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해도동과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7일 겨울방학 중 우범지역 및 번화가 등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음주·흡연 행위 등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해도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관내 편의점,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해당’ 여부와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표지 부착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홍보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