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여행가는 봄 캠페인’ 연계, 전국 113개 사찰 참여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행복 두배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문화사업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5년 여행가는 봄 캠페인’ 행사와 연계해 템플스테이 참가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전국 113개 사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약 1만여 명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 다.1박2일 템플스테이는 내·외국인 모두 3만원에 체험할 수 있다. 당일형 템플스테이는 외국인에 한해 1만5000원에 참가
강원대학교 국제교류처는 26일, 춘천캠퍼스 국제교류처 1층 회의실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청평사와 '비교과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강원대학교 김여진 국제교류처장과 권기성 언어연수부처장, 김지용 언어연수과장, 청평사 측의 묘담 주지스님, 동욱스님, 곽일민 템플스테이 팀장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외국인 학생들의 청평사 불교문화체험
부산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다.다대포, 광안리 등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노르딕 워킹과 패들보드 체험을 하며 건강을 증진하고, 숲속 체험 프로그램으로 내면의 평온을 찾을 수 있다.고급 호텔이나 템플스테이 시설에서 명상과 함께 휴식을 경험하고, 전문 스파와 테라피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의 피로를 푸는 것도 부산에서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웰니스 관광의 일부다.웰니스는 웰빙, 행복, 피트니스가 결합된 개념으로, 웰니스 관
부산문화재단은 2022년 12월 시즈오카시국제교류협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2023년 부산, 2024년 시즈오카에 이어 2025년에도 ‘유스 조선통신사 한일 대학생 교류사업’을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이번 교류사업은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한일 미래세대 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여자 모집을 통해 선발된 한국과 일본 대학생 총 30명은 5일 동안 역사·문화 탐방, 그룹활동, 템플스테이 등 다양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해 오는 22일 서울역에서 팔도장터관광열차를 타고 출발하는 당일형 ‘템플스테이 테마 기차여행’ 상품을 운영한다.이번 기차여행은 호남선 중심으로 갑사, 금산사, 내소사, 마곡사, 무량사, 반야사, 법주사, 송광사, 영국사, 지장정사 등 총 10개 사찰에서 차담, 명상, 단주 만들기 등 템플스테이 체험 후 지역 전통시장 및 명소 방문으로 구성됐다.갑사와 마곡사
강릉시는 강릉에서만 즐길 수 있는 웰니스 관광 체험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2025 웰니스 템플스테이 운영 지원사업’ 참여 사찰을 모집한다.최근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이상적인 상태를 의미하는 ‘웰니스’가 주목받음에 따라, 행복과 건강 모두를 충족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외국인들에게는 한국의 전통 불교문화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매력적인 힐링 체험 프로그램으로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해 강릉
부산시는 본격적인 봄 관광 시즌을 맞아 오늘 오전 10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로 '봄철 손님맞이 관광수용태세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이상 유치를 목표로 연초부터 상춘객이 몰리는 봄을 맞아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사계절 관광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관광수용태세를 일제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구·군, 공사·공단, 경찰청, 민간단체 등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관광 ▲숙박/음식
울주문화재단 온양문화복지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동화뮤지컬 삼양동화 첫 번째 시리즈인 ‘헨젤과 새엄마&거울을 깬 왕비’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동화뮤지컬 삼양동화’ 시리즈는 우리에게 익숙한 명작동화를 동시대적인 관점으로 각색해 편견과 고정관념을 지우고 열린 질문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동화 낭독 뮤지컬이다. 이야기와 노래에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까지 더해져 어린이와 어른 모두 볼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시리즈인 ‘헨젤과 새엄마&거울을 깬 왕비’는 ‘헨젤과 그레텔’, ‘백설공주’를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시영화 센터장은 지난 14일 전남광역센터 교육실에서 열린 전남 지정정신응급의료기관 간담회에서 정신의료기관 응급병상 확보 등 정신응급대응 체계 개선을 위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전남 지정정신응급의료기관은 2020년 8개소로 시작해 2025년 현재 10개소로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입원을 지원하기 위해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LG유플러스와 대한상의 기업가정신협의회는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건전지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한가협 소속 전국 113개 시설들이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한가협은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전국 연합체로 지난 1955년 창립 이후, 한부모가족에 대한 출산·양
4.3세계화의 첫걸음인 제주 4.3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국회도 뜻을 모은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제주 4.3사건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 결의안은 제주 4.3사건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손색이 없다고 밝히고, 등재를 위한 정부의 노력을 촉구하는 한편, 세계기록유산 등재 절차를 국회 차원의 지원 의지를 담고 있다.제주 4.3기록물은 4.3이 발발한 당시부터 정부의 공식 진상조사보고서가 발간된 2003 년까지 축적된 공공기관 생산 기록, 군과
목조건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정작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은 부족하다. 저탄소사회를지향하는목조건축협회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휴스페이스 목조주택 프랜차이즈 네트워크’라는 야심찬 계획을 실현하고 있다. 4월 본격 시행을 앞둔 이 사업의 방향과 기대 효과에 대해 김병채 사무총장을 만나 들어봤다. 목조주택 프랜차이즈 구축을 구상하게 된 배경이 궁금합니다.=목조건축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대부분 경험이 부족하고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