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이 올해 5월 27일부로 사천에 개청했다. 바야흐로 경남이 우리나라 우주산업의 중심이 되고 있다.우리 인류가 본격적으로 우주로 진출하고 지구에서 멀어질수록, 지구에서 가져가는 것이 아닌 현지에서 식량을 생산해서 이용해야 하는 숙제가 생길 것이다. 2015년에 개봉한 영화‘마션’에서 화성에 살아남기 위해서 사람 인분을 비료로 감자를 키워서 식량으로 해결하는 내용이 나온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1973년부터 화성으로 인간이 이주하는 계획인 ‘화성-테라포밍’계획을 수립해 오고 있는데 달이나 화성에서 인류가 살아가기 위한 준비작업을

우리글써주기운동본부가 주최한 제12회 반구대암각화 서예대전에서 한글 부문에 출품한 이은정씨의 ‘정연홍 시’가 대상을 수상했다. 반구대암각화 서예대전은 울산 울주군 대곡천의 암각화를 통해 인류가 남긴 글그림과 서예문화의 뿌리를 보고, 이를 울산의 지역성과 연계시켜 전국은 물론 세계에 그 가치를 알리고자 마련된 전국 단위 공모전이다. 올해 12회차를 맞은 반구대암각화 서예대전에는 총 199점이 출품됐다. 반구대암각화 서예대전 운영위원회는 지난 18일 울산문화예술회관 2층 회의실에서 심의와 오탈자 검토 등 확인을 거쳐 대상

1. 선사시대에도 전쟁은 있었을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선사 인류가 대체로 평화롭게 살았으며 도시국가가 형성된 뒤에야 전쟁이 일상화했다는 것이 역사학계의 대체적인 생각이었다. 그런데 근년에 들어와서는 선사시대 인류에게 전쟁과 폭력이 끊이지 않았다는 주장이 시나브로 정설화되어 가고 있다. 프랑스의 고고학자 장 길렌과 장 자미트가 함께 쓴 은 선사시대 유적, 특히 인골을 의학적으로 정밀하게 검사해 석기에 벤 자국이 있는 뼈, 망치 같은 도구에 맞은 뼈, 화살촉이 박힌 뼈를 찾아냄으로써 구석기 말기와 신석기시대

어렸을 때는 길을 가다 차 창문을 열고 길을 묻는 사람들을 흔하게 볼 수 있었다.대부분의 사람들 차 안에는 전국 여행지도는 필수품이었고, 다른 지역에 방문할 일이 있으면 지도를 보고 어떻게 가야 하는지 미리 찾아보곤 했다.하지만 기술의 발전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모든 길을 확인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실시간 교통 상황까지 확인할 수 있는 세상으로 만들었다.사피엔스는 인류가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왜 그렇게 살아올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해 인지혁명-농업혁명-인류통합-과학혁명 순으로 설명하고 있다.먼저 인간은

철은 인류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금속 중의 하나이며 차량, 선박, 항공기, 각종 생활용품 등 많은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인류에게 있어서 철은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금속이다.우리나라에서 철을 이야기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 바로 포항제철을 만든 고 박태준 회장일 것이다. 박회장이 포항제철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청렴함을 보여주는 사례들이 있다.박태준 회장은 어린시절 일본에서 유학을 하고 광복이 된 이후 다시 우리나라로 들어왔다. 그리고는 인생을 영원히 조국에 바치겠다는 다짐으로 육군사관학교에 입학

서귀포시도서관운영사무소 소속 중앙도서관이 2024 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귀포시중앙도서관은 '먹는 것은 어떻게 삶이 될까?'라는 주제로 오는 31일부터 10월2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강연, 탐방, 후속모임을 운영한다. 1부 '먹는 것은 무엇이 될까'에서는 인류가 먹는 음식이 개인과 사회, 지구와 어떻게 순환하는지 전문가의 강연을 듣는다. 2부에서는 유전자 조작, 식품첨가물 등 식재료 생산과 소비에 대한 이슈를 중심으로 '무엇을 먹을 것인가'를 한자리에서 고민할 계획이다. 강연 2

서귀포시도서관운영사무소 중앙도서관은 2024 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서귀포시중앙도서관은 ‘먹는 것은 어떻게 삶이 될까?’라는 주제로 8월 31일부터 10월2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강연, 탐방, 후속모임을 운영한다.1부 ‘먹는 것은 무엇이 될까’에서는 인류가 먹는 음식이 개인과 사회, 지구와 어떻게 순환하는지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2부에서는 유전자 조작, 식품첨가물 등 식재료 생산과 소비에 대한 이슈를 중심으로 ‘무엇을 먹을 것인가’를 한자리에서 고민할 계획이다. 강연

지난주 말복이 지났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할 처서에도 계속 더울 모양새다. 지구는 더워지고 있고 이제는 걷잡을 수 없이 되어가고 있다. 만약 이를 잡기 위해 인류 모두가 내일 당장 화석연료 사용을 중지한다 해도, 기후변화의 진행을 막을 수 없는 지경에 와 있는 것이다. 그 동안 인류가 발생시킨 열의 93%가 대양에 흡수되었기 때문이다. 바닷물의 온도 상승은 가장 강력한 온실 기체인 수증기의 함유 농도를 증가시킨다. 또한 해저의 메탄수화물의 녹는 온도보다 높아지면 메탄이 지구 대기로 유입되어, 지구온난화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다.

노부모의 공경과 봉양의 사회적 분위기가 위축을 넘어 노부모을 학대하는 경우도 자주 발생하여 않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젊은 세대의 개인주의와 이기주의의 팽배로 앞으로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는 더욱 악화될 것으로 염려된다.사회적 분위기 쇄신 및 교육의 혁신이 요구된다.동물과의 근본적인 차이점 중의 하나는 인간은 노부모를 공경하고 봉양하는 인륜 도덕을 삶의 근본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노부모를 봉양하는 것은 인류가 너무나 오랫동안 지켜온 관행이기 때문에 이것이 과연 인간이 지켜야 할 마땅한 도리인가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 할 사람은 없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