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9일 오후 6시 상촌면 옛 삼봉분교에서 2025 도마령 문화축제를 연다.올해 축제는 한국수력원자력 영동양수건설소의 후원과 사단법인 국가유산생활인구중앙협회, 조선의열단 등의 협력에 힘입어 한층 깊이 있는 문화 콘텐츠로 채워진다.유명 연주자들과 지역의 숨은 예술가들이 함께하며 통기타·전통악기 연주, 클래식 공연, 각종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격조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남녀 혼성 어쿠스틱 밴드 `마차다리 밴드', 대전과학대 평생교육원 강사 윤혜숙의 색소폰 공연, 국악·성악·실용보컬을 아우른 `칼라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