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일 영남대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경북지역 민생토론회에서 포스텍·안동대 의대 설립을 강력 건의했다.이 지사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국가 아젠다화, 지역의료의 공공책임강화와 안동대·포스텍 의대설립, 민간투자 활성화로 도내 신균형발전 실현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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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중 울산 동구 ‘악성민원인 최다’
공무원에게 폭언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는 ‘악성 민원인’이 전국적으로 278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행정기관이나 광해 지자체 대비 기초 지자체가 악성 민원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그 중에서 울산 동구의 악성 민원인이 가장 많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5월 중앙행정기관 49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시도교육청 1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악성 민원 실태 전수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기관별 악성 민원인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1372명, 중앙행정기관 1124명, 광역지자체 192명, 교육청 96명으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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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원, 한국수자원공사 생성형AI 서비스 시범 사업 수주
AI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그리드원이 한국수자원공사에 생성형AI 시스템을 도입하는 ‘K-WATER 업무용 생성형 AI 서비스 시범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내부 데이터를 학습한 LLM 프레임워크를 구축하여 생성형 AI 업무 지원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경량화 된 내부 구축형 LLM 도입 ▲데이터 벡터화 및 저장소 구성 ▲AI 학습 및 업무 특화 모델 튜닝 ▲업무 지원 개인비서 서비스 개발 등을 포함한다. 그리드원은 단독 사업 진행자로 전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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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주전 보밑항에 새로운 피크닉 명소 시범운영
울산 동구는 7월 2일부터 주전 보밑항 피크닉장을 시범운영 한다.이번에 개장한 피크닉장은 주전동 산 198-5번지에 위치하며, 피크닉 테이블 20개, 평상형 테이블 5개 총 25면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이 피크닉장은 주전바다를 바라보며 간단한 음식 섭취와 휴대용 가스버너 사용이 가능한 도심 속 새로운 휴식 공간이다.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가족과 함께 여름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동구 공공시설 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피크닉장 이용이 가능하며, 별도의 분리수거장과 쓰레기장은 없어 이용객들이 직접 쓰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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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장 선거 갈등 법정다툼 비화
‘이중 기표 투표지’를 둘러싼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결과에 대한 갈등이 결국 법정 다툼으로 비화됐다.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시의회를 상대로 제8대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무효임을 확인하는 ‘의장 선출 결의 무효 확인’과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을 정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장 선출 결의 효력 정지’ 소송을 울산지법에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성룡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명백한 무효표를 유효표로 본 것에 기인한 것이고, 이 사건 투표 중 유효투표만을 계산할 경우 제가 11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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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민선 8기 2주년 '더 가까이 시민 곁으로' 다가가
육동한 춘천시장이 민선 8기 2주년 기자회견에서 ‘더 가까이 시민 곁으로’ 다가가고, 춘천을 전국 최고의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춘천시는 지난 1일 오전 11시, 역세권개발과 도시재생혁신지구, 고속철도와 GTX-B 등 교통의 요충지이자 미래혁신의 중심지가 될 춘천역에서 민선 8기 2주년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육동한 시장은 민선 8기 2년간의 주요 성과를 비롯해 후반기 시정 기조, 시정 운영 방향, 주요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민선 8기 새로운 시정 기조는 ▲원칙행정 ▲통합협력 ▲시민소통이다.원칙을 바로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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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떠난 울산 서포터스 "K리그 감독 돌려막기…실패 자명"
홍명보 감독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되면서 수장이 사라진 K리그1 울산 HD의 팬들이 대한축구협회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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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 앞둔 '파이어볼러' 김윤수 ... 지친 삼성 마운드 '구세주' 될까
158km의 구속을 자랑하는 '파이어볼러' 김윤수가 병역 의무를 마치고 오는 15일 삼성라이온즈에 복귀를 앞둔 가운데 그가 지쳐있는 삼성 마운드의 '구세주'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지난해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31승 49패, 4할에도 못 미치는 성적으로 10위에 자리했던 1년 만에 44승 39패 2무 리그 4위를 달리는 등 완벽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최근 펼쳐진 35경기 중 13번이나 역전패를 당했고, 2~4일 안방에서 KIA 타이거즈에게 전반기 최종 3연전을 모두 내주면서 5연패의 수렁에 빠진 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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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덮친 日…체리 등 농작물에도 피해 ↑
일본 야마가타 현의 체리 출하량이 고온으로 인해 급감하고 있다고 8일 요미우리신문 등이 전했다.일본 내 체리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야마가타 현에서 생산된 체리의 출하량이 고온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크게 감소하고 있다. 해당 지역의 체리는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제가 벤치마킹한 일본의 '고향 납세' 답례품으로도 인기가 높지만, 7만 건 이상을 발송하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주력 품종인 '사토니시키'를 중심으로 총 1500그루의 체리를 재배하는 한 농장 주인은 "50년 넘게 재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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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후치크, 여자 높이뛰기 2m10…37년 만에 세계 기록 경신
야로슬라바 마후치크가 37년 만에 여자 높이뛰기 세계 기록을 바꿔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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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연봉 1위는 AI 직종…월 급여 최대 417만원
중국에서 가장 높은 보수를 받는 직종은 인공지능 관련 부문인 것으로 나타났다.8일 중국 온라인 채용 플랫폼 즈리안 자오핀에 따르면 AI 부문 직종이 2024년 2분기 급여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AI 부문 직종의 평균 월급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1만3593위안을 기록했다. 특히 AI 엔지니어는 월평균 급여가 2만2000위안을 초과하고, 반도체 엔지니어는 월평균 2만1124위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