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자발적 1회용품 감축 매장을 발굴하여 1회용품 사용줄이기 모범사례를 확산코자 2025년 1회용품 줄이기 환경우수업소 선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선정 대상은 커피전문점, 식당 등 1회용품 사용 억제 대상업소와 1회용품 사용 억제 대상 업소 외 1회용품을 자발적으로 저감한 업소이다.선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경남도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선정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여 도 환경정책과 및 각 시군 환경부서에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경남도는 오는 11월 14일까지 도내 1회용품 사용업소를
충남 천안시는 오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편의 제공을 위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종합 상황반을 구성하고 교통안전 및 지원 대책, 각종 소음 억제, 수험생 비상 수송 대책 등을 지원한다. 수험생 이동 시간대 원활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경찰, 모범운전자회 등과 협력해 시험장 주변 교통정리를 지원한다. 시험장 반경 300m 이내 대중교통 외 차량 진출입 통제 및 주차 금지, 시험장 반경 2km 이내 간선도로 불법 주정차 집중 관리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5
농촌진흥청이 발효육제품의 곰팡이 성장과 산패를 획기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유산균 기술을 현장 실증을 통해 입증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6일 국내 축산물에서 분리한 토착 유산균 수백 종을 평가한 결과, ‘락티플란타럼’과 ‘레비브레비스’ 등 2종의 유산균이 항균‧항산화 활성이 뛰어난 것으로 확
경북농업기술원 봉화약용작물연구소의 고은정 박사가 지난 16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 ‘2025년 한국약용작물학회 추계학술발표회’에서 학술발표상을 수상했다.고 박사는 ‘작약 및 오미자 추출물의 3T3-L1 세포 내 지질축적 억제 효과’를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작약과 오미자
인천시교육청은 2026년도 예산안을 전년 본예산 대비 88억원 감소한 5조2887억원으로 편성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인건비와 복지사업 등 경직성 경비 증가로 가용재원이 축소된 상황에서 신규사업 억제, 자산취득 및 소모성 경비 최소화, 사업비 전면 재검토 등 고강도 지출 구조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16일 이뤄진 제1198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1인당 29억5368만6638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26, 30, 33, 38, 39, 41'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1'.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78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6311만2963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110명으로 158만2898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5만5228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59만1
한국 야구대표팀이 일본전 연패 굴레를 끊지 못한 채 또 한 번 대패를 기록하며 대표팀 간 격차를 여실히 드러냈다.류지현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야구 대표팀은 1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K-베이스볼 시리즈 첫 경기에서 일본에 4-11로 역전패했다. 경기 초반 홈런 두 방으로 리드를 잡았지만 불펜이 급격히 흔들렸고 4회와 5회를 넘기지 못한 채 승부의 흐름을 내줬다.한국은 4회초 안현민의 투런포와 송성문의 솔로 아치로 3-0을 만들며 분위기를 가져오는 듯했다. 일본 선발 소타니 류헤이를 상대로 3회까지 단 한 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