다. 한복을 입고 태극기를 든 ‘울라’ 캐릭터가 독도를 품은 라벨에는 ‘지켜낸 역사 위에 오늘이 있다’는 문구가 새겨져 3·1절의 정신과 독도 수호 의지를 한 병에 오롯이 담아냈다. 국내산 쌀 100%로 빚은 전통 증류식 소주 ‘40240 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