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도플러스’는 팜한농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를 함유한 합제 제품이다. 접촉형 성분과 이행형 성분을 결합해 약제 처리 후 단 하루 만에 강력한 제초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4주 이상 잡초 재생을 억제할 정도로 약효가 안정적이며, 깨풀·쇠비름·가막사리·닭의장풀·망초·토끼풀·환삼덩굴·박주가리 등 난방제 잡초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다. 피, 바랭이 등 화본과 잡초에도 적용 폭이 넓어 다양한 작물 재배지에서 활용도가 높다.‘티탄대로고추’는 극대과종이면서도 재배 안정성이 탁
글로벌 농업혁신 선도기업 신젠타코리아는 자사의 혁신적인 살충제 ‘인시피오’에 대한 농업인 사용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팜한농, 한국삼공과 ‘인시피오’ 판매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팜한농과 한국삼공은 2026년 1월부터 신젠타코리아가 공급하는 ‘인시피오’ 제품을 국내에서 판매하게 된다. 이를 통해, 전국의 ‘인시피오’ 유통망이 대폭 확대돼 농업인들은 전국 각지에서 더욱 편리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인시피오’는 신젠타가 독자 개발한 혁신적인 신물질 ‘플리나졸린(PLI
반도체 회로 선폭이 줄어들면서 발생하는 이른바 ‘전기 동맥경화’ 현상을 해결할 물질이 개발됐다. UNIST는 반도체소재부품대학원 김수현 교수팀이 차세대 반도체 배선 소재인 루테늄의 새로운 원료 물질과 이를 적용한 원자층 증착 공정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루테늄은 선폭이 줄어들어도 저항 증가가 상대적으로 완만해 차세대 배선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구리와 달리 별도의 확산방지층이 필요하지 않아 구조를 더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김수현 교수는 “차세대 로
재배환경은 온도와 습도가 높아 흰가루병 발생 위험이 상시 존재한다. 특히 오이, 토마토, 딸기, 참외, 호박 등 주요 시설 작물에서 흰가루병은 생육 저해와 상품성 하락을 동시에 유발하는 대표적인 병해로 꼽힌다. 잎 표면에 하얀 가루 형태로 확산되며, 방제를 놓칠 경우 빠른 속도로 2차 전염이 이어진다.㈜경농은 2026년 신제품 ‘알투도’를 통해 시설 하우스 흰가루병 방제의 패러다임 전환을 예고했다. 알투도는 국내 최초 도입되는 신물질·신규계통 흰가루병 전문 치료제로, 기존 SD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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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 자회사 디엘이앤씨,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 체결
디엘이앤씨는 12월 18일 공시를 통해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525억8500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8조3184억4243만원의 3.04%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소사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며, 공급 지역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48-21번지 외다. 계약금 및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은 분양 등 수입금으로 지급된다.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4개월이며, 공사 개요는 공동주택 13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이다.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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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우유자조금 성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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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생리대 가격 너무 비싸…독점기업 폭리 아닌가?"
현행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문제를 둘러싸고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진행한 업무보고 자리에서다. 이 대통령은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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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하빈면 지사협, 따뜻한 겨울나기 내복 지원 사업
하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지역 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42가구에 겨울 내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 의류 마련에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생활 지원에 초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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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을 넘어 유라시아대륙까지”…‘유라시아알타이미래연합’ 공식 출범
유라시아와 알타이 권역의 미래 협력과 연대를 모색하는 사단법인 유라시아알타이미래연합이 17일 서울 프란체스코 교육회관에서 창립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 박거용 상지대학교 이사장을 비롯해 김용진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 임정엽 전 완주군수 등 학계·정치·시민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연합의 출범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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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코인, 지긋지긋한 약세장도 이제 끝?…강력 반등 신호 3가지
알트코인 투자자들이 2025년을 수익 없이 마무리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지만, 시장 일각에서는 약세장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알트코인 시가총액이 올해 고점 대비 약 30%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분석가들은 현재 구간을 중장기적 기회의 시점으로 평가하고 있다.관련해 22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알트코인 시장이 기회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볼 수 있는 근거 3가지를 제시했다.첫째, 가격 위치크립토퀀트에 따르면 현재 바이낸스에 상장된 알트코인 가운데 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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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하나어린이집, 연말연시 맞아 이웃사랑 성금․생필품 기탁
양양군은 양양하나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학부모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546,000원과 함께 쌀, 라면, 햇반 등 생필품을 23일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사랑을 전하고자, 양양하나어린이집의 모든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보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교직원들과 가정의 학부모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에 동참했으며, 아이들 또한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하고 있다.양양하나어린이집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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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수청,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날 동해안 등대 개방시간 변경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1월 1일 동해안에서 첫 일출을 감상하려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유인등대 개방시간을 기존 오전 9시에서 오전 6시로 앞당겨 운영한다고 밝혔다.묵호등대는 1963년 최초점등 이후, 2007년 등대 개량사업을 통해 현재와 같은 등탑과 등대해양문화공간을 갖추었으며, ‘찬란한 유산’, ‘미워도 다시 한번’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활용된 바 있다.주문진등대는 1918년 설치되어 올해로 107년째 운영 중인 동해안의 가장 오래된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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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내년 1월부터 유치원·어린이집까지 우유 무상급식 확대
태백시는 2026년 1월부터 무상 우유급식 지원 대상을 기존 초·중·고등학교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023년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24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무상 우유급식을 추진해 왔으며, 유당불내증 등으로 우유 섭취가 어려운 학생을 제외하고 매년 약 2,700~2,800명의 학생이 실제 급식 혜택을 받아왔다.2026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관내 23개 유치원·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 650여 명이 새롭게 포함될 예정이며, 이를 포함해 우유급식 지원 대상 인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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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사)한국인삼협회, 인삼농산업·특용작물 분야 업무협약 체결
2시간전
상지대는 23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인삼협회와 인삼농산업 및 특용작물 분야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인삼을 포함한 특용작물 전반에 대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공동 연구개발 및 학술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삼을 메디컬 푸드로 육성하기 위한 인삼 인증제 도입 협력 ▲약용식물 특성 구현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및 학술 활동 ▲인삼농산업과 특용작물 연구를 위한 실험·연구 장소 공유 및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