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올해 사과 주산지의 꽃눈 분화율이 평년보다 8%~4% 낮은것으로 나타났다.농진청은 가지치기 작업에 주의를 당부했다.22일 농진청은 지난해 12월 20일∼올해 1월 8일, 충북과,경북, 경남, 전북의 관측 농가 18개 지점을 대상으로 품종별 꽃눈 분화율을 조사한 결과 후지의 분화율은 54%, 홍로 64%로 평년보다 각각 8%, 4% 낮았다고 밝혔다.꽃눈 분화율은 사과 꽃눈이 형성되는 비율을 의미한다.식물이 자라는 영양생장에서 열매를 맺는 생식생장으로의 전환을 나타내는 지표로, 날씨와 재배 관리 영향을 많이 받는다.농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