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체험학습의 초등학생 사망사고의 담임교사에 대한 형사처벌 판결 이후 충북지역 교사 10명 중 6명은 현장체험학습을 폐지하거나 최소화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가 지난달 17일부터 25일까지 도내 유·초·중·고·특수 교사 1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체험학습 실태 조사·교사 의견수렴 설문’ 조사 결과다.이에 따르면 응답교사의 64.3%가 ‘안전조치를 다하더라도 안전사고는 예상할 수 없으므로 현장체험학습은 폐지 또는 최소화해야 한다'고 답했다. ‘안전사고에 대한 과실책임을
앞으로 경남도는 폭언·폭행 등 형사처벌 규정을 위반한 행위를 한 민원인을 의무적으로 수사기관에 고발해야 한다.민원 담당 공무원과의 통화·면담의 1회당 권장시간이 설정되고, 폭언이나 모욕과 협박, 성희롱을 한 경우에는 곧바로 종료할 수 있다. 또 ▲폭언·폭행 ▲무기·흉기 소지 ▲반복·중복 민원으로 공무집행 방해 ▲다른 민원인에게 신체적·정신적 위협을 가하는 행위를 한 민원인은 퇴거 또는 일시적 출입제한 조치를 당할 수 있다.이런 내용을 담은 ‘경남도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3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16일 지귀연 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 등을 거론하며 "국회가 가진 권한을 모두 사용해 사법 대개혁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박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 공직선거법 사건 파기환송 결정 등을 언급했다.그는 " 의혹이 사실이면 법관의 직무 독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한 징계 사유이자 형사처벌 대상”이라며 “법원은 당장 지귀연 판사를 재판에서 배제하고 신속하게 감찰에 착수하라”고 촉구했다.이어 "민주당은 일부 정치 비리 판사들이 무너뜨린 사법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5월 21일 제10차 회의에서, 회계법인의 품질관리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감리 결과 개선권고사항을 의결했으며,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제26조제1항제3호 및 제29조제6항에 따라 그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상장회사 감사인으로 등록된 40개 회계법인 중 일부에 대해 품질관리 6대 요소를 중심으로 매년 순차적인 감리를 실시하며, 감리 결과 발견된 주요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개선권고하고 있다.상장회사 감사인 등록제가 시작된 2020년부터 현재까지 품질관리 감리
HS효성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일 서울남부보훈지청을 방문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랑의 생필품’ 200세트를 전달했다.HS효성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NH농협지부 중앙본부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농촌사랑 쌀 2.5톤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서울노인복지센터 지웅 관장스님을 비롯해 유경희 과장, 전지은 사회복지사, NH농협지부 중앙본부 성연석 위원장, 민보라 사무국장, 임초이 실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현장을 함께했다.기탁된 쌀은 서울노인복지센터 내 무료급식소에 전달되어 독거노인 및
상주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경북농식품대전에 참가했다.올해 11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이 주관해 ‘K-경북푸드, 세계를 사로잡다!’라는 주제로 경북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식품산업의 국제적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북도내 농식품업체, 시‧군 및 관계기관‧단체 등 224개 사가 참가했다.상주시는 △곶감 가공품 △탁주 △와인 △발효식초 △표고국수
인천 서구에 본사를 둔 한미반도체가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 ‘HBM4’ 생산 전용 장비인 ‘TC 본더 4’ 전담팀 ‘실버피닉스’를 출범시켰다고 7일 밝혔다.한미반도체가 운영하는 TC 본더 4 전담팀 ‘실버피닉스’는 고객사의 다양한 기술 요청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50여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