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이 11일 우암홀에서 신임경찰관 제317기 89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김학관 청장은 이날 특강에서 “반듯함은 주어진 직분과 역할에,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것”이라며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정성이 그 시작”이라고 말했다.이어 “일을 통해 성장하는 방법과 역량을 키우기 위한 태도의 중요성이 모두 모여 품격 있는 치안이 된다”며 “신임경찰관의 앞날을 응원하며 선배들을 본받아 국민에게 신뢰받는 반듯한 경찰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신임경찰관들은 이날 특강을 시작으로 10주간 △112신고 대
김택수 청송경찰서장은 최근 신임경찰 317기 신임경찰관인 순경시보 김우석, 금단아, 권형준의 힘찬 첫 출발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전입 환영식을 마련하고 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활약과 안전한 경찰 활동을 당부했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19일 4층 대회의실에서 제317기 신임경찰 15명을 대상으로 환영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는 바람직한 참된 경찰 정신을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신임경찰관 노영훈 순경은 “청주청원경찰서로 발령받아 청주 시민들의 치안을 위해 열심히 근무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목성수 서장은 “항상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경찰관으로서의 자긍심을 바탕으로 청주시민들의 치안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관이 되자”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김포경찰서는 8월 19일, 신임경찰관 제317기 27명이 새로 전입해 현장에 배치된다고 밝혔다.김포시는 최근 14년간 두 배 가까운 인구 증가로 급격한 도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급증한 인구에 비해 경찰 인력 확충은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했다.이번 신임경찰관 충원은 그동안 심화된 인력난을 해소하고 치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으로 생각되며, 시민과 가장 밀접한 지역경찰관서에 배치된다.신임경찰관 남성윤 순경은 “김포에서 경찰 생활을 시작하게 된 것에 큰 책임감을 느끼며, 초심을
충북 충주경찰서는 지난 22일 신임경찰관 3명을 공식적으로 환영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원섭 서장은 “신임경찰관으로서 갖춰야 할 자세와 사명감, 그리고 충주경찰의 품격있는 치안서비스 구현을 위한 노력을 당부한다”며 정중하고 따뜻한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신임경찰관들은 본서 수사부서를 순회하며 1주일간의 수사 실무교육을 받는다.본서 실습이 마무리되는 9월2일부터는 연수지구대에 배치돼 약 7주 동안 중앙경찰학교에서 6개월간 배운 이론과 실무를 실제 현장에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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