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4일 학생들과 충북 충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중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문화유적 답사 ‘남한강 물길 위에 핀 역사, 중원문화 이야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답사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중원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교통대 박물관과 중원학연구소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참여자들은 문화유적 현장 탐방을 통해 중원문화의 젖줄인 남한강 주변의 역사·문화유적을 직접 탐구하며 그 역사적 가치를 체감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답사는 원주 법천사지 유적전시관과 여주박물관을 견학했다. /충
한림대학교 박물관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한림대학교 의료·바이오융합연구원 2층 포스터홀에서 ‘제6기 시민박물관대학’ 강좌를 운영한다.이번 시민박물관대학은 ‘문화유산의 현장과 기록’이라는 주제로 총 4회의 강연을 운영할 계획이다. 1강에서는 금석문 연구의 권위자인 김용선 한림대 명예교수와 함께 원주 거돈사지 원공국사탑비, 법천사지 지광국사탑비 등 금석문 속에 담긴 고려시대의 사회상·생활풍습 등을 살펴보고, 금석문 연구에 있어 탁본의 중요성과 함께 그 과정을 강연한다.2강에서는 이주헌
김석희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에서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미디어파사드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
김석희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15일 오후 2시,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에서 ‘법천사지 역사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박물관은 국가유산청
원주시역사박물관은 11월 14일~15일,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에서 ‘2025년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활용 행사와 미디어파사드 전시’를 개최한다.원주시역사박물관은 국가지정유산인 원주 법천사지와 국가지정유산 지광국사탑, 지광국사탑비의 역사·문화적인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행사와 미디어파사드 전시를 개최한다.11월 14일에는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공연이 운영되며, 11월 15일에는 체험 프로그램, 역사 토크콘서트, 버스킹 등이 이루어진다. 교육 프로그램과 토크콘서트는 사전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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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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