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공정, 상식, 법치 민주주의에 반하는 수사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제발, 저의 목소리를, 우리의 간곡한 목소리를 들어주십시오”국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경찰 간부가 직위를 이용한 편파적인 수사지휘, 수사 외압 등 행사로 피해자와 가해자를 바뀌게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인천 남동구 인주대로 소재 소규모 아파트 주민들은 지난 17일 오후 인천경찰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 남동경찰서 수 시간부를 지목하고 수사간부인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수차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