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공모절차를 통해 김삼화 법무법인 ‘지혜로’ 변호사가 제10대 양평원 원장으로서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김삼화 신임 원장은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 한국성폭력상담소 이사장, 법무부 여성정책심의위원회 위원, 서울가정법원 가사조정위원 등 다양한 직책을 통해 양성평등 및 여성권익 향상을 위해 꾸준히 활동한 바 있다.특히 제20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스토킹 범죄·디지털 성폭력 방지 등을 위한 다양한 입법적·정책적 노력에 앞장서는 등 우리 사회 양성평등 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천성이 변하면 죽는다. 이는 우리 어머니가 시나브로 하는 말씀이다. 지금 하늘나라에 계신 우리 어머니는 최종학력은 초등학교 졸업이지만, 세월의 지혜로 중등교육 이상의 지혜가 있다. 아프리카 속담으로 노인 한 명이 죽으면 도서관 하나가 불타는 것과 같다는 말처럼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불굴의 의지와 지혜로 이겨냈던 포스코인의 DNA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전진해야 한다"고 전 임직원에 당부했다.장 회장은 31일 포스코그룹 창립 57주년을 맞아 낸 기념사에서 "철강뿐만 아니라 미래 소재의 혁신이라는 새로운 시대적
예천군은 18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376명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관내 경로당 회장 및 회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지역사회에 신망이 두터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각 경로당 회원의 추천을 받아 위촉했으며,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경로당 운영에 활용해 경로당 활성화 및 체계적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와 업무협약으로 진행하며 지역봉사지도원은 관내 경로당과 각 읍·면 분회별로 1명씩을 위촉한다. 위촉된 376명의 지역봉사지도원은 앞으로 △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그동안 숱한 어려움을 불굴의 의지와 지혜로 이겨냈던 포스코인의 유전자를 다시 한번 되새겨 지금의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전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31일 포스코그룹 창립 57주년 기념사에서 “창사 이래 우리는 철강 사업으로 국가경제발전을 뒷받침해 왔으며 글로벌 철강사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에너지 소재 등 새로운 사업 분야로 진출하며 지속성장해 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 1968년 4월 1일 창립했다. 장 회장은 “이제는 철강뿐만 아니라 미래 소재의 혁신
박명종, 성산일출봉농협 조합장‘유네스코 3관왕’, ‘세계 7대 자연경관’의 상징인 성산일출봉을 품은 우리 고장 서귀포시 성산읍은 빼어난 경관과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연간 5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또한 제주산 무, 당근과 갈치, 넙치 등 청정 농수산물의 생산지로도 유명해 제주 동부권을 대표하는 관광과 1차 산업의 거점지이기도 하다.이러한 가운데 성산일출봉농협은 지역 명소인 성산일출봉이 갖는 브랜드 가치와 청정 제주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판매에 더욱 매진해 새롭게 도약하고자 기존 성산농
정부는 4일로 예고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 직후 국민 갈등 봉합에 총력을 펼치기로 했다. 또한 여야 정치권을 향해서도 헌재 선고 결과 승복을 당부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일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와 관련, “그 어떠한 결정이 내려지더라도 우리는 법치주의 원칙에 따라 그 결과를 차분하고 냉정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치안관계 장관회의를 주재, “이제 헌재의 시간을 지나 국민의 시간이다. 국민 여러분의 힘과 지혜로 우리가 다시 하나가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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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8일 창원 이동노동자 지원센터에서 대리기사, 배달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돕기 위한 세무사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법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세무 신고 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세무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개인 지방소득세 신고 누락을 방지하는 중요성도 강조되었다.교육에 참여한 대리기사는 “세무신고는 항상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세부적인 신고 절차와 세금 환급에 대해 몰랐던 정보를 많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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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과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감면을 추진하는 등 후속지원에 나섰다.감면대상은 산불피해가 극심한 석보면, 입암면 전체 수용가 2,578세대에 대해 3월 사용요금의 50%를 1개월 감면하고, 이재민들에게는 50%를 1년간 감면한다고 밝혔다.영양군의 이번 조치로 2,100만 원의 감면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피해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감면 절차는 별도의 신청 없이 일괄 감면할 계획이며, 이재민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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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자동차 전장 및 첨단 제조 산업의 미래를 엿보다…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 x 한국전자제조산업전, 4월 16일 코엑스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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