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시간전
제주에서 역주행하다 사고를 낸 뒤 도주한 외국인 난민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도로교통법 위반,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수단 국적의 난민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6시 13분께 제주시 일주서로에서 무면허 운전 중 중앙선을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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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임기 내내 사교육비 역대 최대…"교육정책 실패 인정해야"
지난해 초·중·고 학생의 총 사교육비가 29조 원을 돌파하며 2007년 조사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윤석열 정부 3년간 매해 종전 기록을 경신한 만큼 교육정책 전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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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동해중부앞바다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동해해양경찰서는 3. 15. ~ 3. 16. 강원동해안 기상악화 및 동해중부앞바다 풍랑특보 발효 예상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3. 15. 12:00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 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이다.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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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세 카툰] 170. 피플 워커
170. 피플 워커"같이 산책 할래?""예, 좋아요."미국 LA에 '척 매카시'라는 배우가 있었다. 그는 영화사에서 출연 제의가 없어서 생계가 어려웠다."나 좀 불러주세요."그는 강아지 산책 시키는 아르바이트를 구하던 중, 사람을 산책 시켜주는 '피플 워커'를 생각 해 냈다."굶어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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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전남 첫 확진 후 농장 3곳서 추가발생
영암지역 3개 농장서, 구제역 양성축 26두 추가 확인 전남에서 첫 구제역 확진 판정이 발생한 이후 이튿날 추가로 3건이 발생됐다. 지난 14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이후, 이튿날인 15일, 같은 지역의 한우 농장 3호 26두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다. 해당 농장들은 최초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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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청 역도팀,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 입상... 전국에 알려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김승환 선수는 탁월한 집중력과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96kg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창호 선수와 최한주 선수도 각각 67kg급과 61kg급에서 3위에 올라 양구군청 역도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양구군청 역도팀은 올해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3개 체급에서 입상하며, 선수단의 탄탄한 전력과 체계적인 훈련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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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한동훈 능가할 인물 국민의힘에 존재하지 않는다"
여야 양당의 총선과 대선 승리에 기여한 김종인 대한발전전략연구원 이사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를 두고 "조기 선거가 이뤄진다고 전제하면 한동훈 대표 능가할 인물이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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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이 아니라 케이크? 충북농기원 특별한 도전
충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1일 가루쌀 ‘바로미2’를 활용한 이색적인 케이크와 쿠키를 선보이며 전문가를 대상으로 시식 및 평가회 개최했다고 밝혔다.‘바로미2’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가공용 쌀 품종으로, 수입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우수한 가공 적성을 갖춰 현재 제과, 제면, 양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에 충북농기원은 지난해 ‘바로미2’를 활용한 식빵, 카넬레 등 4종의 제품을 개발해 13개 제과점에 무상 기술 이전을 진행한 바 있다.이번 품평회에서는 삼겹살 모양의 무스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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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자조금 원팀 ‘한우 드림팀’ 만든다”
제6기 전반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임원이 새롭게 선출된 가운데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이 관리위원장으로 당선되면서 협회‧자조금이 통합됨에 따라 한우 산업 발전이 기대된다.한우자조금은 지난 12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25년도 제2차 한우자조금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제6기 전반기 대의원회 의장, 감사, 관리위원장, 관리위원 선거를 진행했다.관리위원장 선거는 기호 1번 김삼주 후보의 사퇴로 인해 2번 이동활 후보와 3번 민경천 후보 간 경합으로 진행됐으며, 민 후보가 221명 중 161표를 획득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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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관리 수준 평가체계, 농가 ‘과잉규제 작용’ 우려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정부가 발표한 ‘중장기 가축방역 발전 대책’에서 제시한 방역관리 수준 평가체계 구축, 방역 우수농장 인센티브 확대, 지자체 평가 강화 등 차등 지원 정책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축단협은 “축산농가는 이미 법적으로 강화된 방역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정부의 방역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며 “그러나 이번 정책이 방역을 강화하는 방향보다는 농가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방식으로 운영될 가능성이 있어, 신중한 검토와 농가의 의견 반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축단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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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 급식 공급 확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11일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 급식 공급을 충남 천안과 경북 포항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저탄소 인증 돼지고기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적용하여 생산된 축산물이다. 축평원은 급식 공급 확대 등 저탄소 인증 축산물에 대한 국민 인식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이번 급식 공급은 축평원의 인증과 충남도청, 대전충남양돈농협·포항축산농협·바른 축산 등 농가 기술 지원·유통 확대를 위한 각 기관 및 업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되었다.축평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