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4년 연간 매출 4291억원, 영업이익 1143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3%, 2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99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3% 성장했다.2024년 4분기 매출은 1176억원, 영업이익은 2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8%, 전 분기 대비 각각 7%, 20% 증가했다. 4분기 당기순이익은 2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늘었고, 전 분기 대비 6% 감소했다.SOOP은 지난해 e스포츠, 음악,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7.8% 증가한 1조 3332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8% 늘어난 821억 원이다.헬스케어 전문회사 동아제약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6787억 원, 852억 원으로 집계됐다. 각각 전년 대비 7.6%, 7.0% 증가했다. ▲박카스 사업부문 ▲일반의약품 사업부문 ▲생활건강 사업부문 등 전 사업부문 성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특히 일반의약품 사업부문이 15.9% 증가하며 매출을 이끌었다. 일반의약품 사업부문 매출은
제약기업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지난해 주요 사업회사들의 외형 성장으로 전년 대비 17.8% 증가한 1조333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10일 동아쏘시오홀딩스에 따르면 연결기준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8% 증가한 821억원을 기록했다. 2013년 지주사 체제 전환 후 견고한 실적 개선이 지속됐다. 헬스케어 전문회사 동아제약은
롯데쇼핑은 지난해 연결 기준 13조9866억원의 매출과 473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3.9%, 영업이익은 6.9% 감소한 수치다.앞서 회사측은 202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조4780억원과 5700억원으로 전망했으나, 매출은 5.4%, 영업이익은 17.0% 하회했다.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47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7.3% 줄었다. 매출은 4.3% 줄어든 3조4771억원이었다.
웹젠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4년 연간 매출액이 21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46억원, 당기순이익은 568억원으로 영업이익은 9.3%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1.4%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는 매출액 561억원, 영업이익 151억원, 당기순이익 1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6%, 17.1%, 40.9% 하락했다.회사 측은 "작년 8월 출시한 '뮤 모나크2'의 흥행으로 장기 서비스 게임들의 매출 감소를 상쇄했고, 뮤 지적재산권
hy가 자사의 온라인몰 ‘프레딧’의 식자재 정기구독 서비스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정기구독은 주문한 제품을 정해진 일정에 맞춰 주기적으로 받아보는 서비스다. hy는 온라인몰 취급 제품 대부분을 정기배송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자체 유통망인 ‘프레시 매니저’가 무료로 배송한다.신장률이 가장 높은 제품군은 계란이다. 2024년 12월 정기계약 건수와 주문수량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4.5%, 17.8% 늘었다. 매출 1위 제품인 ‘잇츠온 무항생제 신선란 10구’는 정기계약 수가 월 1만 건을
의대 증원으로 시작된 의정 갈등이 1년간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해 상급종합병원의 주요 암 수술 건수가 17%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간암과 위암, 자궁경부암 수술은 20% 넘게 줄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11월 상급종합병원 47곳에서 건보 청구한 6대 암 수술 건수는 4만8473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5만8248건보다 16.78% 줄었다. 국가암검진사업 대상인 6대 암은 위암, 간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이다.6대 암 중에
삼성전자가 2024년 연간 매출 300.9조원, 영업이익 32.7조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2% 증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98.3% 급증했다. 당기순이익은 34.5조원으로 전년 대비 122.5% 늘었다.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33.6조원으로 전년 대비 132.3% 증가했다. 법인세비용차감전 계속사업이익도 37.5조원으로 전년 대비 241% 증가했다.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한 75.8조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9.9%
구동제어시스템 전문기업인 서호전기가 2024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76.0% 감소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78억원으로 27.7% 줄었지만, 영업이익 감소 폭이 매출 감소를 크게 웃돌며 수익성 악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서호전기는 실적 부진의 주요원인으로 수주 감소를 꼽았다. 당기순이익은 127억원으로 전년 대비 18.0% 줄었고,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도 176억원으로 17.4% 감소했다. 이는 매출 감소와 더불어 비용 증가가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결과로 보인다
갤럭시 S25 시리즈, 아이폰 17 시리즈 등 AI 스마트폰과 초슬림폰이 올해 스마트폰 판매량을 이끌 전망이다.대신증권은 10일 IT·전기전자 업종에 대해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하며, 삼성전자와 애플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교체 수요가 올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대신증권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S25가 국내 예약 판매 130만 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 증가한 수요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2025년 연간 판매량은 3,900만 대로 전년 대비 5.4%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특히,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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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를 어떻게 받아야 할까? B2B SaaS판, 딥시크 부상 속 커진 AI 가격 딜레마
AI 사용 비용이 점점 떨어지면서 AI 기능을 유료로 파는 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업체들 가격 전략을 둘러싼 불확실성도 커지는 모양새다. 일각에선 가격을 내려야 한다는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디인포메이션도 보안 업체 팔로알토 네트웍스, 클라우드 스토리지 기반 협업 플랫폼 기업 복스 경영진들을 인용해 관련 내용을 최근 보도했다. 이들 업체 관계자들은 구체적인 회사명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와 세일즈포스 같은 회사들일 것이라고 디인포메이션은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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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인도 푸네에 하브모어 신공장 준공… 14억 인도 시장 공략 가속화
롯데가 인도에서 신공장 준공식을 열고 14억 명 세계 최대 인구수를 보유한 인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롯데는 롯데웰푸드를 통해 2004년 인도 시장에 진출한 이후 현재 건과 법인인 롯데 인디아와 빙과 법인인 하브모어 등 두 개의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웰푸드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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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자체 최초! 아열대작물연구소 설립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가 민선 8기 시작과 더불어 약속한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작물연구소’ 공약이 2년 만에 최종 설립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아열대작물연구소 설립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대상지 평가용역을 실시한 결과 포항시가 아열대작목연구소 설립 최적지로 최종 선정됐다. 기후적합성, 연구기반 충실성, 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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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주요 협력사와 '2025 동반 성장 새해 모임' 개최
LG디스플레이가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정철동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70여 개의 핵심 부품, 설비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5 동반 성장 새해 모임'을 개최했다.LG디스플레이는 이날 행사에서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기술 혁신 기반 원가 경쟁력 확보 ▲안정적 공급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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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더프레시, 고물가 시대 합리적 소비 겨냥 ‘소포장 냉동간편식’ 출시
GS더프레시가 지속되는 고물가 시대 속에서 실속 있는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을 위한 ‘소포장 냉동간편식’을 출시한다고 밝혔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 절감 및 1~2인 가구 증가와 합리적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이번 신상품은 낱개 포장 형태로 제공돼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음식물 낭비까지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출시하는 상품은 △오리지널 핫도그 △반반치즈 핫도그 △불고기버거 △치즈버거 △2판 피자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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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글로벌 특화병원' 사업 지지부진…"보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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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넘게 방치된 인천 송도국제도시 국제병원 부지에 글로벌 특화병원을 조성하는 사업이 지지부진하다.15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인천경제청과 차병원·바이오그룹은 2023년 9월 글로벌 특화병원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양측은 당시 송도 1공구 국제병원 부지에 안티에이징·난임치료·세포치료 분야의 특화병원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으로는 난임 전문병원과 임상시험센터, 차의과학대 송도캠퍼스, 바이오연구소 등 의료·교육·연구 복합시설 조성 계획이 제시됐다.그러나 MOU 체결 이후 사업 계획 수립이 늦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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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상속세 때문에 집 팔고 떠나지 않도록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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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상속세 개편 추진과 관련해 “다수 국민이 혜택 볼 수 있도록, 세금 때문에 집을 팔고 떠나지 않고 가족의 정이 서린 그 집에 머물러 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상속세 개편, 어떤 게 맞나요?”라며 상속세 개편 방안에 대한 민주당과 국민의힘 주장을 비교했다. 우선 이 대표는 “민주당은 일괄 공제 5억원, 배우자 공제 5억원을 각 8억원과 10억원으로 증액한다”며 “18억원까지 면세되면 수도권의 대다수 중산층이 집 팔지 않고 상속 가능”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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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피겨 선수 차도이, 경남 최초 국가대표 상비군 발탁
김해문화관광재단 시민스포츠센터 팀쥬얼스 소속 차도이 선수가 대한빙상연맹 2025/2026시즌 국가대표 상비군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또 김아론 선수는 청소년 국가대표에 발탁되는 영예를 안았다.차도이 선수는 뛰어난 기술력과 예술성을 겸비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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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2025 시즌 첫 골, '유스 출신 신인' 김준하
새로운 이름으로 2025시즌을 출발한 제주SK의 첫 골은 유스 출신 신인 김준하가 기록했다.15일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1라운드 서울과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한 김준하는 전반 16분 안태현의 크로스가 수비에 막혀 흐르자,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서울의 골망을 갈랐다.2025 시즌 첫 골이기도 하지만, 제주SK라는 새로운 팀명으로 가지는 첫 공식 경기에서 첫 골이기에 더 의미가 커졌다. 뿐만 아니라 김준하의 K리그1 데뷔전에서 데뷔골.올 시즌에 앞서 제주SK 유니폼을 입은 김준하는 제주 유스 출신으로,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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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방문객, 연말까지 쏘카 대여료 50% 할인
김해시 방문객은 올해 연말까지 쏘카를 빌릴 경우 50% 할인 혜택을 받는다.김해시는 지난 14일 김해시청에서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와 김해시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안동화 쏘카 카셰어링그룹장과 배선영 김해시 문화관광국장 등이 참석했다.쏘카는 협약 이후부터 김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