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수운근린공원 야외무대 정비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이도이동 제주청소년의 거리에 위치한 수운근린공원은 1990년도에 도시공원으로 지정되어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공연장소, 쉼터, 자연 체험장소로 이용되고 있으나, 야외무대 시설이 노후되어 각종 공연이나 행사 시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사업비 2억 원을 투입, 야외무대 바닥과 관람 스탠드를 정비하고 삼각그물 쉼터 등을 추가로 설치, 시민들이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제주시 관계자는 “수운근린공원이 시민과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