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가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의 2차 민간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민간 사업자가 청년,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 등에 맞춘 입주자 맞춤형 주거 공간의 아이디어와 설계안 등을 제출하면 LH가 심사를 거쳐 사업자를 채택, 건축을 맡긴다.건물이 완성되면 LH가 이를 매입해 입주자가 장기간 저렴하게 거주할 수 있는 매입임대 주택으로 내놓는다. 건물 운영과 관리는 민간 사업자에게 맡겨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한다.서울 도봉구의 어르신 맞춤형 주택 ‘해심당’, 강북구의 청년 음식 콘텐츠
경기도는 사무실을 운영하지 않거나 변경된 등록사항을 신고하지 않는 등 부동산개발업법을 위반한 50개 업체를 적발했다.2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8월부터 10월까지 674개 부동산개발업 등록사업자 중 167개 사업자를 선별 조사했다. 그 결과 사무실을 운영하지 않거나 전문인력
국토교통부는 인천 등 전국 5곳 광역자치단체가 철도 지하화 개발 1차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지난 10월 발표했다. 제안서에는 경인 철도 22.6㎞의 지하화가 포함되었으며, 평가위원회를 구성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1차 대상 사업자를 올 12월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경인선 지하화는 인
서울지방국세청은 신규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세금교실을 매분기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4분기 세금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분기에는 551명, 2분기 442명, 3분기 602명이 참여한 바 있다. 현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교육장을 시작으로 동작세무서, 강남세무서, 서울신용보증재단 본점, 종로세무서에서 운영 중이다.올해 8월~10월에 개업한 신규사업자 중 신청자 569명을 대상으로 교육 진행 중에 있으며, 신규 사업자들의 높아진 관심으로 신청인원이 작년(1520명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어제 신축매입임대주택 공급 추진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수도권 지역본부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신축매입임대는 민간의 신축주택 건설 전에 매입약정을 체결하고, 건설 후 LH가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국토부는 향후 2년간 신축매입임대 11만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민간 사업자를 대상으로 세제·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전담인력을 확충해 매입속도를 제고하는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이날 간담회에서 진 1차관은 신축매입임대 접수 및 약정체
경기도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내 674개 부동산개발업 등록사업자 가운데 167개 사업자를 선별 조사한 결과, 사무실을 운영하지 않거나 변경된 등록사항을 신고하지 않는 등 부동산개발업법을 위반한 50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도는 조사 기간 중 14개 업체가 부동산개발업을 자진 폐업하도록 안내했고, 사무실을 운영하지 않거나 전문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확인된 16개 업체를 등록취소할 예정이다.또 변경된 등록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33개 업체에 대해서는 총 1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부동산
의정부도시공사는 2025년 장애인 전용 임차 택시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의정부도시공사 이동지원센터는 매년 교통약자 편의 증진을 위해 의정부시 개인택시 운송사업자와 협약을 맺고 비휠체어 장애인이 이용하는 택시사업을 운영 중이며, 2024년 현재 임차택시 협약자 인원은 12명이다.접수기간은 12. 2. ~ 12. 6.이며, 의정부도시공사 이동지원센터로 서류 지참 후 방문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의정부시 개인택시 운송사업자로서 운전경력 3년 이상이어야 하며, 공고일 전일 3년 이내
성동구는 잦은 법령 개정과 정책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등록 임대사업자를 위해 ‘등록 임대사업자 주요 준수사항’ 안내문을 제작하여 발송했다고 밝혔다.등록 임대사업자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주택을 취득하여 임대 사업을 목적으로 지방자치단체에 등록한 개인이나 법인을 말한다. 임대사업자는 등록을 통해 세제 혜택을 받으며 동시에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위한 공적 의무도 이행해야 한다. 의무 사항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 부과와 세제 혜택 환수 등의 문제가 생긴다.성동구는 법적 의무를 이행하지 않
서귀포시는 클린하우스 의류수거함 운영·관리 민간대행 사업자를 선정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지난 2023년 1월부터 서귀포시를 5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 별로민간대행 사업자 5개 업체를 선정, 의류수거함 운영·관리 민간대행 사업을 운영해 왔다. 오는 2024년 12월 31일이 사업의 종료일이다.이에, 시는 ‘25~26년 의류수거 운영·관리 민간대행 사업’을 위해, 대행자를 공개모집한다.대상자는 ‘폐기물관리법’제46조에 의한 폐의류 관련 폐기물처리신고한 자로서, ‘폐기물관리법’제26조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제주도
서귀포시는 의류수거함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클린하우스 의류수거함 운영·관리 민간대행 사업자를 선정한다.서귀포시는 지난 2023년 1월부터 서귀포시를 5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 별로민간대행 사업자 5개 업체를 선정해 의류수거함 운영·관리 민간대행 사업을 운영해 왔다.오는 12월 31일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서귀포시는 '2025~26년 의류수거 운영·관리 민간대행 사업'을 위해, 대행자를 공개모집한다. 대상자는 폐기물관리법 제46조에 의한 폐의류 관련 폐기물처리신고한 자로서, 폐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수필가협회 2024 정기총회
대구 수필가 200여 명의 단체인 대구수필가협회 2024년 정기총회가 2024년 12월 6일 오후 6시 대구매일신문사 11층 매일가든에서 내빈 및 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정근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임표 10대 회장의 인사말과 대구문인협회 안윤하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조경숙 재무간사의 결산보고와 김황태 감사의 감사보고를 하고 승인을 하였다. 차기임원으로 11대 회장 서정길을, 감사로 김복건과 임춘희를, 11대 부회장단에 수석부회장 이미경 외 4명을 선임하여 인준하였다. 10대 회장이 11대 회장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대한민국 현대사… 세계 학계 연구대상
선진국으로 부상한 대한민국 현대사는 세계 학계의 연구대상이다. 최근 20여 년 동안 정치에서 초당파적 협치의 광경을 본 기억이 없기 때문이다. 사생결단 정쟁으로 시소게임 놀 듯 네 번 정권 교체를 이뤘을 뿐이다. 혼탁한 정치판을 볼 때마다 “나라가 아님”에도 망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 대통령 "임기 포함 정국 안정 당에 일임"...사퇴요구 사실상 거부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비상계엄 선포로 빚어진 대혼란 사태와 관련해, "법적.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며 사과하면서도, 계엄 선포의 당위성을 또 다시 강조했다. 또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국민들 불안.불편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향후 국정 운영은 당과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갈 것"이라며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즉각적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사실상 거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생중계로 진행된 대국민 담화에서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계엄을 선포할 실체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성년자들’ 신인배우 이시안 연기 극찬 세계 쏟아져..‘감정과 호흡 모두 완벽’
청소년 학교폭력을 다룬 독립영화 '미성년자들'이 OTT 플랫폼을 통해 개봉 하루 만에 4천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극중에서 김수진 역을 맡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대해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시안은 성매매를 강요당하고 폭력과 돈을 빼앗기는 캐릭터를 연기 했다.영화를 본 시청자들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신인배우로서 첫 주연을 연기한 이시안은 웬만한 프로배우 못지않게 수진이라는 캐릭터를 살려냈고 제작진에 따르면 ‘이시안 배우는 촬영 현장이 굉장히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감정과 호흡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 2025년부터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 운영
원주시는 여성가족부 ‘2025년 디지털성범죄 특화형 통합상담소’ 공모에 선정돼, 2025년부터 디지털 성범죄 대응과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한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를 운영한다.원주시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는 강원특별자치도 첫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원주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에서 운영을 맡는다.시는 2023년부터 자체 예산을 들여 디지털 성범죄 특화프로그램을 추진해 왔으며, 내년부터는 국비 4,700만 원 등 총 9,400만 원의 예산을 추가 지원해 전담 인력을 증원하고 적극적인 디지털 성범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변명과 왜곡뿐인 담화…퇴진만이 답”
울산 지역 정당과 시민·사회단체들이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대국민 담화 발표’에 지역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을 향한 탄핵 동참 압박 수위를 한층 더 높여 갔다.더불어민주당·진보당·조국혁신당·노동당·정의당 울산시당은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울산시민이 두렵지 않은가”라며 “김기현·박성민·서범수 의원은 탄핵에 찬성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윤석열을 수괴로 하는 불법 계엄, 내란 범죄가 일어난 지 열흘이 지났다”며 “국민의 분노가 세대와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들불처럼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복환위 의료급여기금특별회계 조례 점검 - 교육위 모듈러교실 성능 유지·관리 당부
울산시의회가 제252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12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및 조례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 ◇행정자치위 행자위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울산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시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원안가결했다. 강대길 위원은 위탁·대행 업무에 대한 의회 심사 기능이 약화되지 않도록 조례 개정 후에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권·일정 논란’ 사우디, 2034년 월드컵 단독 개최
인권과 일정 등 여러 논란에도 사우디아라비아가 2034년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단독 개최지로 확정됐다.FIFA는 11일 211개 회원국이 화상회의로 참가한 임시 총회에서 2030년과 2034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 안건을 의결했다.이미 알려진 대로 2030년 대회는 유럽의 스페인·포르투갈, 아프리카의 모로코 3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2034년 대회는 사우디에서 열린다. 두 대회 모두 단독 후보여서 사실상 개최가 이미 확정된 상황이었다.2030년 대회의 경우 FIFA는 지난해 10월 평의회에서 3개국을 공동 개최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수지·배소현, 데뷔 8년차에 첫 KLPGA 홍보모델 발탁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가 제17대 홍보모델 12명을 선정해 12일 발표했다.이번에 뽑힌 홍보모델은 김민별, 김수지, 노승희, 박민지, 박현경, 방신실, 배소현, 유현조, 이가영, 이예원, 임희정, 황유민 등이다.이들 KLPGA 홍보모델은 대회장 안팎에서 KLPGA를 대표하는 얼굴이 되어 팬들과의 소통에 앞장선다.KLPGA의 각종 대회 이벤트를 비롯한 주최 및 주관 행사에 참여하며, 유소년 골프 클리닉, KLPGA와 SBS가 함께하는 메디힐 드림위드버디,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위촉 등 KLPGA의 사회적 책임 활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체육회, 학교체육 활성화 위해 정책 뒷받침
울산시체육회가 올 한 해 동안 학교 체육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종목 연계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시체육회는 12일 중구 함월고등학교에서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김영해 함월고등학교 교장, 각 회원 종목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운동부 선수단 훈련 용품 전달식을 열었다. 지원 대상은 롤러, 소프트테니스, 검도, 양궁, 배드민턴, 볼링, 요트, 유도, 에어로빅 등 9개 종목을 교기로 육성하는 지역 20개 초·중·고등학교다. 시체육회는 발전 가능성이 높은 초·중·고 및 대학 선수들에게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