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의회가 동두천우체국 축소 및 양주 통합 계획에 대해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동두천시의회는 7일, 우정사업본부가 발표한 동두천우체국 축소 및 양주 통합 계획에...
훈련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군기훈련를 지시한 중대장 A씨가 의료진에게 가혹행위 사실을 축소 진술했을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12일 서울...
대구지검 형사2부는 기존 세입자들의 임대차보증금을 축소 고지해 신규 임차인의 보증금 13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경북 경산에서 자본 없이 기존 대출금과 임대차보증금반환채무를
경기도가 성평등위원회를 축소하는 조례 개정을 철회했다. 다만 24년여 동안 운영되다 지난해 말 존속 기한이 끝난 성평등 기금을 살리는 방안은 도에 과제로 남았다.▶관련기사: 성평등 기금 없애고 위원회 축소…사실상 격하▶관련기사: 예산 감소·위원회 축소…경기도 '성평등 정책' 뒷걸음질인천일보 취재 결과 도는 5일 성평등 기금 관련 조항을 삭제하는 내용을 담은 ‘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당초 도는 지난 4월16일 해당 내용들을 포함해 성평등위원회의 위원장을 도지사에서 행정1부지사 등으로, 위원회 수
4·10 총선 당시 재산 축소신고 의혹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국회의원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다.7일 경찰에 따르면 용인동부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이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경찰은 이 의원 자택 등에 수사관을 보내 총선 관련 문서 등을 확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의원은 4·10 총선 재산 신고 과정에서 재산 축소 신고, 허위 사실 유포 등 혐의를 받고 있다.국민의힘은 지난 3월 이 의원이 고가 미술품 등 가액을 고의로 축소 신고했다고 주장하며,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
4·10 총선 과정에서 재산을 축소 신고한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24일 경찰에 출석했다.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를 받는 양 의원은 이날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로부터 조사를 받기 위해 오후 1시 45분쯤 청사에 들어섰다.양 의원은 경찰 조사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짧게 답했다.양 의원은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보유한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를 2020년 당시 매입가격보다 9억6400만원 낮은 공시가격으로 선관위에 재산
홍남기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2060년 국가채무비율 수치의 축소 왜곡은 전혀 없었다"며 감사원의 '2020-2060 장기재정전망' 감사 결과를 정면 반박했다.재량지출이 아닌 총지출을 경상성장률에 연동하는 방식에 대해선 감사원 주장처럼 조작·왜곡의 영역이 아니라, 선택가능한 시나리오이자 경제정책 최종책임자로서 고심의 결과물이라는 설명이다.홍 전 부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국가채무비율 전망의 축소 조작,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사실도 아니다"라며 "2020년 발표 당시 장관으로서 재정여건, 예산편성 프로세
문재인 정부 시절 최장수 경제부총리를 지낸 홍남기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가채무비율 전망치를 축소·왜곡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대해 직접 반박했다.홍 전 부총리는 6일 페이스북을 통해 "2060년 국가채무비율 전망 축소·조작,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사실도 아니다"고 밝혔다.감사원은 앞선 4일 '주요재정관리제도 운영영실태' 감사보고서에서 홍 전 부총리가 2060년 국가채무비율이 세 자릿수로 높게 발표되면 나올 국민적 비판 등을 우려해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을 두 자릿수로 만들라고 기재부에 지시했다고 밝혔다.홍 전 부총리
동두천시의회는 최근 우정사업본부가 발표한 동두천우체국 축소 및 양주 통합 계획에 대해 깊은 우려와 반대 의사를 표명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동두천우체국은 1913년 10월 1일 동두천 우편소로 개국하여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동두천의 역사와 함께해온 기관이다. 그러나 이번 통합 계획으로 인해 동두천우체국의 인력이 22명이나 감소하게 되며, 이에 따라 시민들의 우편 및 금융 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저하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동두천은 70년이 넘도록 국가안보를 위해 앞장서 희생해온 지역으로, 이번
"재량지출은 추계 아닌 시나리오 선택의 문제…최선의 판단"홍남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국내총생산 대비 국가채무비율 전망치를 축소·왜곡하라고 지시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사실도 아니다"라며 직접 반박에 나섰다.홍 전 부총리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2060년 국가채무비율 수치를 축소 왜곡했다고 하나 그런 사실이 전혀 없다"며 "2020년 발표 당시에 장관으로서 어려운 세입여건 및 의무지출 급증여건 등 우리 재정여건과 예산편성 프로세스, 국제적 대외관계 등을 모두 감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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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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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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