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지원청은 지역내 공·사립학교 예산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학교회계 담당자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
음성군의회가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지난 11월 11일 시도의회가 시군자치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령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이에 음성군의회는 개정안이 지방자치의 근간을 흔들고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역할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내용이라며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해 왔다. 이날 음성군의회는 △개정안은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신속히 전달할 수 있는 지방의회의 역할을 약화시키고 행정력과 예산 낭비를 초래할 것이다.
방송통신위원회가 11일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와 함께 '포털뉴스 서비스의 신뢰성과 공정성 확보'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심영섭 경희사이버대 교수가 '뉴스 유통 생태계의 현안과 쟁점'을, 이종관 법무법인 세종 수석 전문위원이 '알고리즘 시대, 포털 뉴스서비스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하주용 인하대 교수의 사회로 ▲김갑봉 인천투데이 편집국장 ▲유홍식 중앙대 교수 ▲홍성철 경기대 교수가 포털뉴스 서비스의 신뢰성과 공정성 확보 방안을 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는 10일 성명을 내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AI 디지털교과서 선정 절차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전교조제주지부는 “현재 AI 디지털교과서는 많은 교육적 우려를 가지고 있다. 학생 맞춤형을 가장했지만 반복적인 문제풀이식으로 진행돼 2022개정교육과정 목표인 학생들의 자율성과 창의성, 디지털 소양을 기르는 것과 무관하다는 것이 최근 시연에 참가했던 교사들의 중론”이라고 밝혔다.전교조제주지부는 “AI 디지털교과서가 교육부 주장처럼 교과서라고 한다면 해당 학기 시작 4개월 전인 올해 10월에 주
최근 행정안전부가 입법 예고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은 우리 기초의회와 지방자치의 근본 원칙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입니다. 광역의회가 기초자치단체에 위임된 사무에 대해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이번 개정안은, 명백히 기초의회의 권한을 침해하고 행정 효율성을 저해할 우려가 큽니다.지난 30여 년 동안 우리 기초의회는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방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지켜왔습니다. 기초의회의 행정사무 감사와 예산 심의는 지역 문제를 세심히 살피고,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필수적인 역할입니다.
경민대학교는 지난 2일~3일 국회의원회관 및 국회도서관에서 진행된 토론회 및 경진대회에 참가하였다.RISE·AI·DX 전문대학 혁신의 기회를 주제로 진행된 토론회에는 경민대학교 홍지연 총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전문대 지원 각종 사업을 RISE로 통합하면서 전문대 지원 총액은 오히려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며, 교육부와 지자체 뿐만 아니라 전문대를 포함한 현장 교육 주체의 의견을 더 폭넓게 수렴해 대학 자율성과 지역별 전문대 특성, 예산 집행의 투명성 확보 등을 반영해 RISE를 추진해야 한다
경기도의회 박진영 의원은 26일 열린 2025년 경기도 본예산 심의에서 기획조정실, 감사위원회, 도민권익위원회에 대한 질의를 통해 예산 집행에 대한 집행부의 책임성과 효율성 문제를 강력히 제기했다. 박진영 의원은 홍보비, 운영비, 외부 전문가 자문비 등의 예산 항목 분리에 대해 “경기도 내 유사한 성격의 예산들이 여러 항목으로 분산되어 있어 자율성과 책임성 사이의 균형이 무너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와 같은 예산 구조는 통제 없이 자율적으로 운영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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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의원,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촉구 결의안’ 국회 교육위 통과
김영호 국회의원이 공동대표발의한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촉구 결의안’이 18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결의안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차별 없이 함께 교육받을 수 있는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결의안에는 교육 공동체 구성원 간의 차별 없는 참여와 안정적인 학습 여건 마련을 위한 국회의 결의가 담겼다. 결의안은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공동대표발의했으며, 총 164명의 여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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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제주가치돌봄서비스 방역소독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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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퓨얼셀파워BU 사업 양수…중소형 수소연료전지 사업 통합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 중소형 수소연료전지 전문 회사로 새롭게 출범한다. DMI는 20일 ㈜두산 퓨얼셀파워BU의 사업을 양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FCP와 DMI는 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를 기반으로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영위해 왔다. PEMFC는 ▲빠른 가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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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드, 사용자 수 3억명 돌파…일일 1억명 사용
메타 스레드의 사용자 수가 3억명을 돌파했다. 16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매일 1억명 이상의 사용자가 스레드를 사용하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는 이번 소식을 발표하며 "스레드의 강력한 모멘텀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스레드는 지난해 하반기 1억명의 사용자를 확보했고, 11월 초에는 2억7500만명을 확보했다. 또한 애플은 2024년 다운로드 수가 가장 많은 앱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테무에 이어 스레드가 2번째로 많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향후 몇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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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밀물] 남태령 월치전
우금치는 공주로 들어가는 길목이다. 해발 100m 남짓인데, 해 떨어지면 도둑이 들끓어 소를 끌고 넘어가지 못하게 하였다고 하여 우금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전해진다. 갑오년 12월 초 동학농민군은 우금치를 넘어 공주로 진격하려다가 일본군 개틀링 기관총에 속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