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물관리사업소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육로 접근이 어려운 댐 수몰지역 성묘객을 청도군 관리선 및 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지사 관리선을 운항하여 이주민들에게 성묘 및 벌초를 위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성묘객 수송은 내달 1일, 7일, 8일 3차례에 걸쳐 오진방면과 공암방면으로 나눠 실시한다. 한편 승선자 안전을 위해 탑승인원 준수, 구명조끼 착용, 선박 운항 예약제 등 성묘객 안전대책을 철저히 지켜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