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최초 컨벤션센터인 `청주 오스코'가 개장 특수에도 적자 운영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 컨벤션센터 대부분이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데다 오송은 산업·숙박 인프라 등 배후시설이 전무해 향후 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13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청주 오스코가 지난 6월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래 예약을 접수한 결과 올해 말까지 전시관 45건, 회의실 308건이 접수됐다.현재 가동률은 `오픈발'을 받아 45%를 넘기고 있다. 지역 컨벤션센터 평균 가동률인 30%를 조금 웃도는
김만식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은 31일 청주 오스코 중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셉테드 30년, 갈림길에서
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1일, 오송 오스코 회의실에서 2025. 충북 유보통합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지난 해
혁신시대 속의 충북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2025 충북 발전 정책세미나'가 17일 청주 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충북도와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충북도 도정 정책자문단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민간 전문가,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내년 민선 8기와 함께 활동을 마무리하는 도정 정책자문단의 실적 보고로 포문을 연 세미나는 `개혁과 혁신시대에 걸맞은 충북 미래발전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전문가 발표 첫 발제자인 이재일 건국대 바이오의약과 교수는 충북 첨단 바이오
에어로케이항공은 3일 충북 청주 오스코 컨벤션에서 ‘2025/2026 에어로케이 잡페어’를 열었다.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청주상공회의소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잡페어는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한 지역 고용 확대와 항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사전 접수자 및 현장 접수자 총 3000여명이 참여했다.접수자 가운데 객실 승무원 분야 지원자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정비·운항·운송·영업 등 일반직 분야 상담 부스에도 지원자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강병호 에어로케이 대표는 “에어로케이와 함께 성장할 인재들을 직접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문식품브랜드’ 선언 도드람, 돼지 주사바늘 부터 챙긴 이유?
전문식품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한 도드람양돈농협이 조합원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사바늘부터 챙기고 있다. 돼지고기 생산 단계의 안전성 확보와 친환경이라는 큰 그림이 그 배경이 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고탐지성 주사바늘과 동물전용 주사침을 조합원 농가에 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튜디오삼육오, 전라남도 애니메이션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 및 ‘맛냥로드’ 제작 박차
전라남도를 배경으로 한 지역 특화 애니메이션들이 올해 연말 공개를 앞두고 막바지 제작에 한창인 가운데, 스튜디오삼육오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025 남도 특화장르 고도화 지원 사업’ 애니메이션 제작 부문과 OSMU 부문에 각각 선정되며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활력을 예고하고 있다.OSMU 부문에 선정된 단편 애니메이션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은 순천의 대표적 명소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작품에는 순천만 습지, 선암사, 순천 드라마 촬영장, 순천만국가정원·정원박람회장 등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행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20일 감사를 끝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5개 직속기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물산업협의회,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 운영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깨끗한 마을 만드는 동남초 53회 졸업생, 환경정화 활동 전개
제주 동남초등학교 53회 졸업생들이 지난 주말 고향 마을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 10여 명이 참여해 오조리 연안 습지 보호지역 쓰레기 수거 및 주변 정리 작업을 실시하며 ‘깨끗한 마을, 빛나는 우정’이라는 문구처럼 공동체 정신을 되새겼다.졸업생들은 아침 일찍 모여 해안 산책로와 수변 주변의 폐플라스틱, 폐어구,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날 활동을 통해 상당량의 해양쓰레기가 수거됐으며, 마을 주민들 또한 따뜻한 격려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참여자들은 “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국회 재방문… 2026 국가예산 확보 ‘총력 대응’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예결위 간사 박형수 의원에게 설명하고 있는 모습 영주시는 지난 25일 국회를 다시 방문해 박형수·임종득·임미애 국회의원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2026년도 국가예산 반영이 필요한 핵심 사업들을 집중적으로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일 1차 방문 이후 불과 얼마 지나지 않아 이뤄진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외환경뉴스) 심각한 홍수로 전 세계 쌀 수확량 위협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심각한 홍수로 전 세계 쌀 수확량 위협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최근 수십 년 동안 폭우로 인해 어린 벼가 일주일 이상 물에 잠기는 현상이 심화하면서 벼 피해가 가속화되고 있다. 취약 지역에 홍수 저항성 벼 품종을 도입하면 향후 손실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요약 1980년부터 2015년까지 심각한 홍수로 인해 전 세계 쌀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작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수확여행’ 제주 2박 3일 진행
동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동작구 영유아 아동·청소년복지기금의 지원을 받아 지난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첫 수확여행’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수확여행’은 학교 밖 청소년이 1년 동안 노력하고 성장하기 위해 쏟아온 시간과 경험을 되돌아보고, 그 결실을 스스로 확인·수확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동작구 꿈드림에서 기획한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변화와 성장을 바라보는 ‘마무리이자 새로운 출발을 위한 과정’으로 기획된 것이 특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청소년 원예 힐링 프로그램 ‘오감정원’ 성황리에 마무리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영유아·아동·청소년복지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운영한 청소년 원예 힐링 프로그램 ‘오감정원’을 11월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원예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스트레스로 인해 경직된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스트레스 완화 및 심리정서적 전환을 경험하게 해 건강한 아동·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행됐다.총 7회기로 이뤄진 프로그램은 △1회차 오리엔테이션 - 나와 우리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 △2회차 반려식물 심기 △3회차 작은 정원_미
Generic placeholder image
모나드 에어드랍 파머, 11만2000달러 상당 보상 가스비로 날려
암호화폐 에어드랍 파머가 11만2000달러 상당 모나드 토큰을 수령했으나, 가스비로 전액 소진하며 시스템 결함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5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0x7f4 지갑 주소를 가진 에어드랍 파머는 MON을 보상받았으나, 수백 건에 달하는 실패한 거래들로 인해 모든 보상을 잃었다.블록체인 보안업체 슬로우미스트는 모나드 클레임 포털 취약점이 해커들에게 악용됐다고 지적했다. 코스 슬로우미스트 창업자들은 공격자들이 사용자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