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39곳 의과대학에서 전년대비 12.3% 증가한 201명의 중도 탈락생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연도별 중도탈락자 수는 △2019년 185명 △2020년 173명 △2021년 203명 △2022년 179명으로 줄었다가 △2023년 201명으로 다시 200명대 이상을 기록했다.지난해의 경우 수도권이 12개 대학 53명, 지방권이 27개 대학 148명으로 수도권, 지방대 모두 전년대비 증가했다.이같은 현상은 의대 내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