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최근 한동대학교 학생지원센터에서 성범죄 및 마약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한동대학교 학생, 교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사회적으로 증가하는 마약류 이용과 성범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성범죄에 이용되는 마약 종류와 마약류 성범죄
과거에는 성범죄를 당하는 경우 피해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두려워하여 수사기관에 신고를 하는 일이 적었다. 하지만 과거 미투운동과 최근까지 이어지는 젠더갈등으로 인해 사회적인 분위기가 변화하면서 보다 적극적으로 성범죄에 대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이러한 추세는 긍정적인 방향이기는 하지만 간혹 있지도 않은 성범죄를 당했다고 악용하는 사례들이 생기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무고한 사람에게 성추행누명을 씌우거나 성폭행을 당했다고 거짓 신고를 하는 일들이 생기는데, 억울하게 성추행혐의를 받는다고 해도 명백한 증거를 찾기 어려워 혐의에 대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성추행이 빈번하게 많이 발생하는 장소는 지하철이다. 혼잡한 틈을 노려 각종 성범죄가 발생할 수 있고 가장 대표적으로 일어나는 죄로는 카메라등이용촬영이다. ‘카메라등이용촬영죄’는 카메라나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불법 촬영을 하는 것으로, 다른 사람에게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줄 때 범죄가 성립된다.5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처해질 수 있으며, 최근에는 지하철성범죄 등에 대한 사회적 민감도가 높아져 강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특히나 지하철성범죄는 공중밀집장
국내외 영화제를 매료시킨 작품성과 함께 감독·촬영지 등 경남과 끈끈한 인연으로 관심을 끄는 독립 영화 ‘정순’이 지난 17일 개봉했다. 하지만 독립영화 특성상 상영관 확보가 쉽지 않아 경남 등 전국 영화관에서 접하기 쉽지 않다.‘정순’은 양산 출신 정지혜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고향 양산에서 촬영했다.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을 지원했다.‘정순’은 중년 여성이 직면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불편한 진실에 관해 이야기한다. 식품 공장에서 일하는 중년 여성 정순이 주인공으로,
충남도는 오는 11월 말까지 도내 초등학교·어린이집을 찾아 초등학교 저학년 및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디지털기기 및 관련 콘텐츠 발달로 아동의 온라인 활동이 늘고 아동을 대상으로 한 불법 촬영·온라인 그루밍 등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올해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은 도내 148개 초등학교에서 신청한 가운데 30곳을 우선 선정했으며, 어린이집 10곳도 추가해 교육할 예정이다.교육은 디지털 성범죄에
황보승희 자유통일당 의원은 3일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오거돈·박원순·안희정·최강욱 그리고 ‘이대 성상납’ 김준혁의 민주당”이라고 비판했다.황보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민주당이 ‘이대 성상납’ 망언을 한 김준혁 후보에 대해 책임 있는 조치를 해주길 기다렸으나, 역시 ‘사과 한마디’로 사태를 수습하려나 본다. 민주당이 여성을 대상으로 한 혐오와 차별, 성범죄에 대해 상식 밖의 대응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황보 의원은 "민주당 출신 오거돈 전 부산시장 성추행 사건, 박원순 전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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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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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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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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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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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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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30일 시·자치구 세무직 공무원 240여명을 투입해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자동차세는 연 2회 고지하며 1회 체납하면 영치 예고, 2회 이상 체납할 경우 번호판 영치, 5회 이상 체납 또는 지방세 100만원 이상 체납, 영치 후 방치 시 견인·공매 절차에 들어간다.지난 달 말 기준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318만8천대로 이 가운데 자동차세 체납 차량은 20만5천대, 체납액은 522억원에 달했다.이는 전체 시세 체납액 7천541억원의 6.9%로 세목 중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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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 대표 모친상=지난 4월 28일 별세. 빈소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30일. 장지 충청남도 금산선영.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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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 아시아 신흥시장 공략 강화...수익성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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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나경원 의원이 '나이 연대설'에 대해 "어이없다"고 반응했다. 나 의원은 29일자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