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텃밭인 전북특별자치도에서 22대 총선의 최대 화두는 '비례정당 지지율'이었다. 지역구 국회의원은 민주당의 독식 분위기가 강해 주목을 끌지 못한 반면에 조국혁신당의...
4.10 총선 지역구 투표에서 50대 이하는 더불어민주당, 60대 이상은 여당인 국민의힘 후보를 많이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세대별 표심을 보면 60대 이상 유권자는 지역구와 비례정당 모두 여당을 지지한 것으로 예측됐다. 60대 이상은 국
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자유통일당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비례정당 투표에서 자유통일당이 `28청춘' 구호로 보수표 잠식을 시도하는 것에 제동을 건 것이다.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은 8일 BBS 라디오에서 `자유통일당의 28청춘 구호를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선관위에 고발 조치를 해놨다”며 “국민의미래가 4번인데 혼선을 주는 전략인 것 같다”고 답했다.인 위원장은 선관위가 국민의미래 측에 `2판4판'(지역구는 2번 국민의힘, 비례는
22대 총선 충북 표심에서도 조국혁신당 돌풍이 나타났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을 보면 충북의 비례대표 정당별 득표율은 △국민의미래 39.0% △더불어민주연합 27.4% △조국혁신당 21.9%순이다.이어 개혁신당 3.0%, 자유통일당 2.1%, 녹색정의당 2.0% 순이다.전국 비례정당 득표율인 국민의미래 36.6%, 더불어민주연합 26.6%, 조국혁신당 24.2%, 개혁신당 3.6%, 자유통일당 2.2%, 녹색정의당 2.1%이다.조국혁신당 전국 평균 득표율에 1.3%포인트 적지만, 전국 정치 지형의 바로미
인천 계양구 을 비례 정당 지지의향은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가 32.6%로 강세보였다.이어 민주당의 범야권 연대 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26.3%로 두 번째, 조국혁신당이 22.6%를 얻어 오차범위 내에서 뒤를 쫓았다.개혁신당은 4.8%이고 새로운미래와 녹색정의당이 각각 4.4%, 2.3%였다. ‘기타 정당’ 3.1%, ‘투표할 정당이 없다’ 2.2%, ‘잘 모름/무응답’ 1.9% 등이다.계양구 을 유권자들은 현 정권 ‘견제론’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현 정부의 견제를 위해 야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자가 53.5%인 반면, ‘
경기도 고양시 병 비례 국회의원 선출을 위한 정당 투표 질문에서는 국민의미래가 31.6% 비중을 차지, 보수진영이 우위보였다.조국혁신당이 30.6%를 받아 바짝 뒤쫓았고, 더불어민주연합은 20.1%로 세 번째에 있었다. 다음으로 새로운미래 3.9%, 개혁신당 3.7%, 녹색정의당 1.7%다. 기타 정당은 2.8%다. 남은 5.6%는 투표할 정당이 없다고 했거나 모름·무응답이다. 이번 선거에서 고양병 유권자들은 현 정부에 힘을 더욱 싣는 것에 대해 대체로 부정적이었다. 정부의 견제를 위해 야당에 투표한다는 응답자 비율이 55.1%였다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치러진 총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또한 민주당 지역구 161석을 비롯해 더불어민주연합, 조국혁신당 등의 비례대표 의석까지 합치면 약 188석을 야권이 가져감으로써 그 어느때보다도 여소야대 정국이 심화됐다. 반면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에 비례정당 국민의미래까지 합쳐도 108석에 그쳤다. 다만 개헌저지선인 200석을 막았다는 데 의미를 둬야 했다. 99.88%의 개표가 진행된 11일 오전 9시 15분 기준 254 전국 지역구 중 더불어민주당 161석, 국민의힘 90석 새로운미래 1석, 개
구리시 지역내 게시된 4∙10 총선 사전투표를 홍보하는 현수막에 특정정당의 기호가 담겨 논란이 일고 있다.해당 현수막은 사전투표일 이틀전인 3일 구리시내 곳곳에 게시됐다.게시된 현수막에는 ‘일찍 투표하고 삼겹살 먹자!’라는 문구가 적혀있는데, ‘1찍 투표하고 3겹살먹자’로 읽히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1은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번호이고 3은 더불어민주연합 비례정당 기호순서다.이를 놓고 일부 유권자는 “공익적 현수막이 대놓고 특정정당을 밀고 있는 것 아니냐”며 “이는 불법선거운동이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구리시선거관리위원회는 문제가
22대 총선이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이 났다. 민주당은 전국 254개 지역구 중 161곳에서 승리를 거두며 90석을 가져간 집권여당의 국민의힘을 압도했다.민주당은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대표 14석을 더해 175석을 확보하게 됐다. 국민의힘은 비례정당 국민의미래 18석을 포함한 108석을 얻었다.11일 총선 개표가 완료되면서 범야권의 압도적인 승리를 확인하게 됐다. 조국혁신당이 12명의 당선자를 배출하고, 진보당이 지역구 1석과 비례대표 2석을 확보함에 따라 범야권은 190석의 압승을 거뒀다. 국민의힘은 '개헌 저지선'의 200석을
제22대 총선에서 범야권이 200석 안팎을 확보할 것이라는 지상파3사 출구조사가 나왔다.10일 총선 투표 마감 직후 발표된 KBS·MBC·SBS 등 지상파 3사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구조사 결과, 비례정당 조국혁신당은 12~14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출구조사 발표 후 범야권이 과반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되자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총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조국 대표는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조국혁신당 개표 상황실에서 “국민께서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라는 뜻을 분명하게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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