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엘피지 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철거한 보일러를 정비해 난방시설이 필요한 취약 가구에 무상으로 설치하는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임회면 봉상마을에서 진행한 엘피지 배관망 구축 공사와 연계해 추진했으며, 공사 과정에서 철거한 기름보일러 중 사용기간이 짧고 상태가 양호한 보일러를 정비해 난방시설이 시급히 필요한 가구에 재설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진도군의 이번 지원은 난방비 걱정이 큰 취약계층의 에너지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문음미 기자 = 진도군은 엘피지 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철거한 보일러를 정비해 난방시설이 필요한 취약 가구에
문음미 기자 = 보성군은 9일 노후화된 상수도 관망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기반을 확립하고자 ‘노후
김석희 기자 = 영월군은 영흥8리 노후 골목길을 정비해 조성한‘여성친화도시! 우리 동네 문화 골목길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근로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일할 수 있는 산업단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미시가 고아농공단지 전면 재정비에 나섰다. 오랜 기간 사용해 노후한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산업단지의 전반적인 경관을 정비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구미시는 지난 1988년 조성된 고아농
1개월전
안동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복지정책을 대폭 강화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도시’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자리·돌봄·여가·생활안정·공영장례까지 복지 전 분야를 정비해 “안동이 하면 다르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시는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기념해
의성군이 주민 의견과 연간 사업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2026년 적용할 마을자치 핵심 개선 과제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군은 성과 축적 단계에서 정책 준비 단계로 이어지는 체계를 정비해, 지역 중심의 자치 기반을 더 촘촘히 다져나가겠다는 방침이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통일신라시대 왕경의 북쪽 궁궐인 ‘북궁’으로 추정되며 오랜 시간 잠들어 있던 ‘경주 성동동 전랑지’가 시민들의 곁으로 돌아온다.경주시는 21일 도심 속 방치됐던 전랑지 일대를 단계적으로 정비해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생태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전랑지는 1937년 북천 제방
신라 왕경의 북쪽 궁궐로 추정되던 공간이 체계적인 정비를 거쳐 시민들의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경주시는 국가유산 사적 ‘경주 성동동 전랑지’를 단계적으로 정비해 도심 속 역사문화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 속에 남아 있는 중요 문화유산을 보존·정비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유적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
21시간전
영주시는 이산면 석포리 일원 군도10호선 도로확포장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석포리 구간은 석포리~지동리 전체 4km 구간 중 우선 추진 구간으로, 총연장 1.505km에 대해 도로 확포장을 완료해 교통 여건을 크게 개선했다. 해당 사업은 노후되고 협소한 도로를 확장·정비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통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오롱글로벌,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수주 계약 체결
주택·토목 건설 기업 코오롱글로벌이 12월 24일 공시를 통해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499억9361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2조9119억6074만원 대비 5.15%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며, 공사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 156-1번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7개월이다.코오롱글로벌은 2025년 12월 23일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다. 대금지급 조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 곳곳 새해맞이 행사 ‘풍성’
병오년 새해를 맞아 충북도민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가 도내 곳곳에서 열린다.충북도는 오는 31일 오후 11시부터 내년 1월 1일 오전 0시 50분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천년각 일원에서 ‘2026 새해맞이 희망축제’를 개최한다.행사는 도민 합창단 공연, 소프라노 및 K-팝 공연, 풍물패 퍼레이드 등 축하공연에 이어 각계 인사 60여명이 참여하는 천년대종 타종, 불꽃놀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청주 낭성면 지장사와 미원면 잠방산 등 11곳에서는 해당 지역 민간단체가 부모산, 양성산 등 9곳에서는 주최자 없이 새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회다운 교회에서 예배하고 싶어” - 작은교회 찾아 성탄예배 드린 대통령
6일전
메리 크리스마스!예수님께서 오신 날, 찬송가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가 울려 퍼지며 교회 안이 기쁨으로 가득했습니다.그런데 오늘은 특별한 성탄이었습니다. 새벽부터 교회에 분주한 발걸음들이 오가더니, 뜻밖의 손님이 찾아오셨습니다.이재명 대통령님과 김혜경 여사님이 해인교회를 방문하여 성탄절 예배를 함께 드리셨습니다. IMF 시절부터 노숙인 쉼터와 쪽방 상담소를 운영하며 사회적 약자를 품어온 해인교회에서, 대통령 내외분은 특별한 인사말 없이 교인들과 똑같이 성찬과 세례식에 참여하며 예배의 본질을 존중해 주셨습니다.예배가 끝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천군의회, 2025년 종무식 개최
진천군의회는 31일 ‘2025년 진천군의회 종무식’을 개최하고 올해의 모든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종무식은 이재명 의장을 비롯해 이강선 부의장과 의원 일동, 의회사무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탁월한 의정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강선 부의장이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표창을,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원활한 의회 운영에 기여한 김영주 주무관이 충청북도의회 우수공무원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재명 의장은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직원 여러분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 저소득층 식료품 기탁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가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괴산읍에 기탁했다. 기탁된 식료품은 파우치국과 컵라면으로 구성됐다. 괴산군지회는 지역 내 ‘희망나눔냉장고’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요청했다. 송석규 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주교육지원청, 4분기 ‘충주-청렴인, 친절직원’ 선정
충북 충주교육지원청은 2025. 4분기 충주-청렴인으로 충주교육지원청 정인아 주무관, 친절직원으로 동량초등학교 박제식 주무관과 덕신초등학교 안철민 주무관을 선정했다.정인아 주무관은 충주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며 학교 공사계약 분야 청렴도 지도·점검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했으며, 클린재정을 활용한 매월 자체 점검 실시로 투명성을 확보하는 등 청렴-충주교육에 기여했다.박제식 주무관은 학생들의 통학 업무를 책임감있게 수행하고 업무 시 친절하고 세심한 배려로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으며, 민원에 대해 항
Generic placeholder image
불꺼진 태안1호…‘특별법 통과’ 화력 집중
  30년 동안 충남을 비롯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뒷받침해온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 1호기가 쉼없이 밝혀온 불이 마침내 꺼졌다.  도는 석탄화력발전 폐지로 인한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석탄화력발전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과 ‘정의로운 전환 특구 지정’ 등 대응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도에 따르면, 태안화력 1호기 발전 종료 기념식이 31일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발전사 임직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태
Generic placeholder image
괴산 용화사, 저소득가구에 쌀 100포 후원
  충북 괴산군 칠성면 용화사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쌀 100포를 칠성면에 기탁했다. 용화사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지연 주지스님은 “겨울철에 더 힘든 이웃이 많은 만큼 사찰이 할 수 있는 범위에서 보탬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인연을 맺고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