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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사진써클연합회가 이달 3일부터 8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4전시장에서 ‘2025 합동사진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참여 작가들의 미학적 탐구와 깊은 시선이 담긴 작품을 통해 관람자에게 울림과 사유의 확장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에서는 가람사진동우회, 물보라포토아카데미, 빛담포토포럼, 현대빛사진연구회 등 12개 단위사진써클에서 회원 작품 202점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5걸상’은 최덕한, 길예원, 조지호, 김종현, 허칠구(현대자동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무형유산전수교육관이 다음 달 12일 저녁 송년공연 「올해도 수고한 당신께」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서양의 울림과 동양의 결이 맞닿는 두 선율의 대화’를 캐치프레이즈로, 첼로의 깊은 울림과 가야금의 따뜻한 음색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공연으로 꾸며진다.첼리스트 김솔 다니엘과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으로 구성된 듀오 ‘첼로가야금’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 할 예정이다.공연은 무료이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첼로가야금은 2016년 독일 베를린에서 결성된
주보배의료재단 우리요양병원은 27일 병원 A동 1층 로비에서 새단장 기념으로 따뜻한 울림과 문화가 있는 병원을 만들어 가기 위해 울산 성신고 오케스트라·댄스동아리·밴드부 학생들과 함께 ‘입원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힐링 공연’을 마련했다. 또 병원은 힐링 공연을 마련해 준 성신고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2025년 11월 6일 저녁 7시 30분,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 특별한 울림이 퍼졌다. '열 번째 무대, 변치 않는 우리'라는 제목으로 열린 연세음대동문합창단 제10회 정기연주회는 단순한 합창 공연을 넘어, 음악으로 하나 된 동문들의 뜨거운 열정과 창의적인 무대가 어우러진 축제였다. 오래전 함께한 음악 여정을 돌아보며 다시 성숙한 중년의 목소리로 노래하는 이들의 무대는, 깊은 울림과 함께 새로운 세계로의 초대장이었다.음악을 춤추게 하는 지휘자의 마법지휘봉을 든 박신화 지휘자는 단순히 박자를 지휘하는 것이
충북 단양소백산중학교는 오는 12일 오후 3시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제5회 하늬바람 윈드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오케스트라로 구성돼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무대와 생동감 넘치는 연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또한 학생들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열정이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예술적 감수성과 협동심을 키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학교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학생들의 순수한 울림과 열정이 담긴 무대에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우 박지아가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에서 '짠내 폭발' 현실 워킹맘 난숙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울림과 깊은 공감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일 방송된 7회에서는 난숙의 뭉클한 모성애와 함께 현실적인 직장인의 고충이 섬세하게 그려지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이날 방송에서는 내추럴베베 마더TF팀이 기획한 '신혼부부와 함께하는 나무 심기 캠페인'에 난숙이 막내아들을 동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편의 주말 아르바이트로 아이를 맡길 곳이 없었던 현실 워킹
2026년 새해 극장가에 짙은 감성의 물결이 일렁일 전망이다. 중년의 상실과 다시 피어나는 희망을 아름다운 이탈리아 피렌체를 배경으로 그린 영화 '피렌체'가 1월 7일 개봉을 확정했다.이 작품은 이미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2025 글로벌 스테이지 할리우드영화제'에서 작품상, 각본상, 감독상을 휩쓸며 일찌감치 글로벌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새해 한국 영화의 정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공개된 자료들은 영화가 담고 있는 깊은 울림과 감각적인 영상미를 예고하고 있다.영화의 메인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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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배후단지인 골든하버 부지 개발에 참여할 투자자가 좀처럼 나타나지 않는 가운데 '투자 성사'를 눈앞에 둔 첫 개발 사업의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첫 투자에 따른 개발 사업이 안착할 경우 골든하버 부지 추가 투자 유치에 재시동이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29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023년 3월 골든하버 전체 11개 필지를 매입하겠다는 의향서를 IPA에 제출했다.인천경제청은 이 중 2개 필지를 같은 해 12월 2천688억원에 사들인 뒤 오스트리아 테르메 그룹과 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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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한국 여자 1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2025 한일교류전을 1승 1패의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번 교류전에서는 해당 연령대에서 역대 최초 승리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해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된 '2025 한일교류전'에서 여자 U-13 대표팀은 일본 여자 U-13 대표팀과 두 차례 경기를 치렀다.먼저 26일 열린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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