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북한의 우라늄 농축시설 공개와 관련 "과거 대북·대중 굴종 외교가 만들어낸 현실"이라며 야당을 겨냥 비판의 날을 세웠다. 한 대표는 14일 오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고 "북한이 우라늄 농축시설을 대놓고 공개했다"며 "과거 대북·대중 굴종 외교가 만들어낸 현실이다. 그래서인지 민주당은 북한 얘기만 나오면 평소와 달리 아주 과묵해진다"고 비판했다. 이어서 그는 "곧 미국과 일본의 리더가 바뀐다"며 "우리 안보 상황도 변동성이 높아질 것이다. 정쟁과 방탄에만 몰두하지 말고, 북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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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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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물드는 곳, 추석 여행 경남으로 오세요
자연으로 힐링되는 가을 추천여행지 18곳 소개눈이 즐겁고 재미가 가득한 가을철 축제 풍성경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18개 시군의 추천 여행지 18곳과 가을철 축제 행사를 소개했다.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경남의 아름다운 자연과 축제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창원수목원 자연의 아름다움과 여유창원수목원은 14개의 테마원과 전시관 및 선인장 온실, 벽천분수, 연못, 쉼터 등의 조경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숲해설사가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안내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진주성 충절의 역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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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빠진 과학기술주권 청사진
최 윤 재 회장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국가전략기술 육성 계획, ‘농축산업 무관심 정부’ 민낯 투영 국가 미래 좌우할 과학기술 정책, 식량안보 전제돼야 한국의 미래를 그리는 과학기술주권 확보 계획 정기적으로 수립되는 과학기술정책은 해당 국가의 미래가 어떠할지를 보여주는 창이나 다름없다. 과학기술 역량이 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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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강 친환경 유람선 ‘김시민2호’ 본격 운항
진주시는 12일 망경동 물빛나루쉼터 망진나루터에서 남강 유람선 ‘김시민2호’ 준공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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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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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민주주의전당' 이름도 훼손하나...설립 정신 어디로
창원 ‘민주주의전당’이 자칫 ‘자유민주주의전당’으로 개관할 수도 있겠다. 창원시 안팎에서 벌어지는 ‘자유’ 밀어넣기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창원시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에 들어서는 민주주의전당은 3.15의거, 4.19혁명, 부마민주항행, 6.10항쟁에 이르는 민주화 운동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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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노동자 없으면 안 되는 사회, 그럼 정착시켜야죠"
‘그’는 돈을 대신 받으러 다니기도 하고, 돈을 깎아달라 말하기도 한다. 사채업자는 아니다. 지난해 12월, 병원에서 수술 비용을 받아 필리핀 소녀의 심장을 되살렸다. 올해 7월에는 25층 높이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추락사한 베트남 노동자의 산재 보상금을 받아냈다. 이달 15일부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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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울릉 집중호우 피해현장 점검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 14일 46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토사가 유출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한 울릉도 수해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긴급복구 상태를 점검했다. 이날 건설소방위원들은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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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도 응급실 이송 거부 사례...'불안' 속에 보낸 명절
추석 연휴에 우려했던 응급실 이송 거부 사례가 잇따랐고, 경증 환자 대처 혼란 등 시민은 불안한 명절을 보내야 했다.소방당국 설명을 종합하면, 추석 전날인 지난 16일 오후 10시 40분 50대 남성 ㄱ 씨가 창원시 진해구 화천동 한 건물 계단에서 굴러 떨어졌다.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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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건조한 날씨에 노린재류·나방류 급증 단감 농가 비상
지속되는 폭염에 강수량까지 적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나방류와 노린재류 등 해충 발생이 많아져 단감 농가가 긴장하고 있다.특히 올해 8월 평균기온은 27.9도로, 기상관측망이 전국에 확충되기 시작한 1973년 이후 역대 가장 더운 달로 기록됐다.추석이 지나서까지 고온기가 지속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