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경찰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미성년자 대상 약취·유인 사건 및 유사 범죄 예방을 위해 23일 하교 시간대에 진천읍 상산초등학교와 삼수초등학교 일대에서 ‘위력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범죄예방, 형사, 여성청소년, 교통 등 경찰서 전 기능이 합동으로 참여해 경찰 차량을 활용한 가시적·위력적인 순찰로 학생들에게 안전감을 제공하고, 잠재적 범죄자에게 경고하는 효과를 거뒀다. 진천경찰서는 10월 2일까지를 ‘가시적 경찰활동 강화’ 기간으로 설정하고,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대에 학교 주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