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변동성 속 산지–도매 상생 모델 구축고추류 전문 상인 영입해 경쟁력 강화 동화청과가 지난 3일 진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농산물 공동 브랜드 ‘초로미’의 안정적 출하 확대 및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농산물 가격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산지와 도매시장이 직접 협력해 지속 가능한 유통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한 것이다.협약식에는 이헌기 진주조공법인 대표이사, 이대영 팀장, 정인호 계장이 참석했고, 동화청과에서는 홍성호 대표이사, 배성호 채소본부장
SSG닷컴이 이마트와 함께 신선식품을 선별해 소개하는 ‘초신선 발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SSG닷컴은 이마트와 협력해 우수한 신선식품을 매주 1~2개씩 선정해 선보이는 ‘초신선 발굴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쓱닷컴 신선은 이마트로부터’라는 브랜딩 캠페인의 일환이다. 산지와 품종, 영양 정보, 조리법 등을 영상과 이미지, 도표로 구성해 소비자들이 신뢰를 가지고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SSG닷컴은 이미 제주 골드키위, 금한돈 삼겹살, 엔비사과, 자유방목 블랙앵거스 소고
충남 금산군은 건전한 산지관리와 산림 생태계 보호를 위해 이달 말까지 산지전용지 등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토석채취 허가지, 광물채굴 목적 산지일시사용허가지, 산지전용지 등을 중심으로 계획서대로의 복구작업 이행 및 산지전용허가조건 준수 등 여부를 확인한다. 또 산지전용 후 복구를 이행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된 미복구 산지와 경계침범 등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복구명령 등을 시행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군은 점검을 통해 허가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산지 난개발을 사전에 차단할
김해시가 지역 농수산물 유통혁신과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한 내년도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사업 본격 추진을 밝혔다.시가 16일 밝힌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온라인 유통 활성화 정책과 연계, 유통업계가 시간, 장소의 제약 없이 거래할 수 있는 전국단위 온라인 플랫폼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온라인도매시장은 기존 오프라인 도매시장보다 수수료가 낮고, 오프라인 대비 시장 사용 수수료는 0.5%보다 저렴한 0.3%, 정산수수료는 낮게 제시하고 있다.또한 산지와 구매자 간 직배송 물류비의 50%를 지원하며, 구매업체당 최대
“안전관리”란 재난이나 각종 사고로부터 사람의 생명, 신체 및 재산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하는 모든 활동을 말한다.겨울철은 자연재해의 위험이 가장 커지는 시기다.급격한 기온 하강과 강풍 및 폭설 등 다양한 요인이 동시에 발생하여 시설물의 취약점을 드러내기 쉽다.산지와 해안이 공존하는 제주도는 이러한 요소가 더욱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만큼, 재해 예방의 핵심은 책상위의 계획이 아니라 현장에서의 점검과 대응에 있다.하인리히의 법칙에 따르면 동종의 사고가 되풀이 될 경우 상해가 없는 사고는 300회, 경상은 29회가 발생한 뒤에 1회의
쌀값이 수확기 이후에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산지 유통업체 재고는 전년 대비 크게 줄어든 반면, 농가 보유 재고는 가격 상승 기대 심리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가 발표한 ‘쌀 2025년 12월호’에 따르면 11월 산지와 소매가격 모두 전년 대비 20% 이상 상승하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재고 소진·생산 감소 영향”11월 15일 기준 전국 산지 평균 쌀값은 20kg당 5만6,998원으로 전년 대비 24.7% 상승했다. 2024년산 구곡 재고 소진과 2025년산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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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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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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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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