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잠복결핵 감염 검진 의무 대상자를 비롯해 돌봄시설 종사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잠복결핵 감염 검진과 치료비를 지원해 잠복결핵 감염 치료를 적극 유도한다고 18일 밝혔다.잠복결핵 감염치료는 도내 6개 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 제주지부 복십자의원, 도내 종합병원에서 치료가 가능하며 본인부담금까지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잠복결핵 검진대상자는 '결핵예방법'제11조에 해당하는 기관ㆍ학교의 종사자ㆍ교직원과 전염성 결핵환자의 접촉자, 의학적 고위험군으로 잠복결핵 감염으로 진단되면 치료를 권고하고 결핵 발병 의학적 고위험 질환
제주특별자치도가 ‘잠복 결핵’ 감염 검진 의무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 및 치료비를 지원한다.잠복 결핵은 결핵균에 감염됐지만 면역력에 억제돼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은 상태다.제주도는 검진 의무 대상자를 비롯해 돌봄 시설 종사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과 치료비를 지원해 잠복 결핵 치료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잠복 결핵 감염 치료는 도내 6개 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 제주지부 복십자의원, 도내 종합병원에서 받을 수 있다. 본인부담금까지 모두 지원된다.
지난 17일 오전 11시30분 인천 서구 당하동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 부설 복십자의원.개원 10일차를 맞은 의원 안은 한산했지만 깔끔한 모습이었다. 내부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느낌에 '결핵'이란 단어가 주는 긴장감도 금세 사라졌다.이곳에서 근무하는 김은아 간호사는 “잠복 결핵 검사를 받기 위해 찾아오는 분이 많다”며 “개원 초기임에도 하루에 15명 내외로 방문하고 있다. 검사비가 저렴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는 경우도 많다”고 설명했다.18일 인천지부에 따르면 복십자의원은 이달 8일 문을 열었다. 2010년 휴
2주전
대한결핵협회는 18일 인천 서구 당하동에서 신설된 인천광역시지부 부설 인천 복십자의원 개원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원식에는 신민석 대한결핵협회 회장과 경만호 협회 명예회장, 우윤식 협회 인천광역시지부 지회장 등 임직원을 비롯하여 강범석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장준영 서구보건소장, 박판순 인천광역시 시의원 및 이순학 시의원, 인천광역시청 조명희 감염병관리과장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복십자의원은 18일 개원한 인천을 포함하여 서울, 부산, 수원, 춘천, 대전, 전주, 대구, 제주 등 전국 9개 도시에서 운영 중이며 결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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