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9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아라바예브 국립대에서 300여 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북도 키르기스스탄 유학생 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이철우 도지사는 한류에 관한 이야기로 학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후, 경북의 정신문화와 산업환경, 경북에서 이룰 수 있는 K-Dream 등의 내용을 설명했다.특히, 일제 식민지 지배와 전쟁으로 희망이 없는 나라였던 한국이 기적적인 경제성장을 이룬 것은 새마을운동에 전 국민이 한마음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며 그 중심에 경북이 있었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삼성, LG, 포스크 등 세계적 기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