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인원이 증원 이전 규모인 3058명으로 조정됐다. 다만, 휴학 중인 의대생이 3월 안에 전원 복귀해야 한다는 조건이 뒤따른다.교육부는 7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학생 복귀와 의대교육 정상화’ 브리핑을 열었다.브리핑에는 양오봉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고 백영기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명예교수 유족이 1억 원 대학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이는 고인의 유지를 기리는 뜻에서 아들 백강현 유앤아이인슈런스컨설팅 대표가 직접 대학에 전달한 것으로 향후 수의대 경쟁력 강화와 장학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은 6일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양오봉 전북대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교육부가 의과대학 학생들이 이달 말까지 돌아오지 않을 경우 학칙에 따라 처리할 수밖에 없다며 거듭 의대생들을 향해 복귀를 호소했다. 또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의 총장 모임인 '의대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 양오봉 회장이 밝힌 대로 오는 28일을 의대생 복귀의 중요 시점으로 본다고 밝혔다. 구연희 대변인은 1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25학년도엔 학칙에 따라 처리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의대생들이 돌아오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교육부가 판단하는 의대생 복귀 시한과 관련해 구 대변인은 "학교
정부가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지난해 증원 이전 수준인 3058명으로 되돌리는 방안을 전격 수용했다.다만 의대생들이 3월 말까지 전원 복귀를 전제한 것으로 복귀하지 않을 경우 이번 방안은 철회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학생 복귀 및 의대 교육 정상화 관련 브리핑을 하고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브리핑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40개 의과대학이 있는 대학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 회장단(양오봉 전북대 총장·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이 의과대학 학생들에게 학업 복귀를 촉구하며 미복귀 시 학칙을 엄격히 적용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양 총장은 25일 의대생과 학부모에게 서한을 통해 “학생들이 활기차야 할 의과대학 교정이 적막한 현실에 가슴 아프다”며 “의료인의 꿈을 키우기 위해 이제는 학교로 돌아와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는 “학생들의 복귀가 의학교육 정상화
전북대학교 발전기금이 100억 원을 돌파하면서 대학의 기부문화 확산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양오봉 총장 취임 이후 대학 발전기금 모금액이 2년여 만에 100억 원을 넘어섰다. 21일 전북대에 따르면 2023년 모금액은 42억 원, 지난해는 52억 원이었으며 올해 현재까지 14억 원이 모금됐다. 전북대는 지난해 개교 77주년을 맞아 7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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