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충북 증평군 농심테마파크에 가을을 알리는 꽃인 황화코스모스가 개화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지난 7월 정식 한 노란색, 주황색의 황화코스모스는 황금빛 물결을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가을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황화코스모스는 9월 상순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농심테마파크에 조성된 수세미, 여주, 하늘마, 단호박으로 꾸며진 허브랜드 터널은 보는 재미와 함께 시원한 그늘을 제공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황화코스모스가 만드는 황금빛 물결을 배경으로 사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