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9월부터 경기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하남시지회와 민·관 합동으로「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26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이현재 시장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정경범 경기북부회장, 박병렬 하남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전세 관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사회적 협력을 통해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펼치고, ‘안전전세 관리단’을 운영하는 프로젝트다.‘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은 공인중개사
경기도가 도입·시행 중인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에 두 달여 동안 4700명의 공인중개사들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도에 따르면 전날 기준 '안전전세 길...
최근 조직적인 전세 사기로 많은 임차인이 피해를 당하고 있는 가운데, 안산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전세 계약 등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 전세 프로젝트’를 가동한다.이 프로젝트는 경기도의 주도로 진행되며, 지자체에 등록된 공인중개사들이 협력해 ‘안전 전세 길목 지킴 운동’과 민관 합
연천군은 2일 종합복지관에서 ‘안전전세 관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연천군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연천군 지회장 신동철을 관리단 대표로 10명의 공인중개사를 관리단원으로 위촉하였고 부동산 중개 목표의 활동 의지를 확인하며 실천과제를 마련하고 불법 행위를 모니터링함으로써 안전한 부동산거래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위촉된 관리단 활동은 모니터링 점검 대상 선정, 합동점검, 행정처분, 결과 보고로 이루어진다.위촉된 관리단은 연천군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관리 및 동참 유도 적극적인 홍보를 이행할 예
연천군은 2일 종합복지관에서 ‘안전전세 관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연천군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연천군 지회장 신동철을 관리단 대표로 10명의 공인중개사를 관리단원으로 위촉하였고 부동산 중개 목표의 활동 의지를 확인하며 실천과제를 마련하고 불법 행위를 모니터링함으로써 안전한 부동산거래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위촉된 관리단 활동은 모니터링 점검 대상 선정, 합동점검, 행정처분, 결과 보고로 이루어진다.위촉된 관리단은 연천군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관리 및 동참 유도 적극적인 홍보를 이행할
과천시가 전세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전세 계약을 돕기 위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과천시지회와 합동으로 ‘과천 안전전세 관리단’을 구성해 지난 1일 13명의 관리단원을 위촉했으며,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주요 실천과제는 ▲위험 물건 중개 안 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 정보 제공 ▲전세 피해 예방 중개사 체크리스트 확인 ▲전세 피해 예방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신분 고지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
성남시가 3일 시청 한누리실에서 전세 사기 피해 예방 및 안전 전세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 전세 관리단’을 발족했다.시는 이날 관내 공인중개사 73명을 안전전세 관리단원으로 위촉했다. 안전 전세 관리단은 시가 추진하는 안전 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계 공무원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성남시지회 공인중개사들로 구성됐다.관리단은 앞으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거래 환경 조성과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 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관내 공인중개사 2400여명과 함께 벌이게 된다.주요 실천 과제로는 ▲위험
경기도가 전세피해 예방을 위해 공인중개사들이 위험물건 중개 안하기 등의 실천과제에 동참하는 내용의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지난 7월부터 두 달여 실시한 결과, 4천 명 이상이 참여해 동참률 15%를 넘어섰다.9월 10일 기준으로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시작한 7월 15일 이후 동참 서명한 공인중개사는 4천700명으로, 경기도에 등록된 전체 공인중개사 3만 명의 약 15%다.앞서 도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지난 7월 15일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안전전세 관리단’을 포함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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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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